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작은 집
소박하면서도 담백한 글과 그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책 “나의 작은 집”, 머무르는 이에 따라 다르게 쓰인 작은 집, 그 집에 살다간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있는 집의 모습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 한 장에 담긴 삶의 향기
소박하면서도 담백한 글과 그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책 “나의 작은 집”, 머무르는 이에 따라 다르게 쓰인 작은 집, 그 집에 살다간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있는 집의 모습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연어의 삶과 사계절이 그림책 한 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그림책 “연어”. 연어의 일생을 담담한 문체로 전달하는 김주현 작가의 글에 흑백의 선 굵은 그림으로 파노라마처럼 연어의 삶을 보여주는 김주희 작가의 그림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약속”에서 깊이 있는 주제를 묵직한 느낌으로 전달했던 작가 로라 칼린은 새 그림책 “나만의 세상을 그려 봐”에서는 친구에게 이야기 하는 듯한 자연스런 문체와 사진, 수채화, 색연필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톡톡 튀는 일러스트로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쏙 빼앗아 버립니다.
앵두 나무에 이파리가 돋아나고 자그마한 열매가 자라 빠알갛게 익을 때까지 시간의 흐름을 섬세하게 담아낸 그림책 “앵두”. 앵두 한 알에 온 계절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책 한 권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아빠와 아들,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교감할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 “아빠의 로봇 노트”.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어릴 적 기억들 한 조각 한 조각을 되살려가며 이야기 나눠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며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말이죠.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곤살로 모우레의 애틋한 이야기와 알리시아 바렐라의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낸 공원은 우리네 삶의 축소판입니다. 그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의 유영에 비친 삶의 물결 속에 우리들 소박한 삶의 온기와 사랑의 자욱이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공광규 시인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글과 생명력 넘치는 한병호 작가의 그림이 만나 읽는 이에게 고향의 향수를 전해주는 “청양장”은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 사는 맛을 전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나를 세어 봐!”는 케이티 코튼의 담백한 문장과 스티븐 월턴의 멋진 목탄화로 사라져 가는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담아내어 인간과 야생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