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어떤 고양이가 보이니? (2017)
각자 마음과 처한 상황에 따라 똑같은 것도 달라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록달록한 색감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재미있게 보여주는 “어떤 고양이가 보이니?”는 2017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입니다. 열린 마음과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길러주는 그림책입니다.
각자 마음과 처한 상황에 따라 똑같은 것도 달라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록달록한 색감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재미있게 보여주는 “어떤 고양이가 보이니?”는 2017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입니다. 열린 마음과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길러주는 그림책입니다.
60년이라는 긴 시간의 세례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명작의 위대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그림책 “아나톨”은 1957년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이브 티투스의 재미난 스토리에 폴 갈돈의 인상적인 그림이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어요.
“챈티클리어와 여우”는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수녀원장이 들려준 이야기를 바버러 쿠니가 개작해서 만든 그림책으로 1959년 칼데콧 메달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바버러 쿠니 특유의 절제된 색감과 섬세하게 묘사된 그림이 이야기의 느낌을 한층 더 잘 살려주고 있어요.
칼데콧 메달 수상작 “꿈틀꿈틀 자벌레” 활용한 그림책 놀이. 어린 시절엔 어떤 게 더 길고 큰지 길이를 재면서 노는 것도 재미난 놀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과자상자를 재활용해 그림책 속 주인공 꿈틀꿈틀 자벌레를 만들고, 다양한 물건들의 길이를 재어보면서 즐겁게 놀아 보세요.
1990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과 칼데콧 메당을 동시에 수상한 “늑대 할머니”는 이야기를 압도하는 작가 에드 영의 독특한 그림이 시선을 끕니다. 집착이 이성을 마비 시킬 때 혹시나 내게 늙은 늑대가 다른 얼굴을 하고 찾아온 것은 아닌지 한 번쯤 돌아봐야 겠습니다.
인도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일곱 마리 눈먼 생쥐”는 사물이나 상황을 바르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전체를 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강렬한 색감의 그림으로 담아냈어요. 칼데콧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을 수상한 중국 작가 에드 영의 작품입니다.
나의 재능이나 마음을 나누는 것이 좁은 의미의 나눔이라면 나눔을 실천함으로서 세상을 좀 더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넓은 의미의 나눔일 것입니다. “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평범하고도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나눔의 의미를 색다른 시각으로 전해주는 그림책입니다.
한편의 흑백 영화처럼 혹은 웅장한 뮤지컬처럼 느껴지는 “거미와 파리”는 영국의 여류 시인인 메리 호위트가 쓴 시를 일러스트레이터 토니 디터리지가 멋진 그림으로 재탄생시킨 그림책입니다.
위니를 찾아서. 오랜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다정다감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린지 매틱의 글에 따스하고 정감있는 그림으로 사랑 받아온 소피 블랙올의 그림이 만나 탄생한 작품 “위니를 찾아서”는 군인과 아기 곰의 우정 이야기에 한 가족의 오랜 가족사가 곁들여진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