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상,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 (1995)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는 우리 그림책 중 “똥자루 굴러간다”와 이야기의 구성이나 전개가 많이 비슷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허풍에는 어떤 전형적인 법칙이 존재하나봅니다. 갓난아기에게 도끼를 선물하고, 아기는 그 도끼로 오두막을 짓는 재미난 허풍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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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뿌뿌 그림책상

★ 칼데콧상 수상작 : 내 사랑 뿌뿌 (1994)

내사랑 뿌뿌 : 좋아하는 물건을 강제로 떼어내 아이 마음에 생채기를 내는 것이 아닌 아이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 스스로 준비 할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 것, 그것이 아이보다 세상을 더 오래 경험한 어른들의 지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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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해요!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해요! (1986)

“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해요!”는 오드리 우드와 돈 우드 부부에게 칼데콧상을 안겨준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꿈꾸는 즐거운 상상을 멋진 판타지 영화처럼 그려냈습니다. 반복되는 상황 설정과 실사처럼 세밀한 그림, 그리고 몽환적인 느낌의 채색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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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그림책상

★칼데콧상 수상작 :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2013)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욕심 없는 순수한 소녀 애너벨의 착한 마음으로 세상이 아름답게 변하는 예쁜 이야기. 소중한 나의 이웃, 내가 사는 마을을 위한 애너벨의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신기한 털실 상자 속에서 끝없이 예쁜 털실들이 나올 수 있게 한 힘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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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형을 잃어버렸어요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내 인형을 잃어버렸어요 (1951)

내 인형을 잃어버렸어요. 뭐든 만족할 줄 모르는 아이 둘시가 자신이 꿈꾸는 인형에 대한 상상에 빠져 현실과 상상을 구분 못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둘시는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사는 법을 배우지만 자신의 꿈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더욱 즐거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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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눈 내린 숲 속에는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큰 눈 내린 숲 속에는 (1949)

“큰 눈 내린 숲 속에는”은 숲 속 동물들의 겨울나기를 세밀화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주 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철새의 대표격인 기러기가 대형을 이루어 머나먼 남쪽 나라를 향해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 보며 겨울 준비를 서두르는 동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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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수프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돌멩이 수프 (1948)

마샤 브라운의 그림책 돌멩이 수프. 마을 사람들이 배운 것은 단순히 돌멩이 수프 만드는 방법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배운 것이 바로 이웃과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각박한 삶에 부대끼며 조금씩 잃어갔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세 명의 군인들이 일깨워줬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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