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 2018/10/16
■ 마지막 업데이트 : 2018/10/18
그림책 소재로 가장 많이 쓰이는 건 과연 뭘까요? 일일이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곰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곰만큼이나 그림책에 많이 등장하는 건 바로 달님!
멀리 있는 듯 하면서도 늘 우리 가까이 있는 달님. 아기 공룡에게는 맛있는 보름달빵, 꿈 많은 우리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 어두운 길을 가는 나그네에게는 환한 길잡이, 고향 생각에 젖은 누군가에게는 어머니,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잃어버린 자식…… 문득 바라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달이지만 우리들 마음 따라 그 모양도 그 씀씀이도 그 빛깔도 제각각인 달님.
오늘은 그런 달님을 소재로 한 그림책들 찾아봤습니다. 활짝 핀 웃음과 즐거운 상상, 그리고 가끔은 눈시울 촉촉해지는 슬픔 마저도 머금은 달님의 세계로 열아홉 권의 그림책들과 함께 떠나 보세요!
※ 2018/10/18 그림책 “우리 이불 어디 갔어” 추가
달님을 소재로 한 그림책들
※ 순서는 가나다 순이며 그림책의 평가와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