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이 축구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나랑 같이 축구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책표지 : Daum 책
나랑 같이 축구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원제 : Kann Ich Mitspielen?)
글/그림 옌스 라스무스 | 옮김 김희상 | 씨드북


꼬마 미하엘은 새 축구공을 선물 받았습니다. 가죽이 반짝반짝하는 새 축구공에 잔뜩 신이 난 미하엘. 그런데 함께 축구 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하지만 씩씩한 미하엘은 담벼락을 상대로 혼자서도 열심히 축구 연습을 합니다. 8년 뒤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서 말이죠.

그런데, 미하엘이 어찌나 공을 높이 찼는지 담장 너머로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새 축구공을 찾기 위해 미하엘이 담장을 넘어서는 순간 새로운 만남과 신기한 일들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미하엘의 공을 찾아 준 첫 번째 친구는 토끼 루발디, 그 다음엔 큰 곰 브루멜, 키가 엄청 큰 거인 룰라, 다리가 여덟 개나 달려서 공도 잘 차는 거미 군터, 수비 전문 돌멩이 붐스, 공중볼 담당 비둘기 라올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날개 달린 천사 가브리엘라까지……

공을 멀리 차면 찰수록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더 많은 친구들과 만나게 되는 꼬마 미하엘. 구름 위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신이 났을까요? 저마다 멋진 재주 한 가지씩을 뽐내며 결성된 여덟 명의 드림팀이 마지막으로 실력을 겨루게 될 팀은 과연 어떤 팀일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이들처럼 맑디 맑은 마음 속에서 우러나온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신나는 축구 이야기 “나랑 같이 축구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이 그림책과 함께 월드컵의 주인공을 꿈꾸며 친구들과 신나게 운동장을 달릴 아이들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납니다. 유쾌한 상상이 만들어낸 미하엘의 멋진 축구 팀의 활약을 보며 협동과 팀웍이 어떤 것인지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게 될테구요.


이 인호

이 인호

열여덟 살 딸내미와 폭풍 수다에 체력 고갈되어가는 아내를 18년째 묵묵히 지켜보고 있는 남편. 한때 아내가 쓴 딸아이 육아일기에 '396개월 남아'로 등장했었던 그 남아. 그림책 좋아하는 542개월 남아로 폭풍 성장 중 ^^ | 2015년 7월 | ino@gaonb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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