★ 태극기 다는 날
“태극기 다는 날”은 검정 치마에 흰 저고리를 입은 귀여운 여자 아이를 나레이터로 등장 시켜 담담하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태극기에 사용된 하양, 빨강, 파랑, 검정 네가지 색만을 사용해서 그려진 재미있고 힘이 넘치는 그림들과 함께 들려 주는 우리 태극기 이야기
“태극기 다는 날”은 검정 치마에 흰 저고리를 입은 귀여운 여자 아이를 나레이터로 등장 시켜 담담하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태극기에 사용된 하양, 빨강, 파랑, 검정 네가지 색만을 사용해서 그려진 재미있고 힘이 넘치는 그림들과 함께 들려 주는 우리 태극기 이야기
“잘 자요, 대장”은 ‘이란-이라크 전쟁’의 참상을 토대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전쟁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은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들이 아니라 아무 죄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참담한 현실을 어린 아이가 그린 그림일기와 같은 느낌으로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텔레비전을 끌 거야! 텔레비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가존간의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 학부모 상담까지 텔레비전을 대신 보낸 엄마 아빠는 과연 토드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가족간의 진정한 소통의 의미에 대해서 가르쳐 주는 그림책 “텔레비전을 끌 거야!”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은 엄마의 파업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그림책 “우리 엄마는 청소노동자예요!”는 지난 2000년의 ‘LA 청소노동자를 위한 정의 운동’을 승리로 이끈 인물과 당시의 파업 이야기를 엮은 그림책입니다.
이혜리 작가의 신명나는 그림책 “달밤”. 작가 특유의 상상력은 내놓는 그림책마다 매번 보는 이들로 하여금 거부할 수 없는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하루 종일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끌려 다니는 아이들은 가슴이 뻥 뚫릴 것 만 같은 그림책입니다.
‘마레에게 일어난 일’. 모두 12장의 그림으로 구성된 그림책으로 글로 담아내지 못하는 세세한 감정의 변화, 현실에서 벌어진 상황에 직면한 인간의 내면의 세계들이 아름답게 그려졌습니다. 잔잔한 이야기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 감동을 배가 시켜 주는 그림책 “마레에게 일어난 일”
“손가락 아저씨”는 구전 민요를 바탕으로 반복되는 민요의 리듬을 그대로 살리면서 우리네 옛 정서 속의 익살스러운 해학을 맛깔나게 잘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리듬감 있게 흘러가는 이야기 속에서 욕심 부리지 말고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꿈을 나르는 책 아주머니’. 칼과 라크 그리고 기타 등장인물들의 어두운 표정과 밝은 톤의 수채화 그림이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책을 전해주는 ‘책 아주머니’를 꿈의 매개체로 삼아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가족의 모습을 잘 그려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