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한장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은 처음부터 찬찬히 한 장 한 장 읽어도 좋고 무심히 툭 한 페이지를 열고 보아도 좋아요. 내 이야기와 연결해 보면 더욱 따뜻하게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나면? 나의 목록을 만들어 보는 거죠.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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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 법 그림책 이야기

태어나는 법

여기 태어나길 잘 했다고, 오늘도 함께 힘차게 잘 살아보자고 응원하는 그림책 『태어나는 법』, 찢어 붙여 완성한 종이의 질감에서 강렬한 삶의 힘을 느낍니다. 내 안의 힘을 믿고 오늘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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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로움이 다른 외로움에게 그림책 이야기

한 외로움이 다른 외로움에게

『가브리엘』로 처음 알게 된 쥘리에트 라그랑주는 엷은 수채화에 음영을 넣고 가늘고 구불구불한 잉크 선을 그려 넣어 독특하고 아름다운 화풍으로 이 그림책을 완성했어요. 바쁘게 달리던 삶을 잠시 멈추고 주변을 돌아보라고 말하는 그림책 『한 외로움이 다른 외로움에게』, 빨간 줄무늬 옷을 입은 아이는 바로 당신입니다. 생명과 생명이 만나 서로를 돌아보고 품어줄 수 있을 때 우린 더욱 밝게 빛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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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마 그림책 이야기

셀마

행복이란 별게 아닌 우리 삶 그 자체라고 말하는 그림책 『셀마』, 복잡하고 힘들고 어려워 보이는 삶도 사실은 아주 단순한 원리로 작동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작가 유타 바우어는 작은 판형 속에 최소한의 선과 색을 사용한 그림과 단순 반복되는 이야기로 행복의 원리를 심플하게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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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숨바꼭질할래? 그림책 이야기

우리 숨바꼭질할래?

“우리 숨바꼭질할래?”하는 아이들의 맑은 소리가 쨍쨍하게 들려오는 그림책 『우리 숨바꼭질할래?』, 이 세상에 짠하고 태어난 그 순간부터 우리는 찾고 또 찾으며 세상을 살아왔습니다. 엄마를 찾아서 친구를 찾아서 사랑을 찾아서… 산다는 건 그대로 숨바꼭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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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그림책 이야기

마리나

현실과 판타지의 세계가 오묘하게 결합한 신비로운 이야기 『마리나』는 ‘셀키전설’을 모티프로 만든 환상적인 이야기 『난 커서 바다표범이 될 거야』를 선보였던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신작입니다. 니콜라우스는 생명의 근원이자 원천인 바다를 다시 이야기 속에 끌어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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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에버그린 그림책 이야기

겁쟁이 에버그린

두려움과 흐뭇함 속에서 인생길을 걷는 모두에게 바치는 그림책 『겁쟁이 에버그린』. 낯설고 두려운 것들로 가득한 숲, 한 방울도 흘리면 안 되는 수프, 미션 끝내기가 무섭게 또다시 주어지는 새로운 미션… 우리 인생이란 이런 모습이죠. 에버그린의 다양한 표정이 온갖 걱정과 두려움, 즐거움, 놀라움 속에 오늘도 주어진 인생이란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 우리 모습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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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로꼬 그림책 이야기

끄로꼬

삶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결국 나에게서 나온다는 짧고 강렬한 우화 그림책 “끄로꼬”, 삶은 늘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책을 가져다주지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순간에도 나를 찾아주는 친구들이 있다면, 내 가슴에 작은 희망을 품고 있다면 우리는 언제고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오늘도 삶의 한 고개를 넘어갑니다. 그렇게 또 하나를 배우고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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