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나비와 달님
호랑나비와 달님. 가을 밤 태어난 호랑나비의 알이 나비로 성장해 가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는 달님의 시선에서 그려낸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살아가는 생명들의 이야기는 이혜리 작가의 작가의 그림과 만나 더욱 애절하면서 따뜻하게 살아납니다.
그림 한 장에 담긴 삶의 향기
호랑나비와 달님. 가을 밤 태어난 호랑나비의 알이 나비로 성장해 가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는 달님의 시선에서 그려낸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살아가는 생명들의 이야기는 이혜리 작가의 작가의 그림과 만나 더욱 애절하면서 따뜻하게 살아납니다.
라이카는 말했다. 아무런 대답없는 우주를 향해 희망 한 조각을 던져 주는 이 그림책은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늘 가슴에 희망을 품고 꿈꾸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현실을 무게를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전해줍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끝없는 생명의 순환 속에서는 찰나의 순간처럼 짧기만 한 우리의 삶의 존재의 이유를 깊이 성찰하는 글이 이세 히데코의 그림을 만나 한 편의 예술 영화와도 같은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림책입니다.
“페기 – 용감한 암탉의 위대한 모험”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도전하는 기쁨, 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움, 그리고 자신의 일상의 소중함까지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너무 바빠 일상에 지친 이에게도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에게도 권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내가 앞에 설래! 짧은 이야기 속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장하는 법,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고집하지 않고 친구를 배려하는 법, 서로가 원하는 것을 절충하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법을 고스란히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 ‘여성’ 특히나 ‘어머니’를 주제로한 서른 두 점의 드로잉과 자기 고백조로 담담하게 써내려간 에세이가 함께 들어있는 에세이 그림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너무나 아름다워서 슬프고 뭉클한 세상 모든 다정씨의 이야기가 이 한 권에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그림책으로 만든 “풀꽃”의 윤문영 작가가 쓰고 그린 “평화의 소녀상”은 소녀상의 담담한 독백을 통해 일본군 성노예 문제와 이에 대한 일본의 그릇된 태도를, 그리고 나아가 ‘평화의 소녀상’에 담긴 평화에 대한 간절한 바램을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아빠가 우주를 보여준 날. 강아지와 산책 나왔던 그 들판이 우주로 변신한 밤, 짙푸른 밤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알쏭달쏭하면서도 재미나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온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추억을 담은 그림책 “아빠가 우주를 보여준 날”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잔잔하면서도 리듬감 있게 들려주는 대니 파커의 글과 프레야 블랙우드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그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그림책 한 장면 한 장면이 읽는 이에게 잔잔한 행복을 선물하는 “행복해 행복해 정말 행복해”는 굳이 느낌표를 붙이지 않아도 행복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그래서 보는 이마저 행복해지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