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이

방방이

그저 방방이 위에서 신난 아이들, 그 아이들처럼 신난 어른들의 이야기 "방방이". 하람이가 불러 아이들과 방방이를 함께 타게 된 아빠, 너무 흥분해 방방이를 독차지한 하람이 아빠에게 따지기 위해 몰려든 어른들이 다 같이 방방이를 타며 즐거워한다는 이야기 속에는 놀이의 순수한 즐거움이 재미있게 담겨있어요.

분홍 모자

분홍 모자

"분홍 모자"는 검은색 선으로 그린 그림에 그림책의 제목이면서 주요 소재인 분홍 모자만 분홍색으로 그려 넣어 밝고 선명하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어요. 분홍 모자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는 여성 인권의 발전사이면서 우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가드를 올리고

★ 가드를 올리고

"가드를 올리고"는 검은 주먹과 빨간 주먹의 치열한 권투 시합 장면을 목탄화로 담아낸 아주 인상적인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것은 오로지 두 사람, 그리고 두 사람의 주먹 뿐입니다. 관중 하나 없이 텅 빈 여백과 굵직한 목탄 선을 따라 휘두르는 주먹들의 움직임에서 삶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숲속 배달부

★ 숲속 배달부

꿈이란 무엇이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숲속 배달부",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한병호 작가의 손을 거쳐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났어요. 개성 넘치는 숲의 생명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아름다운 숲속 풍경으로 생기 넘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괜찮아 아저씨

★ 괜찮아 아저씨

해피 바이러스 한가득 아저씨의 웃는 눈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책 "괜찮아, 아저씨". 열 가닥 머리카락이 매일매일 한 올씩 빠지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서 '괜찮다'고 말하는 괜찮아 아저씨, 동글동글 단순하게 그려진 캐릭터들이 괜찮아 아저씨의 긍정 이미지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누가 진짜 나일까?

누가 진짜 나일까?

일에 떠밀려 정작 무엇이 더 중요한지 무엇이 우선인지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담담하게 그려낸 그림책 "누가 진짜 나일까?", 다비드 칼리의 철학적 스토리와 클라우디아 팔마루치의 의미심장한 그림들이 우리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입니다.

구덩이

구덩이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하나쯤 품고 있을 자신만의 구덩이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아낸 그림책 “구덩이”, 일본의 국민시인으로 불릴 만큼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의 단아하고 잔잔한 글에 단순하면서도 소박하게 그려진 와다 마코토의 그림이 이야기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눈이 사뿐사뿐 오네

눈이 사뿐사뿐 오네

"눈이 사뿐사뿐 오네"는 전남 곡성 서봉마을에서 농사도 짓고 시도 짓는 할머니들 일곱 분이 직접 쓰고 그린 시 그림책입니다. 작은 도서관에 모여 동시와 그림책으로 글을 깨우치시고, 자신들의 삶, 추억, 그리움을 담아 낸 책은 할머니들 품처럼 푸근합니다.

메리

★ 메리

감나무가 있는 시골집 마당, 잡동사니를 포개고 쌓아 만들어준 아담하고 포근한 메리의 공간, 사람 냄새 가득한 사투리들....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풍경이 없습니다. 이웃에게도 기르는 동물들에게도 사랑으로 대하는 순박한 할머니의 마음이 그림책 가득 녹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