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야기

권정민, 자연의 시선으로 인간의 모순을 변호하는 작가

권정민, 자연의 시선으로 인간의 모순을 변호하는 작가

권정민, 자연의 시선으로 인간의 모순을 변호하는 작가. 권정민 작가의 그림책들의 특징은 세 가지입니다. 우선 부조화를 통한 자기성찰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자연의 시각으로 우리 인간의 내면과 우리 사회의 모순된 단면을 들여다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특징에 한 가지 더 얹어진 것이 있는데, 바로 우리 인간에 대한 연민입니다. 권정민 작가의 그림책들 한 권 한 권이 우리 가슴에 묵직하게 파고드는 것은 바로 이 연민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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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오늘의 그림 한장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가정의 천사로 머물지 않고 사회에 진출해 일하는 여성들, 특히 어머니들에 대한 존중과 헌사를 담은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는 퇴근하는 엄마를 기다렸다가 “엄마가 오늘 무슨 일 했는지 들려 주세요. 우리도 엄마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묻고 싶다는 아이들의 대견스러운 마음을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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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피어나게 하는 작가 모니카 바렌고 작가 이야기

우리를 피어나게 하는 작가 모니카 바렌고

우리를 피어나게 하는 작가 모니카 바렌고. 오늘은 우리를 피어나게 하는 작가 모니터 바렌고의 그림책 다섯 권을 함께 읽겠습니다. ‘소개하겠습니다’가 아니라 ‘함께 읽겠습니다’라고 쓴 이유는 제가 짤막하게 소개한 글만 보고 모니카 바렌고의 작품들을 판단하지 말고 꼭 구해서 직접 읽어 보라는 당부를 드리고자 함입니다. 글이 마음에 든다면 읽고 또 읽어 보세요. 그림이 가슴을 파고 든다면 보고 또 보세요. 여러분의 가슴 속 씨앗도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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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 1994-2014 그림책 이야기

세월 : 1994-2014

5.18 문학상 동화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문은아 작가가 글을 쓰고, 우리 사회의 어둡고 아픈 이야기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파헤쳐 온 만화가 박건웅 작가가 그림을 그린 『세월 : 1994-2014』는 목적지에 닿지 못한 여객선, 놓쳐 버린 승객들을 기다리는 여객선 세월호의 시점으로 써 내려간 2014년 4월 16일, 그날 전후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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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테마 그림책

나무 그림책 : 나무를 자르기 전에…

나무 그림책 : 나무를 자르기 전에… 나무를 심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는 이해할 수 없는 시대. 멀쩡한 나무들을 베어내고 인공적으로 조성한 편백나무 숲은 수십 년 후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품어줄 수 있을까요? 나무의 삶, 나무 이야기들을 담은 열세 권의 그림책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이 과연 무엇일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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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는 마음 담은 그림책 테마 그림책

추모와 애도의 마음 담은 그림책

추모와 애도의 마음 담은 그림책. 봄의 기운이 가장 만연한 4월이지만 우리에겐 잔인한 달입니다. 그저 먹먹한 마음으로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남의 마음이 이럴진대 당사자들의 가슴은 오죽할까요. 그래서 그냥 아무 말 하지 않고 고개를 떨군 채 가슴으로 흐느낍니다.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고 그리움을 가슴 깊이 새긴 채 온 마음을 다해 떠나간 이를 추모하고 애도하는 모습들을 아름답게 그려낸 그림책 여섯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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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발자전거 테마 그림책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그림책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그림책.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의 첫 걸음을 내딛은 이들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가슴 벅차 있을 이들을 위해 그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그림책들을 모아봤습니다. 우리 모두 소중하다고, 당신의 꿈을 응원한다고, 희망을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지 말라고 서로의 등 두드려 주는 그림책들입니다. 우리 그림책과 해외 그림책 각각 일곱 권씩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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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하는 마음 담은 그림책 테마 그림책

포용하는 마음 담은 그림책

포용하는 마음 담은 그림책. 가온빛의 그림책 이야기가, 늘 함께해 주시는 가온빛 독자들 모두가 불이 되어 반목과 갈등, 편견과 혐오를 불태워 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흐르는 물이 되어 만날 수 있기를 갈망합니다. 포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게 해주는 그림책 아홉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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