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외롭지 않아
책표지 : Daum 책
독도는 외롭지 않아

이정은 | 그림 이유정 | 키즈엠
(발행일 : 2016/09/30)


“독도는 외롭지 않아”는 독도가 들려주는 독도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독도에 대한 이미지(작은 섬, 외로운 섬)에 대해 독도는 그렇지 않다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려줍니다.

동해 바다 작은 섬 독도.

아니, 나는 작지 않아!
바다 위에 보이는 부분은 작지만,
바닷속에 잠긴 부분은 어마어마하게 커.
나는 보이는 것보다 수천 배는 크지.

바닷 속에 잠긴 부분까지 합치면 보이는 모습보다 훨씬 커다랗다고 알려주는 이야기에서 시작한 독도의 이야기는 독도의 바위틈마다 둥지를 틀어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며 사는 괭이 갈매기, 독도 주변의 맑고 깨끗한 바닷물 속에 사는 파랑돔, 흑돔, 돌돔, 쏠배감펭, 문어, 오징어, 돌고래에서 무시무시한 상어까지 다양한 생태계와 독도와 함께하는 이들의 이야기, 독도 주변 깊은 바다속에 묻혀 있는 다양한 광물 자원 이야기까지 풍성하게 들려주고 보여줍니다.

풍부한 지하자원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독도, 오랜 옛날부터 우리 대한민국의 땅이란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조차 없는 영원불변의 사실이죠.

“독도는 외롭지 않아” 변화무쌍한 독도의 모습을 강렬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낸 이유정 작가의 그림에 차분하게 독도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정은 작가의 글이 우리 섬 독도에 대해 어린아이들도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배를 타고 한참을 오다 보면
저 멀리 괭이갈매기 끼룩끼룩 반기는 곳, 그곳에 내가 있어.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잊지 말고 기억해 줘.
나는 대한민국의 독도야!


이 선주

이 선주

열여덟 살 딸내미와 폭풍수다에 체력 고갈 중 | 2000년부터 육아, 그림책,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 중학교 3년간의 홈에듀케이션 이야기를 담은 블로그 "겨레한가온빛" 운영 | '찾아가는 어린이 책놀이터' 수업 진행 | '그림책과 놀아요'(열린어린이) 출간(2007) | 2016년 4월 | seonju.lee@gaonb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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