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들이 사는 나라(원제 : Where the wild things are)
글/그림 모리스 센닥, 옮긴이 강무홍, 시공사
판타지 그림책의 고전으로 불리는 그림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
늑대 옷을 입고 심한 장난을 치던 맥스는 엄마에게 혼이 나고 화가 나서 엄마를 잡아먹겠다고 소리치는 바람에 방에 갇히게 됩니다. 방 안에 있던 맥스는 상상의 나라로 떠나 괴물들과 한바탕 신나는 모험을 벌이고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놀이 포인트 : 나만의 퍼즐 만들기
- 아이가 그림책에서 가장 인상 깊어한 부분을 고르게 하고 따라 그리세요.
-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퍼즐을 만들어 보세요.
재료: 도화지, 색연필(크레파스), 가위, 풀, 상자
1. 도화지 위에 그림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따라 그리고 색칠을 합니다.
맥스호를 타고 다른 세상으로 건너가는 맥스의 모습을 따라 그렸어요.
2. 내가 그린 그림 뒷면에 두꺼운 도화지나 피자 상자를 붙여줍니다.
상자를 붙이면 퍼즐로 만들었을 때 좀 더 탄탄해져서 조각을 맞추기 쉬워집니다. 택배 상자를 붙여도 되지만 피자상자 정도가 자르기에 가장 좋습니다.
3. 그림 뒷면에 자르고 싶은 조각 모양을 그려줍니다.
너무 작은 모양으로 그리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자신이 맞출 수 있는 퍼즐 조각수 만큼 그려주시면 됩니다.
위 그림 정도의 퍼즐이 너무 쉬워서 아이가 재미 없어 하면 아래 그림처럼 일반적인 퍼즐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자르기가 좀 어렵다는 단점이…^^)
4. 그린 조각 모양대로 잘라주세요. 24조각 퍼즐입니다.
5. 자른 모양을 가지고 퍼즐 맞추기를 해 보세요.
Tip : 퍼즐 놀이 재미있게 하고 난 후,
지퍼백에 퍼즐 보관을 하면 조각을 잃어버리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답니다.
잘 놀고 잘 정리하기! 모든 것이 배움이됩니다. ^^
플러스 놀이 TIP
- 그림 그리기를 싫어하는 경우는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은 뒤 출력해서 사용하세요.
- 친구들과 함께 했을 때는 서로 퍼즐을 바꾸어 맞춰 보세요.
- 홍보용으로 나오는 얇은 자석을 퍼즐 뒤쪽에 붙이면 냉장고를 퍼즐판 삼아서 붙이며 놀 수 있어요.
- 다른 그림책을 가지고 퍼즐놀이로 활용해 보세요.
- 인터넷에 ‘퍼즐 만들기’로 검색하면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은 퍼즐 재료를 팝니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