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인간을 대신해서 화성을 탐사하는 로봇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모노톤의 그림 속에 담아낸 척박한 화성의 환경 속에서 인류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탐사 대원 오퍼튜니티의 일대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인간을 대신해서 화성을 탐사하는 로봇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모노톤의 그림 속에 담아낸 척박한 화성의 환경 속에서 인류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탐사 대원 오퍼튜니티의 일대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의 딸과 우리의 아들들이 여자답게 남자답게가 아닌 멋진 사람으로 좋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소녀와 소년 – 멋진 사람이 되는 법”, 제목 그대로 성평등과 페미니즘에 대한 문제를 소녀와 소년 모두의 관점에서 균형 있고 재미있게 설명한 좋은 책
푸른 색 하나만으로 우리들 마음 속 깊은 곳에 담겨진 어둠을 걷어내고 눈부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그림책 “어떤 약속”, 잔잔한 글과 푸른 색 톤의 농담으로 그려낸 밤의 풍경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그림책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넓은 집”은 집이 아무리 넓은들 나눌 마음이 없다면 그저 작은 집일 뿐이고, 비록 작지만 잠시 머물 곳 필요한 이에게 기꺼이 내줄 수 있는 사람이 사는 집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넓은 집’이라고 말합니다. 나의 작은 힘이 필요한 곳, 필요한 이가 없을지 주변을 돌아보는 넉넉한 마음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약속”에서 삶의 희망을 이야기했던 니콜라 데이비스이 쓰고 “보고 싶은 엄마”의 레베카 콥이 그린 “모든 것이 사라진 그날”은 어느 날 갑자기 가족과 집을 잃은 한 난민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깔스러운 그림으로 맛볼 수 있는 그림책,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정겨운 이웃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입니다.
“힙하게 힙합”은 새로운 음악으로 탄생해서 세계적인 문화가 되기까지 힙합의 역사를 만든 전설의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그림책, 실제 인물과 쏙 빼닮은 클레이 아트 인형들이 매우 인상적인 그림책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두 권의 그림책은 환경을 파괴하는 것도, 파괴된 환경을 되살리는 것도 결국은 우리 인간이라고 말합니다.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경고이자 우리가 더 신경 쓰고 더 노력한다면 희망이 있다고 격려해 주는 그림책 “다시 초록 섬”과 “반쪽 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