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씨의 의자
“곰씨의 의자”는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 속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관계가 무엇인지를 세련된 글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함께 행복해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관계가 오래 갑니다.
그림 한 장에 담긴 삶의 향기
“곰씨의 의자”는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 속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관계가 무엇인지를 세련된 글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함께 행복해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관계가 오래 갑니다.
“소년”은 윤동주 시인이 1939년에 쓴 ‘소년’이라는 시를 그림으로 담아낸 시그림책입니다(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인이 써내려간 글에는 파란 색으로 가득 배어있습니다. 그 시를 그려낸 그림 역시 파랗게 물들어 있습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끝이라는 순간이 있기에 지금 이 순간이, 그리고 우리 주변 모든 이들이 더욱 소중한 것 아닐까요? 삶과 죽음이란 무엇이며 죽음이 없는 삶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 “사과나무 위의 죽음” 입니다.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는 수수께끼 같은 삶을 살며 수많은 멋진 사진들을 남긴 사진 작가 비비안 마이어가 가장 아꼈던 롤라이플렉스를 화자로 삼아 그녀의 일생을 잔잔한 톤으로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친치아 기글리아노는 이 책으로 2016년 이탈리아 안데르센 예술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양들의 왕 루이 1세”에서도 올리비에 탈레크는 자신의 역량을 아끼지 않고 발휘합니다. 왕관의 권위와는 어울리지 않게 멍청해 보이는 루이 1세의 캐릭터를 잘 살려낸 익살스러운 그림과 재미난 내용 전개는 이 그림책이 품고 있는 어려운 주제를 아주 쉽게 아이들의 마음 속에 전달합니다.
푸른색 색감으로 표현된 세련된 일러스트로 달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그림책, 다정다감한 달님과 이웃의 이야기가 포근하고 아늑하게 느껴지는 그림책 “달은 수다쟁이”입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변화를 한 편의 시처럼 철학서처럼 들려주는 보여주는 “시간이 흐르면”. 빨강, 노랑, 파랑, 검정색을 기본색으로 사용한 마달레나 마토소의 감각적인 그림이 눈에 띄는 그림책입니다.
섬세한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이 그림책은 ‘핀두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스벤 누르드크비스트의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 꾸었던 꿈자락 같은 따뜻하고 포근한 세계를 담고 있는 “누나는 어디에”, 잠시 편안한 마음으로 생쥐 할아버지와 귀여운 동생과 함께 누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