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점 – 피터 레이놀즈

점 피터 레이놀즈

“점”. 피터 레이놀즈 첫번째 그림책. 미술을 가르치며 만난 아이들 대부분이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렵고 재미없는 일로 생각하는 점이 안타까워서 베티를 통해 그림을 잘 그리는 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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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새 그림책 이야기

검은 새

그림책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어보는 것은 여러모로 이점이 많아 보입니다. 눅눅하고 들춰보기 싫은 기억을 다시 꺼내서 바람을 쐬어주고 볕을 쬐어주면 어느새 그것이 성장의 자양분으로 변해있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수지의 “검은 새”는 이런 역할을 해 주는 대표적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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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왼발 - 그리운 할아버지 오늘의 그림 한장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 보브 할아버지와 손자 보비의 깊은 정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족의 유대감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할아버지… 아이들에게 아빠랑은 또 다른 느낌의 기댈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할아버지에게도 손자는 아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즐거움이고 위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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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 눈을 뜨다 오늘의 그림 한장

봉황, 눈을 뜨다

“봉황, 눈을 뜨다”는 우리나라의 창세신화라고 할 수 있는 마고신화를 바탕으로 현재의 동북아시아 지역의 중심국인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에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근원을 아이들에게 가르침으로써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 서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 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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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하와 아나톨 그림책 이야기

★ 아나톨과 병하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오늘 보여드리는 “아나톨의 작은 냄비”와 “병하의 고민” 두권의 그림책은 묘한 인연이 있는 듯 보여 함께 소개합니다. 두 책이 약속이라도 한 듯 2014년 7월 7일 같은 날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이라는 같은 주제를 담고 있으면서 한 권은 장애인의 시각에서, 다른 한 권은 비장애인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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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그림책 이야기

집으로 가는 길

집으로 가는 길. 아빠를 잃은 슬픔을 딛고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늘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여자 아이의 희망을 담은 그림책. 아이에게 사자는 수호천사처럼 늘 곁에서 자신들을 지켜 주는 아빠입니다. 그리고 힘들 때 아이 자신을 지탱해 주는 아이 가슴 속에 담긴 희망과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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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서 읽니? FEATURE

책을 좋아하는 아이 – 책 읽는 습관 키워 주기

지금까지 말한 것들을 한번에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엄마 아빠가 늘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 주는겁니다. 아이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엄마 아빠가 책을 좋아하고 늘 책과 함께 한다면 아이들도 당연히 책을 좋아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잖아요. 엄마 아빠가 늘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주시면 아이들도 자연스레 엄마 아빠 곁에서 책을 읽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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