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가 아닌 날
길을 잃은 한 아이가 숲속에서 거대한 수사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판타지 여행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혼자가 아닌 날”은 2015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중국 작가 구오징이 만든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길을 잃은 한 아이가 숲속에서 거대한 수사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판타지 여행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혼자가 아닌 날”은 2015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중국 작가 구오징이 만든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는 이번 그림책 “저승사자와 고 녀석들”에서 저승사자를 그림책 속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죽은 영혼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매개자 역할을 하는 저승사자의 눈에 비친 고 녀석들의 사랑과 우정은 어떤 모습일까요?
엄마를 두고 벌이는 형제 자매의 복잡미묘한 신경전에서 동생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심플한 이야기에 따뜻한 색감으로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 “우리는 쌍둥이 언니”, 받는 사랑에서 주는 사랑으로 성큼 자라난 두 자매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아이를 도와주려는 표지판 속 사람들의 모습은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함께 돕고 위로해주는 마음 따뜻한 우리 이웃들의 모습과 꼭 닮아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하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는 그림책 “표지판 아이”입니다.
구름 한 조각은 윌리의 마음 속 작은 근심 걱정을 상징합니다. “윌리와 구름 한 조각”은 그런 근심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을 짧고 간결한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어요. 어딘가 우리들의 모습을 닮아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겁 많은 몽상가 윌리를 통해서 말이죠.
양성평등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들. 양성평등을 이야기 할 때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는 모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남자와 여자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소리지? 곱고 옅게 그린 그림 바탕이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투명하게 그대로 내어보여 주는 것만 같습니다. 그 작고 여린 마음에 가득 품었을 소리를 따라 한바탕 동네 한바퀴 해보고 싶어지는 그림책입니다.
생각하는 ABC는 다양한 질감과 무늬의 천과 종이를 이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림책들을 선보여온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작품입니다.
“산딸기 크림봉봉”은 디저트를 소재로 3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디저트를 만드는 도구와 기술의 변화 그리과 생활의 변화를 아주 참신하게 그려냈어요. 에밀리 젠킨스의 차분한 이야기에 소피 블랙올만의 따뜻하고 정감어린 그림이 단연코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