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줄게, 눈물 뚝! - 감말랭이
천개의바람 출판사에서 그림책 “곶감 줄게, 눈물 뚝!”과 함께 맛있는 감말랭이를 보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책 받을 때마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2017/04/13)

아래에 2017년 11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착한 그림책 선물 정리합니다.


※ 가온빛에 도착한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 아직 리뷰 전이라 그림책에 대한 설명은 출판사의 소개 내용을 인용했으며 상세 정보는 ‘Daum 책’으로 링크했습니다.

지구별 스쿨 라이프
책표지 : Daum 책
지구별 스쿨 라이프

이송현 | 그림 이송은 | 찰리북
(발행 : 2017/11/24)

“지구별 스쿨 라이프”는 친구의 몸속에 외계인이 들어가버린 뒤 주인공 소년이 늘 곁에 있던 친구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감성 판타지 그림책입니다. 제5회 마해송 문학상, 제9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제13회 서라벌문학상 신인상을 받으며 꾸준하고 활발하게 어린이 책을 쓰고 있는 이송현 작가가 글을 쓰고, 영국 왕립예술학교(RCA) 졸업 후 영국에서 활동 중인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이송은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에그맨
책표지 : Daum 책
에그맨

글/그림 박연수 | 같이보는책
(발행 : 2017/10/27)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에그맨은 달걀 공장에서 일하며 매일 상하고 깨진 달걀을 버립니다. 무기력하게 기계처럼 일을 하던 에그맨에게 어느 날, 충격적이 일이 찾아옵니다. 무심코 버린 달걀 더미 속에서 살아 있는 노란 병아리를 만나고 삶의 희열을 느끼나, 그 순간은 너무 짧게 끝나버립니다. 노란 병아리와 노란 것들을 두려워하며, 그는 집 안으로, 책으로 도망치며 외면합니다. 과연 에그맨은 어떻게 자기 안의 두려움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같이 먹어야 맛있지
책표지 : Daum 책
같이 먹어야 맛있지

글/그림 먀오이 | 옮김 장홍연 | 계수나무
(발행 : 2017/11/10)

협력과 나눔의 즐거움

무거운 짐을 혼자 들어 옮겨야 할 때,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를 풀어내야 할 때 등 애쓰지만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있어요. 같은 어려움을 맞닥뜨린 우리의 주인공 고양이 텐텐은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합니다. 어려운 일도 해내고 함께 하는 즐거움도 느꼈지요.

또 너무 맛있는 음식이 많이 생기면 두고두고 혼자 다 먹고 싶은 생각이 자연스레 들어요. 하지만 혼자 다 먹으려다 오히려 탈이 날 수도 있어요.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말처럼 말이지요. 욕심을 부려 혼자 다 먹기보다 나누어 먹는 게 더 가치 있다는 것을 고양이 텐텐을 통해 알 수 있어요. 혼자서 배부르게 먹는 것 대신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것을 선택한 텐텐은 함께 먹는 기쁨을 알게 되지요.

독자 여러분도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와 사랑스러운 고양이 텐텐을 만나, 협력과 나눔의 기쁨 속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을을 바꾼 장난
책표지 : Daum 책
마을을 바꾼 장난

글/그림 승정연 | 고래뱃속
(발행 : 2017/11/27)

마을의 이 집, 저 집을 드나들며 집안일을 해주는 가사도우미 ‘준’은 항상 따분한 표정입니다. 어쩌다 바로 옆집 사람과 마주쳐도 자기 아이한테 인사를 미룰 정도로 서로 대화가 없는, 워낙 재미없는 마을이니까요. 겨울바람처럼 차가운 마을 사람들과 무표정한 준의 모습이 지루했던 주인공은 작은 장난을 통해 마을을 시끌벅적하게 바꾸어놓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사람들은 그 장난의 범인을 집집마다 드나드는 가사도우미 준으로 의심하기 시작하고, 결국 준은 마을에서 쫓겨나고 맙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마을 사람들은 서로 마음의 문을 더 닫아버리며 잠시 소란스럽던 마을은 이전보다 더 꽁꽁 얼어붙기 시작합니다. 과연 가사도우미 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장난 같은 건 정말 하면 안 되는 걸까요? 대체 누가 이런 장난을 쳤을까요?


곶감 줄게, 눈물 뚝!
책표지 : Daum 책
곶감 줄게, 눈물 뚝!

김황 | 그림 홍기한 | 천개의바람
(발행 : 2017/12/01)

맛있는 단감은 욕심꾸러기 반달곰이 독차지하고, 이제 남은 건 맛없는 떫은 감뿐. 떫은 감을 둥글게 깎아 처마에 매단 뒤에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달콤하고 말랑한 곶감이 되었어요. 어긋난 친구 사이도 사이좋게 만들어 주는 신통방통 곶감 이야기!

떫은 감으로 곶감 말리기

오늘은 숲 속 동물 친구들이 곶감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맛있는 단감을 욕심꾸러기 반달곰에게 모두 빼앗겨 버려서 떫은 감만 남았거든요. 둥글게 감을 깎아 처마에 매단 뒤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우아,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이 완성되었어요. 그 사이 단감을 혼자 차지한 반달곰은 커다란 나무 아래서 엉엉 울고 있네요. 반달곰은 왜 울고 있을까요? 곶감이 반달곰의 울음도 그치게 할 수 있을까요?


높이 높이 더 높이 건물을 지어요
책표지 : Daum 책
높이 높이 더 높이 건물을 지어요!

(원제 : Up! Up! Up! Skyscraper)
아나스타샤 순 | 그림 라이언 오롤크 | 옮김 서남희 | 현암주니어
(발행 : 2017/11/25)

건축 공사 현장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이지만, 아이들이 쉽게 가 볼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커다란 중장비들이 쉴 새 없이 오가고 크고 무거운 자재들이 이곳저곳에 쌓여 있어 위험한 요소가 많으니까요. “높이 높이 더 높이 건물을 지어요”는 이처럼 궁금하지만 찾아가 볼 수 없는 건축 공사 현장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주며 건물 짓는 과정을 차례차례 설명해주는 친절한 그림책입니다.


할아버지는 외계인일지도 몰라
책표지 : Daum 책
할아버지는 외계인일지도 몰라!

(원제 : Mon Papi est un extra terrestre)
엠마 로베르 | 그림 레미 사이아르 | 옮김 김영신 | 현암주니어
(발행 : 2017/11/25)

할아버지가 외계인이라고 생각한 아이는 할아버지가 외계인이라는 증거를 찾아내기로 마음먹고 온종일 할아버지 곁에서 떠날 줄 모릅니다. 할아버지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 손자와 함께 보내는 소소한 시간이 즐겁기만 하지요. 아이는 할아버지를 졸졸 따라다니며 모은 증거들을 비밀 노트에 꾹꾹 눌러 적어 놓고 나름의 추리를 덧붙여 자기만의 상상의 세계를 펼쳐 나갑니다.

“할아버지는 외계인일지도 몰라!”는 아이의 눈으로 본 할아버지의 모습을 재치 있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통통 튀는 글과 익살스러운 그림이 어우러진 유쾌한 그림책으로 곳곳에 할아버지와 손자의 추억이 담뿍 담겨 있습니다.


세상은 네모가 아니에요 - 자하 하디드
책표지 : Daum 책
세상은 네모가 아니에요 – 자하 하디드

(원제 : The World Is Not A Rectangle)
글/그림 지넷 윈터 | 옮김 전숙희 | 씨드북
(발행 : 2017/11/29)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설계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는 어려서부터 반짝이는 생각이 많았어요. 이라크의 강과 습지와 모래 언덕을 거닐며 몇천 년 전 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고, 자기만의 도시를 설계하는 꿈을 꿨어요. 자하는 자라서 집을 떠나 런던으로 가서 건축학을 공부했어요. 그러고는 마침내 온갖 차별과 편견을 이겨 내고 아름다운 자연을 반영한 독창적인 건축물을 설계해 전 세계 곳곳에 세웠답니다. 이 책은 자하의 삶과 건축물들을 간결한 글과 아름다운 빛깔의 그림으로 담아내 미국 언론의 찬사를 받은 그림책이에요.


케찰코아틀
책표지 : Daum 책
케찰코아틀

(원제 : Quetzalcoatl)
타이-마르크 르 탄 | 그림 에릭 퓌바레 | 옮김 권지현 | 씨드북

(발행 : 2017/11/29)

신비한 괴물 케찰코아틀과 용감한 보물 사냥꾼 세 자매의 아찔하고 사랑스러운 모험 이야기

남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전설의 동물 케찰코아틀. 아무도 본 적 없는 케찰코아틀의 아무도 찾지 못한 보물을 찾으러 세 자매가 모험을 떠난다. 천재적 화가 에릭 퓌바레의 손끝에서 태어난 신비하고 무시무시한 케찰코아틀과 몽환적인 들판과 산과 절벽을 헤쳐 나가는 아름다운 세 자매를 보다 보면 어느 누구라도 거대한 성안에 꼭꼭 숨겨진 케찰코아틀의 보물을 찾아내고 싶어질 것이다.


출판사 증정 그림책


가온빛지기

그림책 놀이 매거진 가온빛 에디터('에디터'라 쓰고 '궂은 일(?) 담당'이라고 읽습니다. -.- ) | 가온빛 웹사이트 개발, 운영, 컨텐츠 편집, 테마 및 기획 기사 등을 맡고 있습니다. | editor@gaonb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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