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곰과 나뭇잎
아기 곰과 나뭇잎.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아기 곰을 통해 기쁨과 설레임, 두려움까지도 잘 표현한 그림책. 잔잔한 여운이 아름답게 다가오는 그림책. 우리 아이들 삶도 모든 것이 기쁘고 설레고 행복함으로 가득차길, 두려움 역시 잘 이겨내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함께 담아봅니다.
그림 한 장에 담긴 삶의 향기
아기 곰과 나뭇잎.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아기 곰을 통해 기쁨과 설레임, 두려움까지도 잘 표현한 그림책. 잔잔한 여운이 아름답게 다가오는 그림책. 우리 아이들 삶도 모든 것이 기쁘고 설레고 행복함으로 가득차길, 두려움 역시 잘 이겨내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함께 담아봅니다.
도서관에 간 사자. 미셸 누드슨은 뉴욕에 있는 여러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을 했다고 해요. 이 그림책을 보는 어린이들도 도서관과 책에서 멋진 친구들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뉴욕시립 도서관에서 일하며 영감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할아버지의 시계”의 그림은 백석의 시를 그림책으로 만들었던 “여우난골족”의 홍성찬 작가가 그렸습니다. 팔순의 작가가 볼펜을 이용해 선과 명암만으로 그린 그림 그 자체만으로도 추억이 가득한 한 편의 이야기가 눈 앞에 펼쳐지는 듯 합니다.
나일 수 있는 용기. 진정한 나일 수 있기를 바란다면 나를 인정하고 용기를 내 시도할 수 있어야만 해요. 세상에 똑같은 것은 없으며 완벽한 것도 없습니다. 서로가 부족한 것을 채워 주며 더불어 살아 갈 때 세상은 좀 더 단단해지고 아름다워지고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는 제동크의 이야기를 통해 ‘다르다는 것’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닌 세상,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존중해 줄수 있는 세상을 꿈꾸게 해주는 그림책 “내 이름은 제동크”입니다.
깜찍한 반전이 매력적인 그림책 “인터넷에 빠진 병아리”.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익살스러운 모습들과 깜짝 반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굳이 잔소리 하지 않고도 따끔한 교훈을 전해줄 수 있는 아주 쿨~한 그림책 “인터넷에 빠진 병아리” 놓치지 마세요.
종례시간 담임 선생님이 “내일은 꼭 목욕하고 오너라.” 하고 말씀 하셨던 신체검사 날의 풍경을 물자가 귀해 속옷까지도 물려받은 걸 입어야 했던 아득한 시절의 에피소드와 함께 엮어 낸 “내 빤쓰”. 행복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웃음 짓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누구랑 가?”는 학교에 처음 가는 아이의 걱정과 불안한 마음을 잘 묘사한 그림책입니다. 마음 속 상상의 친구들이 늘 함께 가주기 때문에 아이는 심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등굣길이 가장 신나는 건 친구와 함께 갈 때죠. 불안했던 학교 생활, 이제 친구가 생겼으니 신나고 재밌겠죠.
아빠, 악어를 조심하세요! – 아빠와 딸이 함께 떠나는 캠핑 여행.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이죠? 똑같은 사물인데 아빠와 딸의 시각은 많이 다릅니다. 모험심에 불타오르는 딸과 지루하기만 한 아빠. 하지만 숲의 생동감과 활력으로 아빠와 딸 사이에 조금씩 교감이 싹트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