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모자
책표지 : 책과콩나무
용기 모자 (원제 : De Moedhoed)

글 리사 데이크스트라 | 그림 마크 얀센 | 옮김 천미나 | 책과콩나무


겁 많은 메이스에게 어느 날 할아버지는 뭐가 그리 걱정인지 물어보셨어요. 메이스가 할아버지에게 온갖 무서운 것들에 대해 털어놓자 할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신문지를 접어 용기 모자를 뚝딱 만들어주십니다. 메이스는 용기 모자를 쓰고 할아버지와 그동안 무서워했던 것들을 다시 만나보았어요. 직접 부딪쳐보니 그동안 두려움에 떨었던 것들이 사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메이스는 자신처럼 두려움에 떨고 있던 친구들에게도 용기 모자를 접어줍니다.

“용기 모자” 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칫 사소해 보이는 고민도 진지하게  귀담아 들어주신 할아버지 덕에 메이스가 용기를 갖게 된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이야기 : 용기 모자


오늘의 그림책 놀이

  • 그림책 놀이 1. 신문지로 용기 모자 만들기
  • 그림책 놀이 2. 무서운 것, 극복 할 수 있는 방법, 용기를 냈던 경험을 이야기해 보기

오늘의 그림책 놀이는 그림책 “용기 모자” 에 소개된 신문지 용기 모자 만들기 입니다. 신문지를 가지고 간단하게 용기모자를 만들어 보세요. 다 만든 용기 모자를 쓰고 내가 무서워 하는것은 무엇이 있는지, 그것을 넘어서기 위한 용기를 냈던 경험이 있는지 가족과 이야기 나눠 보세요. 내가 만든 용기 모자를 쓰고 무서웠던 것을 이겨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세요.


그림책 놀이 1. 신문지로 용기 모자 만들기

재료 : 신문지, 가위, 풀, 색도화지, 크레파스

용기 모자 만들기

그림책 “용기 모자” 뒷 장에는 할아버지가 메이스에게 접어준 신문지 용기 모자 접는 법이 이렇게 잘 소개되어 있어요.^^

1. 신문지를 반으로 접었다 펼쳐 주세요.

용기 모자 책놀이

2. 접었다 펼쳤을 때 생긴 중심선을 기준으로 신문지 양쪽을 접어 주세요.

용기 모자 책놀이

3. 아래쪽 종이를 위로 접어 올려줍니다.

용기 모자 책놀이

 4. 반대쪽도 똑같이 접어 올려주세요.

용기 모자 책놀이

 5. 양쪽 튀어나온 종이를 안쪽으로 접어 넣어 주세요.

용기 모자 책놀이

6. 아래쪽을 살짝 벌리고 양옆을 누르면서 가운데로 모아 마름모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용기 모자

용기 모자 책놀이

7. 모자를 만드는 마지막 과정입니다. 아래 설명한 두 가지 방법 중 좀 더 편한 방법을 선택해서 만들어 보세요.

  • 방법 1. 마름모 모양의 양옆을 사진처럼 접어 올려 만들기

용기 모자

용기 모자

방법 1은 양옆을 접어 올린 후, 아래쪽 구멍을 벌려 머리에 쓰면 바로 모자가 완성됩니다. 이 방법이 좀 더 간편합니다.

  • 방법 2. 양옆을 접어 올린 후 한 번 더 눌러 만들기

용기 모자

용기 모자

용기 모자 책놀이

과정 한 번을 더 거쳐야 하는 방법 2로 만든 모자가 모양이 더 잘 잡혀 탄탄하고 예쁘게 나옵니다.

용기 모자

용기 모자

용기 모자 책놀이

8. 만들어진 모자를 다양하게 꾸며보세요.

  • 용기 모자에 그림을 그려 꾸며보았습니다.

용기 모자

  •  용기 모자에 눈을 그리고 상어 이빨과 등 지느러미를 붙여 상어 용기 모양 모자를 만들었어요.

용기 모자

용기 모자 책놀이

용기 모자 책놀이

용기 모자 책놀이

용기 모자 책놀이

  • 공룡 모양으로 용기 모자도 만들어 보았어요.

용기 모자

  • 토끼 귀와 이빨을 붙인 용기 모자와 피터팬의 깃털을 붙인 피터팬 용기 모자입니다.

용기 모자

용기 모자

용기 모자 재미있게 만들어 보셨나요? 온 가족 하나씩 용기 모자를 만들어 쓰고 아이들과 모여 내가 무서워하는 것, 용기를 냈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세요. “에이, 아빠는 네 나이 때 그런거 하나도 안 무서워 했는데, 넌 누굴 닮아서 그러냐?” 라고 하는 것 보다는 “아빠도 그런적 있는데……” 하고 무서워했던 순간에 대한 기억을 하나 이야기해 주세요. 아이가 ‘아, 아빠도 어렸을 때는 그랬구나.’ 하며 아빠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에요. 음, 한 번도 없었다구요? 그럼 하나 지어서라도…^^ 아이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많이 공감해 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 선주

이 선주

열여덟 살 딸내미와 폭풍수다에 체력 고갈 중 | 2000년부터 육아, 그림책,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 중학교 3년간의 홈에듀케이션 이야기를 담은 블로그 "겨레한가온빛" 운영 | '찾아가는 어린이 책놀이터' 수업 진행 | '그림책과 놀아요'(열린어린이) 출간(2007) | 2016년 4월 | seonju.lee@gaonbit.kr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