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Thinking ABC
책표지 : Daum 책
생각하는 ABC

(원제 : Thinking ABC)
 지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 구성 이지원 | 논장
(특별보급판 발행일 : 2016/06/20)

※ 이 그림책은 2006년 11월 25일에 초판이 발행되었고, 출간 1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특별보급판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하는 ABC”는 A부터 Z까지 알파벳 각각의 글자 형태와 그 글자로 시작되는 단어를 그림으로 연결해 풀어내는 재미나고 예쁜 글자 그림책입니다.

생각하는 ABC

곡예를 하고 있는 두 명의 곡예사가 만든 ‘A’ 자 모양, 곡예사는 영어로 ‘Acrobat’ 고 아침을 깨우는 자명종은 ‘Alarm’ 이죠. 시끄럽게 울리는 자명종을 들고 있는 손 모양이 알파벳 ‘A’와 꼭 닮았네요.

생각하는 ABC

각각의 페이지마다 그려진 다양하고 재미난 그림들은 알파벳을 연상하는 모양으로 디자인해 놓았고 페이지에 소개된 그림 역시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단어로 그려져 있습니다. 한 개의 알파벳에 연상 그림들이 8~10개씩 들어있어 그림책 한 권에 총  254개의 단어가 담겨 있어요.

“생각하는 ABC”는 다양한 질감과 무늬의 천과 종이를 이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림책들을 선보여온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작품입니다.

아이들 작은 손에 들고 다니기 좋은 아담한 사이즈로 새롭게 출판된 특별 보급판 “생각하는 ABC”,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보는 재미도 있지만 아무 페이지나 뒤적이며 보다 마음에 드는 페이지의 그림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해 보는 재미도 있어요. 철학적 사색이 가득한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독특하고 멋진 그림들을 보다보면 세상을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안목까지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그림 254장을 한 권으로 소장 할 수 있다는 기쁨이 가장 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는 어렸을 때 사전이나 도감류를 워낙 좋아해서 가끔씩 그림사전이나 도감으로 아무 페이지나 펼쳤을 때 긴 글자가 나오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 사람(사물) 수가 많은 페이지가 나오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로도 활용했었구요. 펼친 페이지에 나오는 그림으로 그 날의 운세를 꾸며서 이야기 하는 놀이로 활용하기도 했답니다. 아무 페이지나 펼치고 그 페이지에 나오는 단어를 설명해서 상대방이 알아맞추도록 하는 놀이로 활용해도 재밌죠. ^^

글자 그림책 세트로 기획된 이 책은 같은 시리즈로 “생각하는 ㄱㄴㄷ”, “생각하는 1 2 3”이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