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이 너무 많아!
세상을 향한 따뜻한 눈길과 손길, 애정 어린 마음과 진심 어린 소통…… 우리의 보편적 정서나 가치는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치 않는다는 것을 그림책 “장갑이 너무 많아!”는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요. 뒷마당 빨랫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그 사랑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눈길과 손길, 애정 어린 마음과 진심 어린 소통…… 우리의 보편적 정서나 가치는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치 않는다는 것을 그림책 “장갑이 너무 많아!”는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요. 뒷마당 빨랫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그 사랑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눈처럼 하얀 그림책 “만남”은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하도 예뻐서 한 장 한 장 넘기며 보고 있자면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습니다. 그림 속에서 흩날리는 눈을 보다가 괜스리 시 한 수 읊조리고 싶어지고, 지나간 옛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기도 하는 그런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를 술술 풀어나가는 엔리케타와 그녀의 이야기 속 주인공 에밀리아를 숨죽이고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아이들도 어느새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것만 같은 “내가 쓰고 그린 책”, 이 그림책을 아이에게 선물할 때는 색연필과 예쁜 스케치북 함께 담아주세요!
남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보잘것없이 느껴졌던 0이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기까지의 감정을 숫자 이야기로 재미있게 엮어낸 작가의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그림책 “Zeor 영”입니다.
물고기를 찾아 헤매는 갈매기와 수상한 씨앗 한 톨의 앙큼한 숨바꼭질 이야기가 담긴 재미난 그림책 “킁킁”, 작은 씨앗의 위대한 도전이 마치 꿈을 품고 이제껏 달려온 생명 진화의 역사와 만나는 것 같습니다.
“돌려줘요,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많은 생각거리를 남겨주는 그림책입니다. 한 번 빠지면 어른들도 헤어 나오기 힘든 스마트폰에 대해 아이들과 올바르게 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보세요.
“몸 잘 자라는 법”은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돌보는 방법을 어른들에게는 건강한 몸을 오래오래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유용하면서도 재미난 지식 정보 그림책입니다.
시처럼 잔잔하고 서정적인 글과 페이지마다 상징적이고 감각적으로 그린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겨울잠”, 단풍잎 지던 지난가을부터 눈 내리던 겨울, 그리고 성큼 다가온 봄이 그림책 한 권에 모두 들어있어요.
욕심으로 똘똘 뭉친 퉁퉁이의 다양한 표정이 웃음을 안겨 주면서도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싫어! 다 내 거야!”, 그림책을 통해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경험해 보고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가져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