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그림책

행운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행운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행운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행운과 불행, 행복과 불행은 어떤 관계일까요? 행운에 대해 이야기하는 세 권의 그림책 “네드는 참 운이 좋아”, “행운 전달자”, “행운을 찾아서”를 살펴보면서 행운은 어디에서 오는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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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엔 누가 살까? vs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테마 그림책

옆집엔 누가 살까? vs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나에겐 어떤 이웃이 있는지, 나는 또 그들에게 어떤 이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 두 권 함께 소개합니다. 제목 그대로 이웃에 누가 살고 있을까 호기심 가득한 한 아이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그려낸 “옆집엔 누가 살까?”,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것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과는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음을 재미있게 보여준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여러분이 누군가의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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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질퍽 진흙집 vs 인류와 함께 똑똑해진 집 이야기 테마 그림책

질퍽질퍽 진흙집 vs 인류와 함께 똑똑해진 집 이야기

작은 진흙집 하나를 통해 관습의 틀을 벗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지혜를 이야기하는 “질퍽질퍽 진흙집”, 인류와 함께 발전해 온 집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인류와 함께 똑똑해진 집 이야기”, 담긴 이야기는 각기 다르지만 집이라는 주제를 다룬 이 두 권의 그림책이 나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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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는 속도 테마 그림책

장애를 다룬 그림책 세 권

“행복한 화가, 나의 형”에서 장애인을 형으로 둔 동생은 형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배웁니다. “눈을 감아야 보이는 세상”은 장애는 그저 사람들을 서로 같지 않게 구분 짓는 여러 가지 특징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아빠는 흰지팡이 수호천사”는 그저 어둠 뿐인줄로만 알았던 그들의 세상이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움과 기쁨으로 가득함을 가르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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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종이 봉지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vs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테마 그림책

작은 종이 봉지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vs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고등학교 시절 도시락 담던 종이 봉지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서 700번을 사용한 것도 모자라서 후배에게 물려주었던 경험을 모티브로 한 “작은 종이 봉지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동네 사람들이 내다 버린 온갖 잡동사니들을 모아 두었다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만들어 선물하는 맥더프 아저씨와 꼬마 모의 유쾌한 만물상 이야기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이 두 권의 그림책이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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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vs 이렇게 멋진 꼬리 봤어? 테마 그림책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vs 이렇게 멋진 꼬리 봤어?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는 있는 그대로 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사실을 재미있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꽥꽥이, 꽉꽉이, 꼭꼭이 삼 남매의 놀랍고 유쾌한 일상을 만나 보세요. “머리에 뿔이 났어요”의 이모겐이 “이렇게 멋진 꼬리 봤어?”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스스로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모겐을 만나 맘껏 웃으며 마음을 충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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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전하는 삶의 진실 테마 그림책

그림책으로 전하는 삶의 진실

‘그림책으로 전하는 삶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세 권의 그림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인생에 대한 짧고도 깊은 철학서 “살아간다는 건 말이야”, 꽃처럼 와서 꽃처럼 살다 꽃처럼 가는 우리 삶을 담은 “꽃”, 희로애락 가득한 보통의 인생 속에 담긴 진실을 그린 그림책 “자코미누스”. 세 권의 그림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우리의 삶과 인생을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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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그림책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노년에 자신의 꿈을 찾은 이야기 “엠마”는 그냥 따스한 그림책으로만 생각해왔습니다. 비슷한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를 읽을 때도 마찬가지였구요. 엠마와 모지스 두 할머니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싶었습니다. 스웨덴의 여성 화가 베타 한손의 이야기를 담은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를 읽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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