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그림책
‘우리 그림책 작가들’에 정리한 작가 소개글 중 ‘첫 그림책’이라고 표시된 책들을 아래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지금껏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만들어 우리에게 선물한 작가들의 노고에 늘 고마워하면서 앞으로 새 그림책들 나올 때마다 매번 확인해서 꾸준히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그림책 작가들’에 정리한 작가 소개글 중 ‘첫 그림책’이라고 표시된 책들을 아래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지금껏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만들어 우리에게 선물한 작가들의 노고에 늘 고마워하면서 앞으로 새 그림책들 나올 때마다 매번 확인해서 꾸준히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텔라네 가족”은 조금은 특별한 가족 덕분에 행복한 고민에 빠진 스텔라의 귀여운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 감수성에 대해 우리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글 없는 그림책 Best 29. 무한 상상의 즐거움,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즐거움 등 글 없는 그림책의 매력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매력은 작가가 푹 빠져 있던 창작의 순간을 아무런 여과 없이 독자가 고스란히 교감할 수 있다는 점 아닐까요?
“꼭꼭 숨어라”는 고운 빛깔의 민화와 우리 전래동요를 예쁘게 버무려놓은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꼭꼭 숨어라’, ‘길로 길로 가다가’, 그리고 (저는 처음 들어보는) ‘눈이 온다 펄펄’ 이렇게 세 편의 전래동요가 해학과 풍자가 배어 있는 민화 특유의 정취를 잘 살린 그림과 함께 들어 있습니다.
며칠 뒤 4월 3일은 제주 4·3 70주년이라고 합니다. ‘제주 4·3’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제주도를 알고 있는 것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역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 4·3’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도 몇 권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작가의 “35년”입니다. 1910년 8월 29일 국권피탈에서 1945년 8월 15일 해방에 이르기까지의 일제식민지 35년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아이들이(물론 어른들도) 읽기 쉽게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기간에 대해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 가족 인권 선언 시리즈. 사람들은 누구나 평등하고, 태어날 때 지닌 모습 그대로 존중 받을 권리가 있으며, 자신만의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살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그림책들입니다.
2018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작. 지난 2월 15일에 영국도서관협회(CILIP)는 카네기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 작품들을 발표했었습니다. CILIP에서 공개한 일정대로라면 오는 3월 15일에 이중에서 최종후보작을 선정하고, 6월 18일에 영예의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