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빛 인스타그램
가온빛 인스타그램 @gaonbitmag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책 받을 때마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2017/04/13)

아래에 2017년 12월 15일부터 2018년 1월 4일까지 도착한 그림책 선물 정리합니다.


※ 가온빛에 도착한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 아직 리뷰 전이라 그림책에 대한 설명은 출판사의 소개 내용을 인용했으며 상세 정보는 ‘Daum 책’으로 링크했습니다.

보이니? 내가 그린 느낌이!
책표지 : Daum 책
보이니? 내가 그린 느낌이!

(원제 : Niko Draws A Feeling)
밥 라즈카 | 그림 시몬 신 | 옮김 서남희 | 현암주니어

(발행 : 2017/12/05)

“보이니? 내가 그린 느낌이!”는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 가는 창의적인 과정과 추상 예술의 세계, 다른 사람의 생각과 표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이해받고 싶은 사랑스러운 소망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그린 아이와 똑같이 느끼진 못한다 해도 그 그림과 그곳에 담긴 느낌들을 존중하고, 일반적인 그림과 다르다고 해서 이상한 것이 아니라, 그 느낌과 표현을 공감해 주려는 따뜻한 시선이 재능을 발전시키고, 얼마나 힘이 될 수 있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해룡이
책표지 : Daum 책
해룡이

권정생 | 그림 김세현 | 창비
(발행 : 2017/12/25)

권정생의 빛나는 단편동화를 그림책으로 만나는 ‘권정생 문학 그림책’ 시리즈의 네 번째 책 “해룡이”가 출간되었다. 주인공 해룡이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 이 작품은 1978년에 출간된 동화집 “사과나무밭 달님”(창비아동문고 5)에 수록되어 40년간 널리 읽혀 왔다. 인물이 처한 불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빛을 잃지 않는 따뜻한 가족애와 숭고한 자기희생의 정신이 눈물겹게 아름답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림책 “해룡이”는 오랫동안 우리 전통 그림과 이야기를 치열하게 고민해 온 화가 김세현이 그림을 그렸다. 새로운 화풍으로 차곡차곡 그려 낸 50편의 그림이 깊은 감동을 더한다.


나만의 박물관
책표지 : Daum 책
나만의 박물관

(원제 : The Museum of Me)
글/그림 에마 루이스 | 옮김 조혜진 | 책속물고기
(발행 : 2018/01/20)

2017년 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

박물관에서 나를 발견하고, 나를 표현하기 위해 박물관을 만들다! 박물관은 소장품에 따라 성격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은 박물관에서 지식을 얻고 생각을 나누고 호기심을 해결하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박물관”은 박물관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에 주목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방 밖으로 나가 박물관들을 둘러보고 나서, 다시 자아를 상징하는 방으로 돌아와 나만의 박물관을 구상합니다. 박물관이라는 세상에서 다양한 지식과 생각으로 머릿속을 채운 아이는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게 된 것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을 자리에서 일으켜 세우고 세상으로 나서게 할 특별한 도우미입니다. 그렇게 호기심을 가지고 박물관을 체험하도록 돕고, 더 나아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심어 줄 것입니다.


딜쿠샤의 추억
책표지 : 찰리북
딜쿠샤의 추억 : 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번지 아주 특별한 집

김세미, 이미진 | 그림 전현선 | 찰리북
(발행 : 2017/12/29)

등록문화재 제687호
서울의 근현대 역사를 모두 지켜본 아흔다섯 살 집
딜쿠샤가 들려주는 사람과 서울 이야기

“딜쿠샤의 추억”은 역사적으로 중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집 딜쿠샤를 화자로 하여 1923년부터 지금까지 약 100년 동안 서울을 관찰한 모습을 들려줍니다. 처음 지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딜쿠샤는 늘 그 자리에서 서울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빼앗긴 주권을 찾으려 애쓰는 한국인들의 모습, 1945년 8월 15일 무자비한 일제에게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 모습, 1960년 여름, 남한과 북한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 거리가 잿더미로 변한 모습, 1960년대 전쟁의 흔적을 지우고 빠르게 개발되는 모습 등. 이 많은 일들 속에서 딜쿠샤는 살아남았습니다. 이제 아흔다섯 살이 된 할머니 집 딜쿠샤는 자신이 보고 겪은 것들을 독자들에게 찬찬히 들려줍니다.


펑 - 북극곰
책표지 : 북극곰

이루리 | 그림 송은실 | 북극곰
(발행 : 2018/01/19)

꼬마 석수장이 코코와 두두가 살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코코와 두두 앞에 멋진 왕자님이 나타났어요. 코코는 왕자님을 보고 “나도 왕자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코코는 정말 왕자님이 되었어요. 두두는 그래도 왕자님보다 꽃이 예쁘다고 놀렸죠. 또 다시 “펑!” 이번에는 코코가 예쁜 꽃이 되었어요. 신기하게도 코코가 말하는 대로 “펑!” 소리와 함께 모든 꿈이 이루어집니다. 덕분에 친구 두두는 코코를 찾느라 온갖 모험을 겪게 되지요. 과연 코코와 두두가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말하는 대로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멋지고 재미난 상상력으로 가득 찬 그림책! “천사 안젤라”에 이은 이루리와 송은실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펑”입니다.


출판사 증정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