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림책 작가들 : ㅈ~ㅎ

■ 발행 : 2016/02/10
■ 마지막 업데이트 : 2022/06/13

※ 작가별, 주제별, 키워드 및 테마별로 원하는 그림책을 좀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콘텐츠를 새로 준비중이어서(2021년 상반기 중 오픈 예정) ‘우리 그림책 작가들’은 2021년 2월 14일부로 업데이트를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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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빛에서 소개한 우리 그림책 작가들을 정리했습니다. 글 작가와 그림 작가 구분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작가별로 그림책들뿐만 아니라 작가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SNS 채널 및 이메일도 확인된 경우 함께 링크하였고 아래와 같은 형태로 작성하였습니다.

  • 작가
    • 홈페이지 / 블로그 / SNS 채널 / 이메일
    • 그림책
    • 작가 소개(가온빛 작가 이야기와 네이버 캐스트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 에서 소개한 글 링크)

이후로 새 그림책 이야기가 발행될 때마다 함께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작가의 온라인 채널 및 그림책 정보들은 확인될 때마다 수시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작가 소개’에는 작가별 가장 최근에 출간된 그림책에 소개된 작가 프로필을 추가 기재할 예정입니다).

※ 작가의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이메일의 경우 공개되어 있는 한 아래에 링크를 했습니다. 혹시나 공개를 원치 않는 경우 이메일(editor@gaonbit.kr)로 알려 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 목록에 추가 및 수정 보완할 내용이 있는 경우 댓글이나 이메일(editor@gaonbit.kr)로 알려 주시면 내용 확인 후 수정하겠습니다. 우리 그림책 작가들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 정리하고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가온빛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그림책의 작가들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시면 바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온빛에서 소개한 우리 그림책들
작가들의 첫 그림책


※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 자경
    • 반짝반짝 작은 등대 도대불
    • 1984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공주대학교에서 만화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제주에 내려와 제주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경험하고 그려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반짝반짝 작은 등대 도대불” 작가 소개)
  • 자현
    • 마음먹기
    •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다 보니 좋은 그림책을 만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림책 작가를 꿈꾸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노력했더니 드디어 저의 첫 번째 책 《마음먹기》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흔히 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마음먹기는 그 시작의 시작과도 같습니다. 시작하는 것이 힘든 당신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마음 먹기” 작가 소개)
  • 잠산
    • 나는 기다립니다
    • 콘셉트 아티스트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이키 박지성 CF&그래픽 노블, 엔프라니 로드숍 홀리카 등 수많은 일러스트 작업의 콘셉트 아티스트로 참여했습니다. tvN [남자친구], [사이코지만 괜찮아] 아트웍을 담당했습니다.
  • 장경혜
    • 삼신 할망과 수복이
    •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나를 지켜 주는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하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삼신 할망이 세상에 나가는 어린 생명들을 위해 풀어 놓은 많고 많은 실타래들이 오래오래 끊어지지 않고 잘 버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둥근 해가 떴습니다”, “지렁이 울음소리를 들어 봐!”, “도깨비 감투”, “침 묻은 구슬사탕” 등이 있습니다.(“삼신 할망과 수복이” 작가 소개)
  • 장덕희
    • 검댕검댕
    • 시나리오작가, 영상강사, 북디자이너, 웹디자이너 등 여러 가지 일을 했어요.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3d 프로그램이랑 코딩 공부도 했대요. 하지만 대부분은 집에서 뒹굴뒹굴 놀았대요. 검댕검댕이 첫 번째 그림책이에요. 검댕검댕 그림도 원래는 자기가 대충 그렸어요. 차정애 선생님이 다시 그리지 않았으면 아마 책으로 만들어지지 못했을 거예요. 이제 그만 놀고 이야기 만드는 일을 열심히 할 것 같아요. 정말 그럴까요?
  • 장석주
  • 장선환
    • 블로그 / fartzzang@naver.com
    • 아프리카 초콜릿 / 갯벌 전쟁 / 아빠 새 /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 달려라 타조야, 날아라 풍선아
    •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우리가 도와줄게”, 그린 책으로 “외로운 지미”, “늘 푸른 역사가 신채호”, “임진록”, “나무꾼과 선녀”, “땅속나라 도둑 괴물” 등이 있습니다.
  • 장세현
    • 호랑이를 죽이는 방법 / 울보 청개구리 / 이상한 붕어빵 아저씨
    •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시집 《거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로 시인이 되었고, 계간지 〈시인과 사회〉 편집위원, 시사 월간지 〈사회평론 길〉에서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문학뿐 아니라 우리 역사와 문화, 예술, 민속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국어 시간이 기다려지는 우리 문학 이야기》, 《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한글, 세상을 밝힌 우리글》,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 《귀신도 함께 먹자, 고수레!》, 《용이 우물에 알 낳는 날》, 《바위님, 내 아들 사 가시오!》 등이 있습니다.
  • 장순녀
    • 새 친구가 생겼어요 / 엄마 나도 잘할 수 있어요 / 어떤 하루
    • 어릴 때 낙서쟁이였어요. 중학생이었을 때 나뭇가지로 운동장 바닥에 낙서를 하고 있었어요. 국어 선생님이 부르시더니 도서관 열쇠를 주셨지요. 그렇게 3년여 동안 도서관 청소를 하며 책과 친해지게 되었어요. 책 만드는 일을 하게 되나 했는데, 이렇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림책을 만나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소중한 것이 많아졌어요. 앞으로도 소중하게 지키고 싶은 것들을 그림책으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새 친구가 생겼어요” 작가 소개)
  • 장승욱
    • 노아를 찾아서
    • 매스메스에이지의 소속 작가로 애니메이션 감독과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연출하며 광고와 그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동화책 『아기악어 악악이』를 발표했고, 단편 애니메이션 『더 앵글러 THE ANGLER 』로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한국 단편 심사위원상 등을 수상하였다.
  • 장영복
    • 여름 휴가 / 호랑나비와 달님 / 가시연잎이 말했네 / 친애하는 마동지
    • 『아동문학평론』 신인상(동시)으로 등단했으며,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동시집 『울 애기 예쁘지』 『고양이 걸 씨』 『똥 밟아 봤어?』, 그림책 『도토리 쫑이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호랑나비와 달님』 『여름휴가』 『가시연잎이 말했네』에 글을 썼습니다. 제5회 어린이와문학상, 제12회 서덕출문학상(공동 수상)을 수상했습니다.
  • 장영숙
    • 꿈을 꿨어요
  • 장윤경
    • 달과 아이
    •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여행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만든 책으로는 《꿈꾸는 우산》, 《엄마 주름살》이 있습니다.(“달과 아이” 작가 소개)
  • 장은지
    • 달려!
    • 서양화를 전공하고 ‘자꾸자꾸 스튜디오’라는 일러스트 브랜드를 운영하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그림으로 자꾸 기억에 남는 작업을 합니다.
  • 장정룡
  • 장준영
    • 무슨 소리지? / 덤벼! / 고수머리 리케 / 해 뜰 때 한 일을 해 질 때까지? / 공룡알과 자동차 / 나무 모자
    •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깨비 방망이”, “탈무드”, “나 좀 봐”, “해마야 어디있니?”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배 속에 개구리가 개굴개굴”, “알이 빠지직”이 있습니다.(“무슨 소리지?” 작가 소개)
  • 장현정
    • / 그래봤자 개구리 / 피어나다
    • 단단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작아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작은 것들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한편으로는 다행입니다.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오늘도 흔들리며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개구리》는 쓰고 그린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첫 책으로 《맴》이 있습니다.(“그래봤자 개구리” 작가 소개)
  • 재희
    • 여덟 살 오지 마! / 쏴아아
    • 스쳐 지나갈 경험들, 아주 작지만 소중한 시간들을 담아 그림책을 만들고 있어요. 세상의 많은 이들의 여덟 살이 빛나기를……. 아들 태윤의 여덟 살, 남편 경진의 서른여덟 살을 응원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사실 나는!》이 있어요. 앞으로 다양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싶습니다.(“여덟 살 오지 마!” 작가 소개)
  • 전경혜
    • 표지판 아이
    • 대학에서 만화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클레이 모델러로 일하면서 언제부턴가 그림책의 매력에 퐁당 빠졌습니다. 어린 시절 두근두근 만화영화를 기다리던 설렘으로 표지판 이야기를 떠올려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이야기를 씨앗 삼아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랍니다. 그린 책으로는 “이럴 땐 어떻게 말하지?”, “왜 거짓말 하면 안 되나요?”가 있습니다.(“표지판 아이” 작가 소개)
  • 전금자
    • 나랑 똑같은 아이 /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 콧수염 토끼
    •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오랫동안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지금은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첫 번째 창작 그림책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로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나랑 똑같은 아이” 작가 소개)
  • 전금하
    • 쓰담쓰담
    • 대학에서 동양화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촉각 그림책 「손으로 몸으로」 시리즈와 워크북 『마음이 예뻐지는 카드 만들기』를 쓰고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 말 좀 들어 주세요』가 있습니다.(“쓰담쓰담” 작가 소개)
  • 전명진
    • 달집 태우기 / 풍선고래 / 종묘제례악 / 비빔밥 꽃 피었다
    • SI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 만들기를 배우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배우고 있는 불교 그림의 전통적인 색감을 이용해 우리 고유의 놀이를 새롭게 풀어내려고 합니다. ‘제4회 앤서니 브라운 & 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달집 태우기”는 처음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 전미경
    • 몸 잘 자라는 법 / 옷 잘 입는 법
    • 어렸을 때 책을 읽고 또 읽던 아이였어요. 골목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아하고, 방에서 텔레비전 보는 것도 좋아했지요.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하면서, 졸업하고 나서 무슨 일을 할까 곰곰 생각했어요. 좋아하는 세 가지 중에 책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지금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고, 편집하는 곰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를 기획, 편집하였습니다.(“몸 잘 자라는 법” 작가 소개)
  • 전미화
  • 전민걸
    • 바삭바삭 갈매기 / 비비를 돌려줘! / 치타 자전거 / 큰일 났다
    •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나무”로 2000년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3D 애니메이션 ‘디지아트 프로덕션’에서 콘셉트 디자이너와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바삭바삭 갈매기”가 있다. 작가 활동 외에도 공동육아 출신 아빠들이 꾸려 가는 ‘여러가지협동조합’에서 일하고 있다.(“비비를 돌려줘!” 작가 소개)
  • 전선영
    • 발걸음
    • 한남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아이와 어른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발걸음”은 처음으로 쓰고 그린 책입니다.(“발걸음” 작가 소개)
  • 전소영
    • 연남천 풀다발 / 적당한 거리
    •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남편과 함께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늘 자연과 가까이 지내며 사소한 것, 생명이 있는 것, 아름다운 것들의 소중함을 글과 그림으로 담고 싶습니다.(“연남천 풀다발” 작가 소개)
  • 전승배
    • 쿵쿵 아파트
    • 애니메이션을 전공하였고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활동합니다. 우리 삶에 귀 기울이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과 그림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쿵쿵 아파트』는 애니메이션 「토요일 다세대 주택」을 바탕으로 만든 첫 그림책입니다.(“쿵쿵 아파트” 작가 소개)
  • 전재신
    • 나는 오늘 왕이 되었어요 / 꼭꼭 숨어라 용 꼬리 보일라 / 가늘고 긴 음식 / 넌 어디서 온 거니? / 흙으로 만든 선물
    • 이화여대에서 화학을 공부하면서 연구원을 꿈꾸었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박물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물관 교육을 공부한 후 13년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록램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나는 오늘 왕이 되었어요” 작가 소개)
  • 전정숙
    • 딸기 별이 / 들어갈 수 없습니다! / 없다, 업다
    •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서 지금껏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책 동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거들거나 참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딸기 별이” 작가 소개)
  • 전주영
    • 노란 달이 뜰 거야
    •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일러스트교육원 꼭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였습니다. 곁에 없는 그리운 사람을 추억하던 날, 유독 밝게 빛나던 달빛이 위로가 되주었습니다. 그날의 위로가 소중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그림책을 그렸습니다.(“노란 달이 뜰 거야” 작가 소개)
  • 전준후
    • 팔딱팔딱 목욕탕
    • 낮에는 개미집처럼 복잡한 사무실에서 서류 더미를 처리하고, 밤에는 그림을 그립니다. 어린 시절에는 목욕탕 가기를 무척이나 좋아하신 아버지 덕분에 주말마다 목욕탕에 끌려다녔습니다. 커서는 목욕탕에서 이런저런 상상을 하는 것이 취미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그림책 “팔딱팔딱 목욕탕”을 부모님께 바칩니다.(“팔딱팔딱 목요탕” 작가 소개)
  • 전지은
    • 달 조각
    •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달 조각”의 어린 동주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그림 작업을 했고, 이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허허 할아버지”가 있고, 그린 책으로 “독학 파스타”, “쉿! 곰마를 구해 줘요”, “아빠, 철학이 뭐예요?”, “척독, 마음을 담은 종이 한 장” 등이 있습니다.(“달 조각” 작가 소개)
  • 전진경
    • 빈 공장의 기타 소리
    •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책과 강의를 통해서 멋진 예술가들을 알게 됐습니다. 사회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예술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지런해야 하고, 따뜻한 마음도 있어야 하고, 스스로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해서 아직 고생하고 있습니다. 문을 닫은 기타 공장에 작업실을 만들고 그곳 해고 노동자 아저씨들과 함께 열 달을 보냈습니다. 밤늦게까지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아저씨들이 바깥에서 활동하다가 밤늦게 공장에 돌아왔을 때 작업실에 불이 켜져 있으면 꼭 집에 돌아온 것 같다고 좋아했습니다. 공장에서 만난 아저씨들과 연대자들에게 우정을 느낍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매주 한 번씩 아저씨들의 천막으로 찾아가 그림을 그립니다. 낮에는 그림을 그리고, 밤에는 보드게임을 하며 놉니다. 벌써 3년째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맥을 짚어 볼까요?”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 “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 볼래?”, “그림” 등이 있습니다.(“빈 공장의 기타 소리” 작가 소개)
  • 전해숙
    • 고무줄이 툭! / 오늘은 우리 집에 갈래?
    •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툴러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가슴속에 꾹꾹 눌러 놓곤 했습니다. 그래서 말로 하기 어려운 감정을 그림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가장 자기다운 모습으로 씩씩하게 살기 바라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멜론 먹고 싶어!》가 있습니다.(“고무줄이 툭!” 작가 소개)
  • 전현선
    • 딜쿠샤의 추억
    • 화가이자 작가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이야기를 그림으로 전달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며 동화책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쓴 책으로는 “그림이 된 생각들”이 있으며 이 책은 처음으로 작업한 그림책입니다.(“딜쿠샤의 추억” 작가 소개)
  • 전현정
    • 열매 하나
    • 대학교에서는 집 짓는 법을 배웠고, 엄마가 돼서는 동화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글을 짓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근사한 할머니가 되기 위한 절대 에너지는 책 속에 꼭꼭 숨어 있다고 믿으며, 지금도 열심히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2017년 남극세종기지 30주년 기념 남극 체험단 4인에 선정되어 남극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으랏차차 뚱보클럽”으로 19회 황금도깨비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헬로 오지니”, “니체 아저씨네 발레 교실”, “플리처 선생님네 방송반”, 그림책으로 “한밤의 철새통신”, “오색찬란 아프리카는 검지 않아”가 있습니다.(“열매 하나” 작가 소개)
  • 정관영
    •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 서울대학교에서 화학 및 화학 교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화학Ⅰ·화학Ⅱ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서울 과학고등학교 화학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탄소는 억울해!』, 『원리를 찾아라, 생활 속 분자』,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이 있습니다. 네 권 모두 2016년, 2017년, 2019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정광진
    • 고래 대 새우
    • 가진 게 없다고 무시당하지 않고 못한다고 놀림받지 않는 세상, 못생기거나 작아도 창피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에서 살게 되기를 바라는 글쓴이는 20년 넘게 글을 다듬고 책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고래 대 새우” 작가 소개)
  • 정규진
    • 아름다움
    • 대학을 졸업한 후 글을 쓰고 편집을 하고 기획도 하면서 책 만드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자신에게나 세상에 모두 좋은 일입니다. 다만, 무엇만이 아름답다고 정해져 있지는 않아요. 다양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길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게 교양이겠지요.(“아름다움” 작가 소개)
  • 정나은
    • 아빠 빨강 / 너는 반짝반짝
    • 대학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아늑한 다락방이 딸린 일산의 작은 집에서 자랐으며, 지금도 그 집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아빠 빨강”은 그곳에서 만들어진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아빠 빨강” 작가 소개)
  • 정두나
    • 숙제는 스스로 하자! / 까망이는 멋져
    • 출판 관련 회사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과학동아, 마리끌레르, LGD, LH 사보 등의 월간지 일러스트와 능률주니어랩, 랜덤하우스코리아의 단행본 “그놈의 옷장” 등 일러스트 작업을 해왔고 최근에는 웅진북클럽 ‘키즈빌리지’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그림책 작업으로는 디딤돌 영어 그림책 <One fine day>가 있다.(“숙제는 스스로 하자!” 작가 소개)
  • 정란희
    • 꿀벌이 이사 가요 / 무명천 할머니 / 담배 괴물
    •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났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극작을 전공했습니다.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우리 이모는 4학년”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무척 좋아해, 지금도 아이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단추 마녀의 수상한 식당”, “우리 이모는 4학년”, “행운 가족”, “우리 가족 비밀 캠프”, “괜찮아 아빠”, “엄마의 팬클럽”, “나쁜 말은 재밌어!”, “우등생 바이러스”,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 “슈퍼보이가 되는 법” 들이 있습니다.(“꿀벌이 이사 가요” 작가 소개)
  • 정림
  • 정문주
  • 정미진
    • 있잖아, 누구씨 / 코피 대작전 / 깎은 손톱 / 휴게소 / 해치지 않아 / 검은 반점 / 딸꾹 / 땋은 머리 / 무엇으로 / 불행이 나만 피해갈 리 없지
    • 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듭니다. 언제까지나 이야기꾼으로 살고 싶습니다.(“무엇으로” 작가 소개)
  • 정빛나
    • 추석 전날 달밤에
  • 정성훈
    • 사자가 작아졌어! / 한 번 더 쪽쪽
    • 부산의 조그만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앞쪽에는 바다, 뒤쪽에는 산이 있는 곳에서 그물을 고치고 생선을 파는 어른들을 보며 자랐습니다. 매일 그 날의 놀거리를 찾았던 유년시절은 날마다 축제였습니다. 오늘의 놀거리를 찾는 사람, 그럴 수 있음에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사자가 작아졌어!”, “토끼가 커졌어!”, “꽃괴물”이 있습니다.(“한번더 쪽쪽” 작가 소개)
  • 정설희
    • 우리 할아버지 / 나는 엄마가 둘이래요!
    • 오랫동안 아이들과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을 짓고 싶은, 평범한 엄마, 아내, 딸, 며느리이자 동네 아줌마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우리 할아버지》, 《별난 요리사의 행복 레시피》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고릴라 코딱지》, 《울보 엄마》, 《할머니의 앵무새》가 있습니다.
  • 정소영
  • 정수영
    • 하늘로 올라간 다람쥐
    •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기억 속의 풍경”을 주제로 여덟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출강과 함께 전업 작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요즘은 일상 속의 이야기를 소재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작업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이곳에 살기 위하여”가 있습니다.(“하늘로 올라간 다람쥐” 작가 소개)
  • 정수현
    • 완전 멋진 나?
    •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야기가 그림을 보여 주는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만나고 멋진 꿈을 꾸길 바랍니다. 나만의 알을 발견하고 하루하루 정성껏 키우길 바랍니다. 《완전 멋진 나》는 그 마음을 담아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 정순희
  • 정승각
    •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 강아지똥 / 황소 아저씨 / 오소리네 집 꽃밭 / 춘희는 아기란다 / 금강산 호랑이
    • 1961년 충북 제천 덕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충주 농촌에 살면서 자연과 어린이 그리고 우리 그림의 아름다움을 그림책 속에 담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들과 틈틈이 ‘오감 살린 그림놀이’를 하면서 ‘아이 눈으로 그림책 읽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춘희는 아기란다” 작가 소개)
    • “강아지똥”의 작가 정승각
  • 정승원
  • 정여랑
    • 엄마 나무를 찾아요
    • 글을 쓰고 번역을 하는 사람입니다. 세계의 많은 경계가 희미해져서 여러 가지 색깔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것을 소망하며 살고 있습니다. 늘 공부하고 뭔가를 만들며 지냅니다.(“엄마 나무를 찾아요” 작가 소개)
  • 정연경
    • 쿵! 중력은 즐거워!
    •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 지식책에 글을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바퀴는 재미있다”, “무서운 이빨로 덥석!” 들이 있습니다. “쿵! 중력은 즐거워!”는 어린이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힘의 개념과 작용에 흥미를 갖게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쿵! 중력은 즐거워!” 작가 소개)
  • 정연숙
    • 은행나무의 이사 / 꽃밥
    • EBS ‘지식채널e’의 작가로 활동 중이며 2008년에 샘터상(동화 부문)을 수상했다. 서로 다른 사물들을 연결하는 탄탄한 구성력으로 꼭 알아야 할 산지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려 애쓴다.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거침없는 상상력이 시작되는 순간을 그린 “세상을 바꾼 상상력 사과 한 알” 외에 “우리를 잊지 마세요”, “지식e”를 썼다.(“은행나무의 이사” 작가 소개)
  • 정옥
    • 빙글빙글 뻥이오!
    •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동화, 그러나 현실의 무게에 짓눌리지도 않는 동화를 쓰기 위해 부지런히 상상하면서 살고 있고요, “이모의 꿈꾸는 집”, “마녀 송송 시리즈”, “우리 놀이터에 똥 싼 놈” 등을 썼어요. 어릴 때는 하루 종일 밖에서 놀다가 어둑어둑해질 때쯤 먼지투성이로 집에 돌아왔어요. 그래서 집 안엔 늘 운동장, 놀이터, 골목길에서부터 나를 따라온 먼지들이 뒹굴고 있었어요. 사랑스러운 먼지들과 함께하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면서, 쓸데없이 청소를 자주 하는 어른이 되어 버린 걸 반성하며 이 이야기를 쓰게 됐어요.(“빙글빙글 뻥이오!” 작가 소개)
  • 정원식
    • 아빠의 귓속말
    •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아이들을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서울의 한 곳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예쁜 글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앞으로 따뜻한 작가로 나아갈 첫 그림책입니다.(“아빠의 귓속말” 작가 소개)
  • 정유정
    • 가늘고 긴 음식 / 겨울, 나무
    • 서울에서 나고 자라고 그림 공부를 했습니다. 그림책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딸기 한 포기》 《썰매를 타고》를 지었고, 《고사리손 요리책》 《바위나리와 아기별》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강마을 아기너구리》 《나뭇잎은 왜 단풍이 들까요》 《가늘고 긴 음식》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나무와 풀이 잔뜩 우거진 시골집에 살면서 나무로 이것저것 만들며, 나무를 닮은 그림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겨울, 나무” 작가 소개)
  • 정은
    • 달라양은 달라요!
  • 정은영
  • 정은진
    • 나의 할망
    • 제주도에서 태어나 스무 해를 보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그림을 그리며 지내고 있습니다.《나의 할망》은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 정인석
  • 정인성 / 천복주
    • 용용 용을 찾아라 / 뱁새의 꿈
    •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공동 작업을 하는 부부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보는 재미난 것들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통합지식 100 세계 유적지”, “나누고 돕는 마을 공동체 이야기”, “행복한 어린이 농부”, “공을 뻥!” 등이 있습니다.(“뱁새의 꿈” 작가 소개)
  • 정인철
    • 설날 / 봄이 오는 소리
    • 프뢰벨 장학재단 이사장, 그림동화연구소 연구원. 30여 년간 어린이 도서 출판사에서 일했고, 지금은 동화 쓰기에 열심입니다. 출간된 동화책은 “빨강 눈 파랑 눈”, “산타를 만날 거야”, “꿈꾸는 나무”, “받고 싶은 생일 선물”,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드려요”, “꽃마을”, “단짝”, “할머니는 꽃들하고 말해요”, “바다로 간 누나” 등이 있습니다.(“설날” 작가 소개)
  • 정인하
    • 밥.춤
    • 걷고, 천천히 바라보고, 그림을 그립니다. 귀여운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밥.춤” 작가 소개)
  • 정재경
    • 나 좀 멋져
    • 세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뉴욕스쿨오브비주얼아트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토끼와 거북이”, “까마귀와 깃털”, “거북이는 느려도 행복하다”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조마조마”, “웨딩북”이 있어요. 그림책을 보게 될 아이와 읽어 주는 어른들 모두에게 격려가 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 “나 좀 멋져”를 통해 한 사람이 얼마나 특별한 존지들인지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나 좀 멋져” 작가 소개)
  • 정정아
    • 후리소리
    • 부산에서 글 쓰고 그림 그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원래 동화를 배웠는데 창작공동체A에서 그림책을 공부하면서 쓰고 그리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옛 문화와 사람들, 자연 본래의 모습에 관심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그런 꽃이고 싶다》와 《옷이 열리는 나무》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후리소리” 작가 소개)
  • 정주희
    • 먹고 말 거야!
    •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쳤습니다. 꿈처럼 찾아온 첫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던 날, 어린 나를 다시 만났습니다. 나를 다독여 주고 다정하게 위로해 준 그림책과 행복한 만남을 꾸준히 이어 가려 합니다. “먹고 말 거야”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 정지영
    • 내 동생이 태어났어
    • 언니 정지영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동생 정혜영은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나왔다. 결혼 후 보금자리를 함께 꾸미고 1993년에 한 달 간격으로 정지영은 딸 가진이를, 정혜영은 아들 욱진이를 낳았다. 두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느낀 ‘생명에 대한 감동’과 아이들 자신도 언젠가는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두 사람은 이 책을 만들었다(“내 동생이 태어났어” 작가 소개)
  • 정지윤
    • 어름 삐리
    • 어릴 적 부모님이 바빠서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주로 동네를 숨이 가쁘도록 달리거나 벽이며 종이에 닥치는 대로 그림을 그리며 놀곤 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게 되었지요. 지금은 전북 진안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우리 동네 한 바퀴”, “출동! 약손이네 1, 2”, “수상한 너구리 아저씨” 들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다 콩이야”, “마두의 말씨앗”, “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 “부리 부리 무슨 부리”, “아주 특별한 손님” 들이 있습니다.(“어름 삐리” 작가 소개)
  • 정진영
    • 별거 없어!
    • 제주도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어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에 시선이 머물게 할 만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별거 없어!”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뭔가 하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다면 한 발 내디뎌 봐요. 별거 없어요!(“별거 없어!” 작가 소개)
  • 정진호
    • 위를 봐요! /  / 투명 나무 / 그랬구나 / 별과 나 / 3초 다이빙 / 아빠와 나
    • 한양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 “위를 봐요!”로 2015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하였고, “부엉이”로 한국 안데르센 상 미술 부문 우수상을, “벽”으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 작품으로 “노란 장화”, “우리 집에 코끼리가 산다”, “여우 씨의 새 집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투명 나무” 작가 소개)
  • 정진희
    • 한 자, 두 자, 금 자로 아버지를 살려 낸 아들
    •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나는 투명인간이다”,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잔소리 없는 날”, “난 이제 혼자가 아니야”, “열두 살의 모나리자” 등이 있습니다.(“한 자, 두 자, 금 자로 아버지를 살려 낸 아들” 작가 소개)
  • 정하나(Grace J)
    • 내 이름은 모모
    • 홍익대학교 조형대학에 진학 후 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영화 연출과 그림 작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토리보드 작가로 활동했다. 이후 반려묘 마오, 미오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고양이 일러스트를 그리게 되었다. 출간한 책으로는 고양이 마을을 테마로 한 컬러링북 “색칠해 보라냥”이 있다.(“내 이름은 모모” 작가 소개)
  • 정하섭
    • 바가지꽃 / 열두띠 이야기 / 봄이다 / 황소고집 이순신 / 해치와 괴물 사형제 / 그림 그리는 아이 김홍도 / 암탉과 누렁이 / 손 큰 통 큰 김만덕 / 나 책이야 / 눈물이 난다 / 내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 하루살이입니다
    • 다사롭고 부신 햇살, 아기 손아귀 같은 신생의 힘,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웃음, 아지랑이 고물거리는 환, 미지로부터 오는 설렘, 뒤꿈치가 살짝 뜨는 경쾌함, 흙내 물내 풀내 꽃내의 감각, 일상 바깥의 매혹, 영원히 잡아 두고픈 순간의 광채, 속눈썹 떨리는 바람의 노래, 아름다움을 향한 낭비와 사치, 봄날은 가고 또 오리니, 주인공이 바뀔지라도, 봄에 태어났습니다. 작품으로는 “황소고집 이순신”, “해치와 괴물 사형제”, “그림 그리는 아이 김홍도”, “열두띠 이야기”, “암탉과 누렁이”들이 있습니다.(“봄이다”작가 소개)
  • 정해경
    • 버베나
    • 상상 속에서만 있을 법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고 싶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슈퍼히어로>가 있습니다.(“버베나” 작가 소개)
  • 정해영
    • 미미의 스웨터
    • 제게는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옷들이 참 많습니다. 남편과 첫 만남 때 입은 투피스, 독일 벼룩시장에서 산 스웨터, 엄마가 물려주신 니트 치마.. 모두 20년을 훌적 넘긴 옷들입니다. 이런 옷들은 이야기가 담겼기에 쉽게 버릴 수도 없지만 다른 옷과 센스 있게 맞춰 입으면 특별한 멋이 나기에 더욱 버릴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옷이든 사물이든 그 속에 이야기가 담긴 것을 좋아합니다. 이제까지 쓰고 그린책들도 한결같이 사람과 사물 속에 담긴 이야기를 다루었지요. 그렇게 지은 책으로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 “누구 발일까?”, “무엇을 할까?”, “가면”, “패션, 역사를 만나다”, “패션, 세계를 만나다”가 있습니다.(“미미의 스웨터” 작가 소개)
  • 정해왕
    • 좋아해! / 해 뜰 때 한 일을 해 질 때까지?
    •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MBC창작동화대상과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 당선하였고,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튼실한 작가를 길러 내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자린고비 일기”, “뺑덕의 눈물”, “토끼 뻥튀기”, “으라차차 큰 일꾼”, “엄마, 고마워요!” 등이 있으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금강초롱”과 “오른발, 왼발”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대교)에 “한글 피어나다”가 실렸습니다.(“좋아해!” 작가 소개)
  • 정혜경
    • 오늘도 기다립니다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동네 사진관의 비밀》을 쓰고 그렸고, 《귓속말 금지 구역》, 《방과 후, 아나운서 클럽》, 《누나는 수다쟁이 수학자》(1~4권)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정혜경
    • 동물, 원
    • 독일 카셀 예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다. 동대학 실습실에서 일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졸업 후 카셀 시립극장 및 뒤셀도르프 디자인 사무소에서 편집디자이너로 경력을 쌓았다. 2014년 귀국 후 디자인 사무소 케플러49를 설립했다. 비플렛폼과 케플러49에서 팝업워크숍을 진행하며 팝업책 큐레이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정혜영
    • 내 동생이 태어났어
    • 언니 정지영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동생 정혜영은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나왔다. 결혼 후 보금자리를 함께 꾸미고 1993년에 한 달 간격으로 정지영은 딸 가진이를, 정혜영은 아들 욱진이를 낳았다. 두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느낀 ‘생명에 대한 감동’과 아이들 자신도 언젠가는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두 사람은 이 책을 만들었다(“내 동생이 태어났어” 작가 소개)
  • 정호선
    • 앗! 피자 / 요정 아빠 / 기차가 출발합니다 / 지금도 괜찮아
    • 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첫 그림책 “쪽!”을 지었습니다. 그림책을 통하여 일상이 주는 사랑스러운 감동을 나누고자 합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쪽!”, “우리 누나, 우리 구름이”, “우리는 엄마와 딸” 들이 있습니다.
  • 정효정
    • 새빨간 거짓말
    • 그냥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림을 공부했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계속 그림을 그렸어요. 지금은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밥 먹듯이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꿈꾸는 씨앗이야기》, 《정리정돈은 나의 힘》, 《서울로 간 허수아비》, 《한글파닉스가 이야기를 만나다 스토리북》 등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새빨간 거짓말” 작가 소개)
  • 정희선
    • 막두
    • 부산에서 태어나고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작가공동체 힐스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고향인 부산에 살면서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그림책을 만드는 일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온 세상의 모든 ‘막두’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막두” 작가 소개)
  • 정희정
    • 킁킁
    • 고요한 밤 침대에 누워 살포시 눈을 감을 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샤워를 할 때, 평범한 일상에서 훅훅 다가오는 상상들이 반갑습니다. 여러분이 제 이야기에서 또 다른 상상을 하는 행복을 느끼길 바랍니다.(“킁킁” 작가 소개)
  • 제성은
    • 춤추는 수건 / 눈썹 세는 날
    • 새벗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고 춘천인형극제 대본공모전에서 수상했습니다.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재미난 이야기를 짓고 싶습니다. 쓴 책으로 “어쩌다 돈 소동”, “잔소리 센터”, “바다 마녀 우술라의 고민 상담소”, “코털 인간 기운찬의 미세 먼지 주의보”, “기억요정 또또”, “소음 모으는 아파트” 등이 있습니다.
  • 조경숙
    • 아빠 바다
    • 《아빠 바다》는 저의 첫 작품이에요. 오래전 남해 바닷가에 갔다가 문득 생각했어요. ‘저렇게 넓고 깊은 바다에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그 마음을 고스란히 가져와서 《아빠 바다》를 쓰게 되었어요. 그 이후 《만길이의 봄》 《나는야, 늙은 5학년》 《그림 아이》 《비밀 지도》 등을 펴냈어요.
  • 조경희
    • 엄마 자판기
    • 어른이 되어서 그림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고 있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던진 아이의 한마디가 이 책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엄마에게 진짜 전하고 싶었던 아이의 마음을 생각하며 작업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그림책을 꾸준히 만들고 싶습니다.(“엄마 자판기” 작가 소개)
  • 조계향
    • 아무도 몰랐던 해님 달님 이야기
    • 요즘 저는요. 민들레 비행선에 이야기를 싣고 온 나라와 온 우주에 따뜻한 숨이 깃든 건강한 이야기 홀씨들을 마구 퍼뜨릴 작전을 짜고 있답니다. 생각만 해도 으하하 웃음이 나지요. 제11회 동서문학상 제2회 무궁화 문학상을 수상했어요. 동화책 [크라크라산의 비밀]과 동시집 [볼 시린 무]를 출간했고 에니메이션 <<꼬잉꼬잉 이솝극장>> 주제곡 작사와 <<달똥달똥 달똥빵>>, <<사비의 꽃>> 글 작업 등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요. 현재는 EBN은평방송에서 주민라디오 ‘조계향의 독서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간 ‘동시YO’ ‘꼬까신 하나’ 코너의 필진으로 있습니다.(“아무도 몰랐던 해님 달님 이야기” 작가 소개)
  • 조광현
    • 아기 돌고래 상괭이의 우리 바다 여행
    •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어요. 선생님은 그 경험을 통해 틈나는 대로 바닷속에 들어가 온갖 물고기와 바다 동물을 관찰합니다. 바다 동물들이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림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바닷물고기 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바닷물고기 큰도감”,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모두 5권), “갯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야생동물 구조대” 들이 있습니다.(“아기 돌고래 상괭이의 우리 바다 여행” 작가 소개)
  • 조구만 스튜디오
    • 파도의 선물
    • 만들고, 그리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림과 제품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파도의 선물은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 조미자
    • 약속은 대단해 / 내가 싼 게 아니야! / 내 방에서 잘 거야! / 마음이 퐁퐁퐁 / 웃음이 퐁퐁퐁 / 야호! 수박 / 걱정 상자 / 토비와 나 / 불안 / 가끔씩 나는 / 타이어 월드 / 두 발을 담그고 / 언제나 하늘 / 축하합니다!
    • 강원도 춘천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밤밤이와 안녕할 시간”, “참, 엄마도 참”, “우리 마당으로 놀러 와”, “고양이에게 말 걸기”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노란 잠수함을 타고”, “야채가 좋아”, “바람이 살랑”, “꽃이 좋아”, “보글보글 퐁퐁” 등이 있어요. 약속은 따뜻한 색 같아요. 우리가 사는 곳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물론, 우리 마음도 함께요(“약속은 대단해” 작가 소개)
  • 조상미
    • 아빠랑 숨바꼭질 하면 안돼!
    • 독일 베를린 국립종합예술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고양이 토토와 토리와 함께 살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토토리토모와 마법지팡이”와 글을 쓴 책으로는 “선생님, 선생님”이 있어요.(“아빠랑 숨바꼭질 하면 안돼!” 작가 소개)
  • 조선경
    • 파랑새, 어머니 이야기, 마고할미, 지하정원
    • 조선경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에서 시각디자인을, 같은 학교 대학원과 미국 SVA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잡지와 광고, 어린이 책 등에 그림을 그리고, 홍익대와 한겨레 SI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강의를 합니다. 1995년에 “마고할미”로 제16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부문 문체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출처 : 보림)
  • 조수경
    • 내 꼬리 / 나
    • 홍익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마음속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들여다보고 곰곰이 생각하기를 좋아합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마음샘”, “내 꼬리”가 있고, 자유롭게 상상하며 깊이 고민하고, 신나게 꿈 꿀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바람입니다.(“나” 작가 소개)
  • 조숙경
    • 똥 마려워!
    • 글을 쓰고 그림 그리는 일을 좋아합니다. 이따금 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일도 합니다. 쓰고 그린 창작 그림책으로 “오뚝이는 내 친구”, “돌아와 악어새”, “배탈 난 호주머니” 등이 있으며, 동시집 “얼룩말 마법사”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최근 전시로 검은 호수전, 아트콜라보전, 틈 프로젝트, 기안타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찾기사업 등이 있습니다.”똥 마려줘!” 작가 소개)
  • 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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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토끼, 거북이, 오징어
    • 달토끼의 외모, 거북이의 성격, 오징어의 체력을 지녔습니다. 작업실에 있는 내가 가장 ‘나답다’라고 느낍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행복’을 위해 쓰고 있습니다. 우진이와, 우진이 닮은 딸 1호, 우진이를 더 닮은 딸 2호에게 부끄럽지 않은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우진이의 일기” 다음으로 쓰고 그린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달토끼, 거북이, 오징어”로 2016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달토끼, 거북이, 오징어” 작가 소개)
  • 조슬기
    • 호로록 쩝쩝! / 비를 처음 맞는 애벌레와 비를 딱 한 번 맞아 본 무당벌레
    • 어릴 때 저는 낭만 소녀였어요. 이사 가는 날, 집 벽을 부둥켜안고 펑펑 울면서 벽이랑 작별 인사를 했답니다. 그 뒤로 이런 저런 낭만을 세상에 뿌리며 살다가, 어른이 되자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돼지가 나오는 그림책을 보고서 그 돼지랑 사랑에 푹 빠져 버렸거든요. “호로록 쩝쩝!”은 시원한 롤러의 맛으로 시작해, 추억을 꺼내고 낭만 양념을 곁들여 만든 첫 그림책입니다. 살면서 누구나 가야 하는 그곳, 저도 어릴 때 귓가에서 들리던 여러 가지 소리가 무서워 뻣뻣하게 앉아 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제 이 책을 시작으로, 어른으로 지내는 동안 여기저기 흩어져 버린 낭만을 다시 찾으러 떠나야겠어요.(“호로록 쩝쩝!” 작가 소개)
  • 조승혜
    • 동동이와 원더마우스 / 동동이와 원더마우스 2
    • 누워서 말만 하던 어느 날, 동동이가 곁으로 왔습니다. 우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그런데 동동이가 할 말이 있다는 거예요. “이봐, 가민히 누워서 나만 괴롭히기야?” 저도 할 말이 있습니다. “일어났거든.”(“동동이와 원더마우스” 작가 소개)
  • 조시온
    • 맨발로 축구를 한 날
    • 그림책을 사랑하고,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 줄 때 행복한 11년차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생들에게 책 읽어 주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그림책으로 수업도 합니다. 캄보디아 봇뱅초등학교를 다섯 차례 방문하면서 ‘진정한 나눔’에 대한 물음을 품게 되었고,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다가 이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매일 글을 쓰며, 매 순간을 사랑하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길 꿈꿉니다.(“맨발로 축구를 한 날” 작가 소개)
  • 조아라
    • 로켓보이 / 내 마음이 들리나요
    • 어린 시절, 피아노 학원의 1평 남짓한 좁은 방에 앉아 건반을 두드리며, 학교가 끝나면 나를 데리러 올 언니를 기다렸습니다. 나를 보듬어 주는 따스한 엄마 품 같아서 작고 아늑한 그 공간을 유달리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말이 없고 수줍음이 많던 나에게 피아노 소리는 친구와의 수다보다 더 편안했습니다. 그 시절의 기억이 “내 마음이 들리나요”를 만들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 주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 “로켓 보이”는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로 수출되었습니다. 국제아동청소년협의회 어너리스트로 선정되었고, CJ그림책상을 수상해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습니다.(“내 마음이 들리나요” 작가 소개)
  • 조아름
    • 태오 이야기 / 아기 거북이 클로버
    • 호기심이 많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약하고 아픈 것에 시선이 머뭅니다. 서울여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일러스트 교육기관 ‘꼭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잡지기자 시절 ‘입양인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취재 후 “태오 이야기”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작아도 소중한 것들을 지킬 줄 아는 세상을 꿈꾸며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태오 이야기” 작가 소개)
  • 조안나
    • 딸기케이크의 비밀
    • 이 이야기는 알레르기를 가진 저희 딸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하여 쓴 글입니다. 이 책이 식품알레르기를 알리고 이해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딸기케이크의 비밀” 작가 소개)
  • 조영글
    • 안녕, 나의 스웨터
    • 홍익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을 공부하고 스웨덴 스톡홀름 Konstfack에서 디자인 전공으로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LG생활건강, 교보문고 외 여러 기업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입상했고, 창비와 남해의 봄날 외 여러 출판사와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어린 시절 꿈을 따라 주로 그림을 그리며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눈사람 먹구리》, 《햄버거 나라 여행》이 있습니다. 《안녕, 나의 스웨터》는 사랑하는 동생의 어린 시절 애착 물건인 스웨터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제가 북유럽에서 체험한 미적 감성을 담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저의 첫 번째 창작 그림책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많은 그림을 그리며 평생 설레고 신나게 살고 싶습니다.(“안녕, 나의 스웨터” 작가 소개)
  • 조영지
    • 달항아리 / 아기똥
    • 작고 약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존재들을 가만히 그려 봅니다. 그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이야기로 담아낼 수 있길 바라며 그림책을 시작했습니다. 한 번도 뵙지 못했지만 할머니가 왠지 달항아리 같은 느낌일 것이라고, 많은 밤 할머니를 그리며 만든 《달항아리》는 저의 첫 그림책입니다.(“달항아리” 작가 소개)
  • 조예정
  • 조오
    • 나의 구석
    •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세상에 그림과 이야기가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기에 제 그림도 누군가에게 다행인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조우
    • 나는 나는 새
    • 대학에서 회화를 배우고 영화, 광고, 웹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를 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 멋진 그림책들이 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그날부터 날이면 날마다 어릴 적 내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바람 한 점이 볼을 스치기라도 하면 어느새 눈을 돌려 구름으로 그림을 그리고, 길바닥의 풀들을 액자에 넣고, 멀찍이 있던 집들로 블록 놀이를 하던 나. 그날의 나를 그림책에서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나의 첫 그림책, “나는 나는 새”입니다.(“나는 나는 새” 작가 소개)
  • 조원희
  • 조윤주_01
    • 나의 첫 반려동물 비밀 물고기 / 항아리산 너머 훌쩍 넘어
    • 대학에서 공예를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영감을 얻어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길 이름 따라 역사 한 바퀴”, “내 몸은 소중해”, “악당이 사는 집”, “백구똥을 찾아라!” 등이 있습니다.(“나의 첫 반려동물 비밀 물고기” 작가 소개)
  • 조윤주_02
    • 누가 먼저 도착했을까?
  • 조윤주_03
    • 나의 손녀, 우리 할머니
  • 조은
    • 힐링 썰매
    • 1960년에 태어나 1988년 ‘세계의문학’에 시 “땅은 주검을 호락호락 받아주지 않는다”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습니다. 시집 “땅은 주검을 호락호락 받아주지 않는다”, “무덤을 맴도는 이유”, “따뜻한 흙”, “생의 빛살”, 산문집 “벼랑에서 살다”, “낯선 길로 돌아오다”, “또또”, 도오하 “햇볕 따뜻한 집”, “다락방의 괴짜들”, “동생”,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 등 많은 책을 펴냈습니다. 2014년 “또또”로 제4회 ‘전숙희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사직동 한옥집에서 걸어가듯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힐링 썰매” 작가 소개)
  • 조은비후
    • 나만의 수영 배우기 / 비를 좋아하는 장화
    • 겁이 많아 준비도 많이 하고 기다림도 길지만 매일의 작은 움직임이 커다란 행복을 주는 이치를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물속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는 과정도 그런 것 같습니다. 앵두꽃이 피기 전부터 기다려 오늘은 앵두를 따며 시간의 즐거움을 맛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나만의 수영 배우기” 작가 소개)
  • 조은서
    • 뚝딱뚝딱 무얼 짓니?
    • 대학에서 생명 과학을 공부하던 때에는 과학 기술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꽤 오랫동안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답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런데 자연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 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연에게서 배운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어린 시절 보물 1호 노란 굴착기 장난감을 꺼냈고,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뚝딱뚝딱 무얼 짓니?”는 글과 그림을 함께한 첫 책입니다.(“뚝딱뚝딱 무얼 짓니?” 작가 소개)
  • 조은수
    • 내 동생 / 병하의 고민 / 손가락 아저씨 / 악어 엄마 / 무슨 꿈꿀까?
    •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만든 책으로 “공부는 왜 하나”, “친구란 뭘까?”, “심심해”, “나야, 고릴라”, “나는 부끄러워”, “병하의 고민”, “톨스토이의 아홉 가지 단점”들이 있습니다. 옹알이를 하며 쌔근쌔근 자는 아이들은 모두 우리에게 오기 전 우주에서 뛰놀던 별아이가 아니었을까 하는 상상을 담아 이야기를 써 보았어요.(“무슨 꿈꿀까?” 작가 소개)
  • 조은영
  • 조은정
    • 뱀이 하품할 때 지진이 난다고? / 붉은 뱀이 사계절을 만든다고? / 천둥새의 날갯짓이 바람이라고? / 거인의 눈이 태양이라고? / 바위를 껴안은 호텔
    •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전시회와 해외 레지던시를 거친 순수화가입니다. “레나의 비밀일기”, “나 좀 살려 주세요, 우리 형이 사춘기래요!”, “엄마의 볼로네즈 소스는 참 쉽다” 등의 표지 그림으로 어린이책에 입문했으며, 그린 책으로는 “해는 희고 불은 붉단다”가 있습니다.(“뱀이 하품할 때 지진이 난다고?” 작가 소개)
  • 조태겸
    • 장난감 가게
    •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지금은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정글의 아들 쿠메와와”, “가족의 가족”, “솜사탕을 든 아이” 외 다수에 그림을 그렸습니다.(“장난감 가게” 작가 소개)
  • 조현상
    • 사라질 거야
    • 만화와 캐릭터를 즐겨 그리는 그림작가입니다. “사라질 거야”의 동화 원안을 접하고 그림 속 아이처럼 신기함과 놀라움, 그리고 낯설음을 느끼며 작업했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그릴까 고민을 하다가 문득,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때때로 그림 속 아이처럼 갈등하고 고민하며 때론 혼자만의 시간도 꿈꾸며 살아간다고 생각했습니다. 잠시 어른임을 내려놓고 우리 마음속의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이 책을 보며 위로와 용기를 얻으면 좋겠습니다.(“사라질 거야” 작가 소개)
  • 조현지
    • 아기 치타 슈슈 / 포니풍선
    • 홍익대학교에서 회화와 판화를 공부했으며, 순수 미술로 여러 차례 개인전과 기획전에 참여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을 만들고 있으며 보는 이를 미소짓게 하는 그림을 그리려 합니다. “아기 치타 슈슈”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아기 치타 슈슈” 작가 소개)
  • 조현진
    • 나랑 결혼할래?
  • 조형윤
    • 나 진짜 화났어!
    • 서양화를 전공하셨고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입니다. 그림책으로는 “에밀리안의 북소리”, “아라비안나이트”, “작은아씨들”, “재주 많은 삼형제”, “레오나르도다빈치”, “반달 케잌”등이 있습니다.(나 진짜 화났어!” 작가 소개)
  • 조혜란
    • 상추씨 / 노랑이들 / 빨강이들
    • 서랍 속에서 17년 전 더미북을 꺼내며 이번 그림책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상추를 키우며 겪었던 경험을 그대로 그려 놓은 것인데, 고민하다가 미뤄 두었던 것이지요. 얼마 전 이웃에 사는 퀼트 선생님을 만나 천을 얻어서 오리고 꿰매는 동안 “상추씨”가 뚝딱 완성되었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참새”, “노야네 목장은 맨날 바빠”, “박씨전”, “할머니 어디 가요?”시리즈가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똥벼락”, “사물놀이” 등이 있습니다.(“상추씨” 작가 소개)
  • 조혜진
    • 네가 오던 날
    •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비주얼 머천다이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네가 오던 날>은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그린 작가의 첫 그림책이자 2017년 4월 12일 온 세상 축복 속에 태어난 유주에게 주는 엄마의 첫 번째 선물입니다.(“네가 오던 날” 작가 소개)
  • 조희양
    • 참바쁜시와 로봇
    • 2007년 창주문학상과 200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울산문학 올해의 작품상과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 서덕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인터넷 중독예방 창작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작품집으로 『첨성대 안에서 나온 소녀』, 『혀 없는 개, 복이』가 있습니다.(“참바쁜씨와 로봇” 작가 소개)
  • 조히
    • 용기가 사라진 날에 / 비 오는 날 생긴 일 / 바다로 간 빨대
    • 어린 저에게 그림은 즐거움을 주는 친구였고 자라서는 든든한 동료가 되었습니다. 저의 그림과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길을 밝혀 주는 즐거운 친구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용기가 사라진 날에” 작가 소개)
  • 주리
    • 흰 눈 / 할머니 집에 가는 길 / 한계령을 위한 연가 / 달려라, 꼬마 / 포포 부부의 떠내려간 둥지 / 오누이 / 사랑
    • 서울예술대학교예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로 마음속에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좋은 그림을 그리고자 늘 힘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용감한 리나”, “흑설공주”, “유리 구두를 벗어 버린 신데렐라” 등이 있습니다.
  • 주미경
    • 도토리 줍기 싫은 날 / 씩씩한 꽃
    • 2010년 <어린이와 문학>에 동시가, 2014년에 동화가 추천되었습니다. 2012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2015년 제3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 2016년 제18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2018년 제15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 <나 쌀벌레야>, <와우의 첫 책>, <봄 속으로 풍덩>, <한여름 꽃밭에서>, <마술딱지> 등이 있습니다.(“도토리 줍기 싫은 날” 작가 소개)
  • 주민정
    • 외계인 디토 / 동물들의 대장 뽑기
    • 아이들의 마음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그림을 그리고 창작을 하고 있습니다. 짧은 선, 작은 터치 하나가 기쁨이 되고 사랑이 되어 모두 다 행복해지는 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토토와 달』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바다로 간 재재”, “제때, 제때” 등이 있습니다.(“외계인 디토” 작가 소개)
  • 주성희
    • 아이
    • 김해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책 “친구 집은 어디일까?”를 쓰고 그렸으며, “대대로 홍어 하나씨야”, “개조심”,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주연경
    • 오케스트라 / 진짜 크고 못된 돼지
    • 오랫동안 어린이책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어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영국에서 만든 책 중 하나인 “Big Bad Pig”로 2012 Macmillan Children’s Book Prize에서 Highly Commended를 수상했고, “오케스트라”로 2017 볼로냐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보았던, 각기 다른 음의 악기들이 모여 하나의 음악이 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잊을 수 없습니다. 콘서트홀을 나설 때 그날 밤 별들이 무척이나 환히 빛나던 광경을 보며, 음악이 나를, 내 주위를, 이 세상을 꽉 채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의 감동을 나누고 싶어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오케스트라” 작가 소개)
  • 주윤희
    • 아이코 내 코 / 다 고쳐 박사의 비밀
    •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였습니다. 졸업 후에는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어렸을 때 그림책을 보며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이 그림책을 보는 어린이들이 엉뚱한 상상을 하고, 즐거운 꿈을 꾸며,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아이코 내 코” 작가 소개)
  • 지경애
    • / 30번 곰
    • 어릴 적에는 서예를, 조금 더 커서는 동양화라는 예술을 만났습니다. 그림책은 제가 만난 세 번째 예술입니다. SI그림책학교에서 작가 정신을 고민하며 그림책을 배웠고 첫 그림책 《담》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마음에 찡한 울림을 주는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30번 곰” 작가 소개)
  • 지기미코
    • 꼭꼭 숨어라
    • 1956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으며, 그래픽디자인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디자인회사에서 근무하기도 했으며, 1986년 한국으로 가서 조선시대 민속화 민화를 배웠습니다. 일본으로 돌아간 후 NHK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글 강좌의 텍스트 표지와 NHK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한글 강좌의 타이틀백 그리고 “조선어사전”의 도판 등, 민화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매년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한국 이야기를 담은 “지민이네 집”을 일본에서 출판했습니다.(“꼭꼭 숨어라” 작가 소개)
  • 지덕희
    • 담이와 나
  • 지시우
    • 솔잎 자장가 / 자꾸 그림자가 따라와요!
    •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금속조형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솔잎 자장가”는 아이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돕기 위해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무서운 꿈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아이, 더 놀고 싶어서 잠들지 못하는 아이, 여러 이유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솔잎 자장가”가 편안한 밤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과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솔잎 자장가” 작가 소개)
  • 지우
    •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미술교육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엉뚱한 상상으로 책을 짓습니다. 목욕탕에서 늘 열심히 때를 미는 때 타월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때를 상상하며 말합니다. ‘누구나 때가 있듯이. 소원하는 것을 이룰 때도 올 거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따뜻한 감동을 받거나 시원하게 웃을 때가 제 소원이 이루어지는 ‘때’일 것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못 말리는 맹미주》, 《고양이는 알고 있어》, 《우리 집이 위험해!》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유치원엔 네가 가!》가 있습니다.(“때” 작가 소개)
  • 지은
    •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
    • 일상에서 보이는 작고 아름다운 것을 관찰합니다. 때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위대한 일들을 상상하곤 합니다. 아파투라일리아에 대한 이야기는 그런 상상 속에서 태어난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 작가 소개)
  • 지정관
    • 꼭꼭 숨어라
    • 1940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종교학과에서 수학했습니다. 프랑스 감마통신사, 영국 카메라프레스의 기자로서 한국, 일본, 미국 등지에서 활동했습니다. “일본 속의 한국인”을 한국에서, “한국 고향 이야기”, “나의 한국 현대 이야기” 등을 일본에서 출판했습니다. 현재 일본 외국특파원협회 회원으로 일본에서 각종 한국문화연구회를 지도하고 있으며, 아내 지 기미코와 일본 요코하마에서 살고 있습니다.(“꼭꼭 숨어라” 작가 소개)
  • 지현경
    • 엄마 언제 와? / 책 冊
    •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벌써 십여 년, 어린 독자들을 만날 생각을 하면 지금도 설렌다. 엄마가 집에 없을 때 아이들을 돌보느라 쩔쩔 매는 아빠, 난장판이 된 집, 엄마를 목 놓아 부르는 아빠와 아이들을 그리다 보니 우리 아이들 어렸을 적이 생각나 절로 웃음이 났다. 어쩌다 한 번 외출하는 나를 불안한 눈빛으로 배웅해 놓고는 “엄마, 언제 와?” 하며 번갈아 전화하던 아이들의 얼굴과 아이들보다 더 불안해하던 남편 얼굴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훌쩍 커 버린 아이들은 이제 ‘엄마 언제 와?’라고 묻지 않는다. 새삼 그때가 그립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한번 붓을 잡으면 놓을 줄 모른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북유럽 신화”, “일본 신화”, “마술 피리”, “아이다”, “투란도트”, “브레멘 음악대”, “황소가 된 게으름뱅이”, “나도 키 크고 싶어”, “나도 예쁜 옷 입고 싶어” 등이 있다.(“엄마 언제 와?” 작가 소개)
  • 지효진
    • 앗! 고양이 미술관
    •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해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상상력 넘치고 구석구석 재미있는 그림을 많이 그렸어요. 제2회 CJ그림책 축제에서 ‘일러스트레이션 50작품’에 선정되었고, “난 정말 땅돼지야?”, “보글보글 북극수프”, “동동목욕탕으로 오세요” 등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답니다.(“앗! 고양이 미술관” 작가 소개)
  • 진경
    • 우리, 집 / 모기 잡는 책 / 멋진 닭이 될 거야!
    •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HILLS에서 공부했습니다. 오래 기억되고 간직하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언니와 함께 작업한 첫 책으로『우리, 집』이 있습니다.
  • 진보경
    • 조금 특별한 내 친구
    • 인왕산 아래 조용한 동네에서 딸과 산책하기 좋아하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들 모두 제각각 다른 모습과 다른 속도로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을 평균이라는 잣대로 나누는 건 어른들의 부끄러운 편견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들 모두 편견 없이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그림책을 더 많이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조금 특별한 내 친구” 작가 소개)
  • 진수경_01
    • 짜장면 왔습니다! / 모두의 태극기
    • 한양대학교에서 영상디자인을,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즐겁게 만나고 싶습니다. 이 책이 반가운 징검돌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짜장면 왔습니다!” 작가 소개)
  • 진수경_02
    • 뭔가 특별한 아저씨 / 악어가 온다 / 산타 할머니
    • “우리는 모두 평범하고 또 특별합니다. 자기만의 특별함을 지킬 수 있는 작은 용기를 갖기를. 서로 다른 점을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이런 마음을 담아 이번 그림책을 작업했습니다. “뭔가 특별한 아저씨”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앞으로 보고 또 보고 싶을 만큼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뭔가 특별한 아저씨” 작가 소개)
  • 진주
    • 우리, 집 / 멋진 닭이 될 거야!
    • 진성과 강귀덕의 딸입니다. 동그란 코를 가진 두 자매는 녹차 향기에 웃고 풀벌레 소리에 춤추고 꿈 같은 사랑에 설레며 함께 나이 들어 갈 것입니다. “우리, 집”은 진주와 진경이 함께 작업한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우리, 집” 작가 소개)
  • 짜잔
    •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
    • 예술의 행복은 일상의 가치를 세심하게 느끼고 들여다보게 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를 길잡이 삼고 벗 삼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주한 상황과 사물을 어떤 면에서 바라볼 것인지를 이야기한 <both sides> 작업으로 개인전을 열었으며 펴낸 책으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권교육용 어린이 동화책 공모전’ 대상작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 일상 속에서 자신의 문화를 발견하고 가꿔갈 수 있기를 바라며 엮은 에세이집 <프로젝트 가치삶: 혼자 집 밥>이 있습니다.

  • 차상미
    • 떨어지면 어떡해
    •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책과 영상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봄날의 곰”, “나는 법”, “오늘은 어떤 놀이 할까?” 등이 있습니다.(“떨어지면 어떡해” 작가 소개)
  • 차야다
    • 아빠 쉬는 날
    •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미술감독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야기와 동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조용한 곳에서 눈을 감고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는 습관 때문에 가끔 전화기가 꺼져 있습니다. 주로 아크릴 물감으로 질감을 만들고 디지털 페인팅으로 윤곽을 완성하는 디지털 콜라주 기법을 사용합니다. 교과서, 방송, 교육 교재 등에 삽화를 그리고 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칩니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미술감독으로 일했습니다. 현재 ‘영도’라는 작은 섬에서 아이들에게 Act 1:1, 3, 8을 가르치며 영혼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아빠 쉬는 날” 작가 소개)
  • 차영경
    • 빗물 아파트 / 아주아주 멋진 하얀 공주 / 마음먹기
    • 빗물 고인 웅덩이들을 감추기도 하고 드러내기도 하면서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은, 마치 맛난 냄새가 나는 음식을 군침 흘리며 떠올려 보는 일과 같았습니다. 내가 하는 작업이지만 나조차도 무엇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작업이었으니까요. 길고 긴 작업 끝에 내 눈 앞에 나온 이미지는 나의 첫 번째 그림책 “네모”와는 또 다른 맛이 났어요. 단순한 선과 면, 갖은 빛깔들이 어울려 여러 모양과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 참 즐겁습니다.(“빗물 아파트” 작가 소개)
  • 차은실
    • 무슨 일이지?
    • 그림책을 공부합니다. 매일 주어진 시간 동안 조금 더 다르게 생각하고, 조금 더 주변의 놀라움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이 책은 스스로 더 앞으로 나아가고픈 작은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무슨 일이지?” 작가 소개)
  • 차재혁
    • 달은 수다쟁이 / 500원 / 엉뚱한 수리점 / 사탕 / 내 마음 속에는 / 소복소복 / 이 선이 필요할까? / 색깔의 비밀
    • 두 사람이 같이 만든 그림책으로는 “달은 수다쟁이”, “MUTE”, 프랑스에서 출판된 “La couleur du secret(색깔의 비밀)”이 있습니다. 특히 2016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달은 수다쟁이”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500원” 작가 소개)
  • 차정애
    • 검댕검댕
    • 도자기 만드는 도예가예요. 2016년 광주백자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어요. 청자나 분청사기 공모전에서도 여러 번 상을 받았고요. 일본에서 열린 하기대상전에서 상을 타기도 했어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시회에 초청되어 전시도 했대요. 그런데 사실은 도예가가 되기 오래전부터 그림책 그림을 그리고 싶어 열심히 그림책 공부를 했다네요. 검댕검댕은 선생님이 거의 10년 전에 그린 그림책인데 이번에 출판하게 되었어요. 첫 그림책이 세상에 나와서 정말 기쁘대요. 도자기도 열심히 만들고 그림책도 열심히 그릴 거래요.
  • 채상우
    • 무슨 꿈꿀까? / 파랑이 싫어!
    • 중국에서 대학을 다녔고, 지금은 공동 작업실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친구란 뭘까?”, “심심해”, “아가 입은 앵두”, “잠을 자요”, “너도 사랑스러워” 등이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따뜻함과 포근함을 전하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무슨 꿈꿀까?” 작가 소개)
  • 채승연
    • 인스타그램
    • 그림자 하나
    • 바다보다 술을 더 좋아하지만, 지금은 바다 옆에 살고 있습니다. 초록에 물든 숲, 그 푸르름 속에서 거닐기를 좋아합니다. 우리 집 복냥씨와 치치가 그르렁거리는 숨소리, 비비적거리며 와닿는 감촉을 좋아합니다. 햇살이 따갑던 날 나무 그늘 아래 길냥이들이 쉬고 있던 그날, 생각 없이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저의 첫 그림책 “그림자 하나”를 떠올렸습니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그림자 하나” 작가 소개)
  • 채유리
    • 얼룩 고양이 토리
    • 오래전 ‘동물들과 함께 사는 그림쟁이’를 꿈꾸던 어린아이는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었고, 지금은 고양이들과 같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 누리는 일상을 담은 웹툰 ‘뽀짜툰’을 다음에서 연재하고 있고 같은 제목으로 단행본도 냈지요. 어릴 적 꿈을 이룬 지금, 저는 또 꿈을 꿉니다. 앞으로도 쭉 생명과 평화를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고 싶어요.(“얼룩 고양이 토리” 작가 소개)
  • 채인선
    • blog.naver.com/arrige_8649
    • 아기 그림 사전 /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 숲에서 만난 이야기 / 오빠한테 질 수 없어! / 엄마는 좋다 / 할머니는 과연 무얼 뜨고 계실까?
    • 뒷문을 열면 바로 숲이 나오는 충주의 한적한 산골 동네에 일요일마다 다락방 도서관으로 변신하는 붉은 지붕 집이 있답니다. 그곳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그렇게 쓴 글을 다락방 어린이 손님들에게 읽어 주며 살고 있어요. “내 짝꿍 최영대”, “민지와 다람쥐”,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원숭이 오누이”, “딸은 좋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의 첫 국어사전”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숲에서 만난 이야기” 작가 소개)
  • 채희정
    • 아름다움
    • ‘아룸다움’이라는 추상적인 주제로 한 이번 작업은 이미지 구상을 좋아하는 제게 좋은 기회였습니다. 눈으로 느끼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개개인이 느끼는 아름다움과 그것을 추구하는 방식과 행복에 대해 고민하며 저 자신과 주변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서로에게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대학에서 환경조각학을 전공했고 15년간 출판일러스트 일을 하며 여러 장르의 그림책을 그렸습니다.(“아름다움” 작가 소개)
  • 천미진
    • 된장찌개 / 팥죽 할멈과 호랑이 이야기 / 텔레비전책 /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 상어가 나타났다! / 다람쥐는 모를 거야 / 호로록 물김치 / 눈이 오는 소리 / 식혜 / 기차 / 추석 전날 달밤에 / 고양이는 다 된다 ㄱㄴㄷ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떡국의 마음 / 쿨쿨책 / 여름맛
    • 한가하게 차를 마시고 강아지와 놀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실은 좋은 이야깃거리를 찾고 생각하느라 마음속이 언제나 바쁩니다. 재미있고 매력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사자도 꼼짝 못하는 우리 엄마”, “절대로 씻지 않는 리나”, “감기책” 등이 있습니다.(“된장찌개” 작가 소개)
  • 천은실
    • 홈페이지
    • 바다는 속이 깊어 / 내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 “피노키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90일간의 세계 일주”, “톰 소여의 모험” 등 다수의 그림책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Mr. hopefuless someday”, “Bugs in paper”의 아트 상품 및 ‘2004, 2008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포스터, ‘2008 뚜레쥬르 월그래픽’ 표지, 사보, 웹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바다는 속이 깊어” 작가 소개)
  • 천복주
    • 용용 용을 찾아라
  • 천유주
    • 내 마음 / 팔랑팔랑 / 사랑해, 아빠 / 구름산
    • 다큐멘터리에서 추위에 떠는 아기 펭귄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남극에서 태어났으니 추위 정도는 거뜬히 이기면 좋으련만, 아기 펭귄은 한없이 약했습니다. 속상했습니다. “사랑해, 아빠”의 펭귄 그림 작업을 마무리할 즈음, 제 아이는 걸음마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수없이 넘어졌습니다. 연약함은 우리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랑 안에서는 좀 약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 학교 HILLS에서 그림을 배우고, 그림책 “내 마음”과 “팔랑팔랑”을 쓰고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라고 불러도 될까요?”가 있습니다.(“사랑해, 아빠” 작가 소개)
  • 최경식
    • 파란 분수 / 도시의 나무 친구들 /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 어서 오세요! ㄱㄴㄷ 뷔페
    • 만들고 그리는 것이 좋아 건축을 공부했고 마침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살며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그림책으로 풀어내 보려 합니다.(“파란 분수” 작가 소개)
  • 최나미
    • 김치가 최고야 / 떡이 최고야 / 숫자 숨바꼭질
    • 독일 뮌스터 미술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한 후, 현재까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밥이 최고야”, “김치가 최고야”, “어디만큼 왔니?”, “우리 엄마 못 보았어요?”, “나랑 친구 할래?” 등이 있습니다.(“떡이 최고야” 작가 소개)
  • 최남주
    • 까막눈
    • 한국, 미국, 태국에 거주하며 다양한 나이의 어린이들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어린이 영어연극극장, 교육연구소, 영어교육 출판사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근무하고 이를 통해 쌓은 경험으로 이후 프리랜서 어린이 영어 교육 콘텐츠 개발자와 작가로 일해왔습니다. 어린이들을 가르치면서 수많은 그림책과 이야기들을 만나며 동화작가의 꿈을 꾸어 왔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본인의 삶 곳곳에 숨어있는 너무나 많은 동화보다 더욱 동화 같은 이야기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그 이야기들을 세상에 나누고자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까막눈’은 최남주 작가의 가장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 최내경
    • 그래서 엄마야
  • 최명
    • 그래, 해보는 거야!
    • 경북 영양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적 뛰어놀던 산천과 바다가 글의 바탕이 되었다. 제5회 우석동화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부지런히 동화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동화 읽기2(공저)》, 《신나는 숲속동요마을(공저)》가 있다.
  • 최명숙
    • 돌려줘요, 스마트폰
    •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익숙한 일상에서 때 묻지 않은 이야기를 건져 올려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랫집 윗집 사이에”가 있습니다.(“돌려줘요, 스마트폰” 작가 소개)
  • 최미란
    • 돌로 지은 절 석굴암 / 우리는 집지킴이야! /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 말들이 사는 나라
    • 뿌지직! 지금 똥 싸느라 바빠요. 똥 잘 닦는 권법의 수련은 끝냈습니다. 곧 깨끗이 닦은 후에 그림 그리면서 놀 거예요.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돌로 지은 절 석굴암”,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삼백이는 모르는 삼백이 이야기”, “글자 동물원”, “겁보 만보”,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들이 있습니다.(“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작가 소개)
  • 최민지
    • 문어 목욕탕 / 코끼리 미용실 / 마법의 방방
    • 1994년 대전에서 태어났어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며 시와 소설을 썼습니다. “문어 목욕탕”이 쓰고 그린 첫 번째 책이에요. 앞으로 성실하게 쓰고 재미있게 그리고 싶어요. 매일 쓰고, 매일 씻고 싶어요. 씻고 나면 조금 더 좋아질 거예요.(“문어 목욕탕” 작가 소개)
  • 최서경
    • 모자섬에서 생긴 일
    • 동갑내기 친구 같은 남편과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그린 그림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속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아울러 2018년 9월 세상에 나오는 누렁이에게 이 책이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모자섬에서 생긴 일” 작가 소개)
  • 최석운
    • 밀짚잠자리
    • 부산대와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국내외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화책 《비가 오면》, 《시집간 깜장돼지 순둥이》, 《강아지똥 할아버지》 등에 그림 작업을 했습니다.(“밀짚잠자리” 작가 소개)
  • 최성옥
  • 최승주
    • 까막눈
    • 서울예술고등학교와 독일 Alanus Hochschule fur Kunst und Gesellschaft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였습니다. 그 후 미국에 거주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27회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우수상, 26회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특선, 25회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하고 그림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기독 미술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어린이들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최승호
  • 최승훈
    • 손이 들려준 이야기들
    • 이 책을 만드는 동안 어르신들의 손을 들여다보고 잡아 보고 그림으로 그리면서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오전에도 오후에도 손으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싶어합니다.(“손이 들려준 이야기들” 작가 소개)
  • 최영자
    • 눈이 사뿐사뿐 오네
    • 전남 곡성 서봉마을에서 농사도 짓고 시도 짓는 할머니들입니다. 길작은도서관에서 김선자 관장으로부터 동시와 그림책으로 한글을 배우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할머니들의 삶과 동시와 그림책이 만나 아름다운 시집 “시집살이 詩집살이”를 완성했습니다. “눈이 사뿐사뿐 오네”는 곡성 할머니들이 쓰고 그린 첫 번째 시 그림책입니다.(“눈이 사뿐사뿐 오네” 작가 소개)
  • 최옥임
    • 달려!
    • 경북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울끈불끈 화가 나면?>, <자신만만 직업 여행>, <생선 도둑을 잡아라!>, <해골 섬에서 살아남기>, <신나는 자동차 마을> 등이 있습니다.
  • 최용호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
    •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2001년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2010년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일러스트레이션 전공을 수료했다.《태양의 새 삼족오》,《복 타러 간 총각》 등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고,《리스본행 야간열차》,《녹색고전》 등의 표지를 그렸다. 현재 여러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최은영_01
    • 블로그 / littlebirdletter@naver.com
    • 한들한들 바람 친구 부채 / 나는 그릇이에요
    • 고려대학교에서 서양사학과 국문학을 공부했고 창비와 푸른숲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쓴 책으로 “일곱 개의 방”, 옮긴 책으로 “아이비와 신비한 나비의 숲”이 있습니다. 창작 모임 ‘작은 새’ 동인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하는 그림책 에세이 ‘작은 새의 그림책 편지’를 연재하고 있습니다.(“한들한들 바람 친구 부채” 작가 소개)
  • 최은영_02
    • 달은 수다쟁이 / 500원 / 엉뚱한 수리점 / 사탕 / 내 마음 속에는 / 소복소복 / 풍선 / 이 선이 필요할까? / 색깔의 비밀
    • 두 사람이 같이 만든 그림책으로는 “달은 수다쟁이”, “MUTE”, 프랑스에서 출판된 “La couleur du secret(색깔의 비밀)”이 있습니다. 특히 2016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달은 수다쟁이”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500원” 작가 소개)
  • 최은옥
  • 최재숙
  • 최재훈
    • 무엇으로
    • 만화와 그림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만화를 보고 알리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무엇으로” 작가 소개)
  • 최정선_01
  • 최정선_02
    • 노랑나비랑 나랑
    • 그림책을 기획하고 쓰고 만드는 일을 합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자로 오래 일했습니다. 그림책의 영토 안에서 사소하고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즐기고 있습니다. 백지혜 작가의 꽃 그림에서 ‘우리 고유의 색감을 담은 색깔 그림책’이라는 오랜 화두의 실마리를 찾아 “꽃이 핀다”를 기획하였고, 그 인연으로 이 책을 함께 기획하여 엮었습니다.(“노랑나비랑 나랑” 작가 소개)
  • 최정인
    • 빨간 모자의 숲 / 다녀왔습니다
    •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 고전동화를 새로운 감각으로 해석한 그림책들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작가들과 협업한 그림책 “볼류빌리스(Volubilis)”, “욕심쟁이 소녀” 들이 유럽에서 출판되었어요. 과감한 구도와 강렬한 색감을 즐겨 사용합니다. 서울 디지털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어요.(“빨간 모자의 숲” 작가 소개)
  • 최정현
    • 토끼의 마음 우산
    • 시끌벅적 재미난 홍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는 글을 쓰고 밝은 세상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그동안 만든 책으로는 “기분을 말해볼까요?”, “내 친구 스마트폰”, “똥 목도리다!”, “예쁜 건 다 내 거야!!!”,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 “아빠, 사마귀는 어떻게 그려?” 등이 있습니다.(“토끼의 마음 우산” 작가 소개)
  • 최지은
    • 나만 아는 우리 동네
    •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며 그림책 작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2011년 CJ그림책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입상하면서 일르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감나무 아래에서”, “맨발 벗고 갑니다”, “부엌새 아저씨”, “도깨비 삼시랑” 등이 있습니다.(“나만 아는 우리 동네” 작가 소개)
  • 최지현
    • 잠시, 후
    • 한양여자대학교 시각미디어 디자인과 졸업 후, 프랑스 국립루앙미술대학교에서 현대 미술을 공부하고 졸업했습니다. DNAP(국가 조형 예술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 <이만하면 다행인 하루>가 있습니다.(“잠시, 후” 작가 소개)
  • 최지혜
    • 훈맹정음 할아버지 박두성 / 책민들레 엄대섭, 모두의 도서관을 꿈꾸다 / 도서관 고양이
    • 강화도 어느 산자락에서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가끔, 그림책을 들고 지구촌 여행을 떠나 다른 나라 아이들과 책 놀이도 합니다. 책에 둘러싸여 지내며 꾸준히 어린이책을 쓰고,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깁니다. 그 동안 쓴 책으로 “도서관 할아버지”, “책 따라 친구 따라 지구 한 바퀴”, “까불까불 내 몸”, “별소년 쌍식이” 등이 있습니다.(“훈맹정음 할아버지 박두성” 작가 소개)
  • 최향랑
    • 페이스북
    • 숲 속 재봉사 / 숲 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 / 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 꽃잎, 나뭇잎, 씨앗을 모으고 말려 콜라주 작업하는 일,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꿰매고, 뜨개질하는 등 손을 움직여 하는 모든 공예 작업을 좋아합니다. 여덟 살 된 강아지 구름이와 함께 동네 공원을 느리게 산책하며 관찰하고 발견하는 것을 즐거워하고요. 천천히 걷는 이에게만 보여 주는 자연의 섬세하고 따뜻한 아름다움을 책에 담고 싶습니다. 서울여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으로 제7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작가 소개)
  • 최현묵
  • 최형미
    • 숲속 배달부 / 장난인데 뭐 어때? / 언제나 사랑해
    • ‘작가란,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을 찾아내어 반짝거리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작가로 사는 게 꿈입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 “우리 모두 주인공”, “우리 동네 생생 마트”, “누가 우모강을 죽였을까”, “스티커 전쟁”, “뻥쟁이 선생님”, “좌충우돌 선거운동”, “이런 아빠 저런 아빠 우리 아빠”, “날씬해지고 말 거야!”, “시간 부자가 된 키라” 등이 있습니다.(“숲속 배달부” 작가 소개)
  • 최혜진
    • 아빠와 토요일 / 엄마가 왜 좋아?
    •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10년간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그림책 세계에 발을 디뎠습니다.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많이 많이 그리는 할머니 작가가 되는 게 꿈입니다.(“아빠와 토요일” 작가 소개)
  • 치축
    • 동물들의 장례식
    •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입니다. 한겨레 그림책학교를 28기로 수료하였고, 느림보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느림보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동물들의 장례식』은 월간 〈어린이와 문학〉 제15회 그림책 공모전에서 〈동물들의 장례식, 헤어지고 만나고〉로 당선된 더미북을 완성한 작품입니다.

  • 코알라 다방
    • 내가 살고 싶은 집
    • 대학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하였습니다. 졸업 후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디자이너와 애니메이터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마음속에 갖고 있던 이미지들을 표현하고 싶어 그림책을 만들고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상상의 세계를 그림책에 담아내고 싶습니다.
  • 크림빵
    • 토끼일까?
  • 키큰나무
    • 엄마 약
    • 손으로 그리고 만드는 것을 통해서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그림 작가입니다. 정적이면서 동화적인 인물과 자연의 표정을 담아 그립니다.(“엄마 약” 작가 소개)

  • 토리
    • 나 책이야 / 신랑감 찾은 두더지
    •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 공부를 했고,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합니다. 책을 통해 여러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나 책이야” 작가 소개)
  • 토림이
    • 사랑이야

  • 팽샛별
    • 어떡하지?
    • 대학에서 글을 공부하고 그림책이 좋아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실수할 때마다 ‘어떡하지?’ 발을 동동 구르곤 하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실수하는 어른과 아이들에게 ‘괜찮아’라는 말을 건네고 싶었답니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여덟 살 샛별이의 경험담입니다. 아! 비밀이었는데… 어떡하지?(“어떡하지?” 작가 소개)
  • 표영민
    • 블로그 / 인스타그램 / pyos39@hanmail.net
    • 나는 개구리다 / 아기 곰의 특별한 날 / 혼자 있을 때, 나는 / 나는 기다립니다
    • 홍익대학교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재미마주 코스워크에서 이야기 짓기를 공부했습니다. 머릿속에 슬며시 나타나는 이야기 조각을 수집하여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 남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현재는 어린이 책으로 둘러싸인 집에서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 ㅎㅂ씨
    • 두 도시 아이 이야기
    •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하며 사람들을 품을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제는 그림 안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품기 위해 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웹툰 <헬로 사이공>, <너의 행성 B126으로>가 있습니다. <두 도시 아이 이야기>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 하루치
    • 어뜨 이야기
    • 안녕하세요 하루치입니다. 저는 항상 장바구니를 소지하고 장을 보며 배달 음식은 먹지 않아요. 식물이 가득한 공간에서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사는 작은 자연을 만들고 살지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어뜨 이야기”를 쓰고 그렸습니다. ‘어뜨’는 지구 ‘어스(earth)’를 생각하며 지은 이름입니다. 일러스툰 ‘무락하비하루치’와 웹 애니메이션을 연재하고 있고,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을 감독, 그림책을 그리고 쓰기, 텍스타일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어뜨 이야기” 작가 소개)
  • 하선정
    • 스트로 베리 베리 팡팡 / 코튼 캔디 캔디 뿅뿅
    • 영남대학교에서 디자인과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어느 날 문득 평생 그림을 그리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림책 작가가 되어 그림책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이 그림책을 만날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양한 친구들과 더불어 지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얻기를 소망합니다.(“스트로 베리 베리 팡팡” 작가 소개)
  • 하수정
    • 할머니의 아기 / 울음소리 / 파도는 나에게 / 마음 수영
    • 종이처럼 마른 어린애가 온몸이 멍든 채 도망쳤다는 뉴스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거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는 모두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게 하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만들고 그린 책으로 “할머니의 아기”, 그린 책으로 “겨울 숲 엄마 품 소리”가 있습니다.(“울음소리” 작가 소개)
  • 하영
    • 옆집 할아버지
    •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SI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꼬르륵”, “가을 숲 도토리 소리”, “구두 생일”, “내가 해 줄까?”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걷는 게 좋아”가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모두 아기였을 때가 있었어.’라는 생각으로 지었습니다.(“옆집 할아버지” 작가 소개)
  • 하이진
    • 야광 시계의 비밀
    • 선화예술고등학교와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 디자인, 웹툰 기획, 아동 미술 분야에서 일했고, 그 과정에서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 치료를 공부하며,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하정산
    • 조금씩 방울토마토
    • 엉뚱하고 재미있는 일을 상상하고, 처음 가는 길을 둘러보는 걸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찾은 생각 조각들을 모으고 키우다 보니 이번 그림책을 내게 되었어요. 지금은 강원도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책은 하정산 작가가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 하정윤
    • 63일
    • 그림책 작가, 창의성교육 기획자, 크리에이터, 대학교수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오누이》,《노란 장화》,《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루루 사냥꾼》,《첫눈을 기다리는 코딱지 코지》,《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코딱지 코지》,《투명 나무》,《원숭이 학교》,《어부바》등이 있습니다.(“63일” 작가 소개)
  • 하종오
    • 풍선고래
    • 1975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하여, 시집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 “사월에서 오월로”, “넋이야 넋이로다”, “국경 없는 공장”, “아시아계 한국인들”, “베드타운”, “입국자들”, “남북상징어사전”, “신북한학”, “남북주민보고서”, “세계의 시간”, “신강화학파”, “초저녁”, “국경 없는 농장”, “신강화학파 12분파”, “웃음과 울음의 순서” 외 다수를 썼으며, 어른을 위한 동화 “도요새”, 동시집 “뽀뽀를 작게 한 번 크게 한 번”을 썼다.(“풍선고래” 작가 소개)
  • 한기현
    •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 잠자리 편지
    • 벨기에의 브뤼셀왕립예술아카데미 일러스트레이션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이야기를 만들고 그리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고, 그 시절의 잔상은 그녀를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공감하는 그림책을 만들기를 소망하며, 첫 그림책으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있습니다.(“잠자리 편지” 작가 소개)
  • 한경은
    • http://kyungeunhan.wixsite.com/illust / 블로그 / 인스타그램 / relache@naver.com
    • 호수 아이와 세 개의 씨앗
    •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채권 신용 분석 일을 하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책 표지, 영화 포스터, 제품, 애니메이션, 매거진 등을 위한 그림을 그려 왔으며 “호수 아이와 세 개의 씨앗”은 쓰고 그린 첫 책입니다.(“호수 아이와 세 개의 씨앗” 작가 소개)
  • 한나
    • 풀이 나다
    •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머리 위에 풀이 자란 여자의 이미지가 마음속에서 자라났다. 첫 번째 그림책 《풀이 나다》에서 그 이미지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혼자만 품고 있던 비밀을 내려놓는 마음으로.
  • 한담희
    • 코끼리가 꼈어요 / 백 번째 양 두두
    •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동화 영상이나 소품, 어린이 제품의 일러스트 작업을 주로 해 왔습니다. 어릴 적 동화책에서 만났던 그림들처럼 누군가에게 즐거움과 설렘을 주고,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게 만드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게임의 법칙”, “고릴라 미용실”, “백 번째 양 두두” 가 있습니다.(“코끼리가 꼈어요” 작가 소개)
  • 한라경
    • lalaaoi@naver.com
    • 내 의자 / 머리카락 선물 / 시베리아 호랑이의 집은 어디일까? / 엄마의 김치수첩
    • 책을 만들고 글을 쓰는 일을 합니다. 작은 책방과 그림책을 특히 좋아합니다. 다양한 글을 쓰려고 하지만 늘 쓰고 보면 가족과 사랑에 관한 글이 나와서 ‘어쩌면 모든 책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줄도 모르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내 의자”도 결국 사랑 이야기입니다. 지금껏 쓴 책으로는 “여름을 주웠어”, “엄마는 겨울에 뭐하고 놀았어?”, “아빠가 아플 때” 등이 있습니다.(“내 의자” 작가 소개)
  • 한병호
  • 한상순
    • 오리 가족 이사하는 날
    • 1999년 자유문학에 동시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현재 경희의료원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동시집 《예쁜 이름표 하나》 《갖고 싶은 비밀번호》 《뻥튀기는 속상해》 《병원에 온 비둘기》 《딱따구리 학교》 등이 있고, 그림책 《호랑이를 물리친 재투성이 재덕이》가 있습니다. 대산창작기금, 아르코 및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았고 황금펜아동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좀좀좀좀’과 ‘기계를 더 믿어요’가 실렸습니다.(“오리 가족 이사하는 날” 작가 소개)
  • 한상언
    • 도둑 떼와 꾀 많은 꼬마 / 상어가 타나났다! / 앞니가 흔들린다
    •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다양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독창적인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그림 표현으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는 작가이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흙을 직접 만져 보고 흙냄새도 맡으며 채소를 키우다 보니 식물을 자라게 하는 흙의 생명력에 신비로움을 느끼게 되었다. 그린 책으로 “까불지 마, 난 개미귀신이야!”, “자꾸 울고 싶어”, “아빠와 아들”, “엄마 왜 그래”, “북경 거지” ,”울퉁불퉁 화가 나”, “무지개떡 괴물” 등이 있다.(“도둑 떼와 꾀 많은 꼬마” 작가 소개)
  • 한성민
    • 블로그 / 페이스북
    • 안녕! 만나서 반가워 / 점이 뭐야? / 조용한 밤
    • 책을 좋아하고 그림책을 좋아해요.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하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가 되었어요. 동물과 식물, 자연과 지구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요. ‘만만한 수학’을 만나 이제는 수학자가 되어볼까 맨날맨날 고민해요. “빨간지구만들기 초록지구만들기”, “행복한 초록섬”, “안녕! 만나서 반가워”, “안전 먼저!”들을 그리고 썼어요.
  • 한성원
    • 딸기 별이
    • 프리랜서 그림작가입니다. 다수의 광고그림과 잡지, 교과서 및 교재, 그림책의 삽화작업을 해왔으며, 공연과 방송매체의 영상작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공연랩의 영상디자이너로 참여하여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개발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딸기 별이” 작가 소개)
  • 한승무
    • 학교 가기 싫은 선생님
    •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호주 바닷가 시골 마을, 멀럼빔비에서 아내와 함께 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애니메이터와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화가로 활동하며 모바일 게임, ‘쿠키런’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기도 하였습니다.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아트 퍼포먼스 댄스 뮤직 밴드 #MonkeyMonkeyShakeShake를 꾸리고 있습니다.(“학교 가기 싫은 선생님” 작가 소개)
  • 한아름
    • 이상한 기차 / 하루살이입니다
    •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느끼는 소중한 감정을 다양한 상상력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상한 기차”는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이상한 기차” 작가 소개)
  • 한연진
    • 빨강차 달린다
    • 감각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작가로 꼭두일러스트교육원을 수료했습니다.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곁에는 누군가 늘 함께 있습니다. 이 책은 그 따뜻한 온기와 연대의 의미를 담은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빨강차 달린다” 작가 소개)
  • 한유진
    • 숲이 될 수 있을까?
    •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들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자라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많은 이야기를 담아 주고 싶습니다. 첫 그림책 “숲이 될 수 있을까?”는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을 담았습니다.(“숲이 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 한은영
    • 내 이불이야
    •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였고, 그림으로 기분 좋은 상상을 풀어내는 작업에 매력을 느껴 꾸준히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경험하는 평범한 일상 속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려고 합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발바닥이 간질간질”, “코코코”가 있습니다.(“내 이불이야” 작가 소개)
  • 한정영
    • 세쌍둥이별을 찾아서
    •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연구 교수를 지냈습니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에서 미래의 작가들을 위한 강의를 합니다. 현실과 SF, 역사 등의 소재를 넘나들며 청소년 소설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바다로 간 소년》 《짝퉁샘과 시바클럽》 《오드아이 프라이데이》 《나는 조선의 소년 비행사입니다》, 동화 《관을 짜는 아이》 《진짜 선비 나가신다》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 초등학교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작 《굿모닝, 굿모닝?》 등이 있고, 창작이론서 《어린이 논픽션 작가 수업》이 있습니다.
  • 한지선
    • 나랑 같이 놀래? / 밥 먹자!
    • 서울에서 태어나 노을이 아름다운 섬 강화도에서 삽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영국 킹스턴 대학교 고급 일러스트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내일도 야구』『행운이와 오복이』『쿵푸 아니고 똥푸』『컵 고양이 후루룩』『기호 3번 안석뽕』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나랑 같이 놀래?』가 있습니다.(“밥 먹자!” 작가 소개)
  • 한지아
    • 내 이름은 제동크 / 다 내꺼 / 빗방울이 톡 톡 톡 / 하늘
    • 한국과 영국에서 시각 디자인과 그림책을 전공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내 이름은 제동크”, “다 내꺼”, “빗방울이 톡 톡 톡”이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Fitz and Will”을 한국에서는 “바빠가족”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즐겁게 작업하고 있습니다.(“하늘” 작가 소개)
  • 한지안
    • 팅팅
    • 어릴 적 시골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어둑어둑해질 즈음 돌아올 때면 늘 책이 말을 걸어 주었어요. 그래서 씩씩한 어른이 되었지요. 지금은 제주도의 작은 도서관에서 남편 김작가, 고양이 고작가와 함께 숨어 있는 두그당을 찾으며 지내고 있어요.(“팅팅” 작가 소개)
  • 한지원
    • 구두 전쟁 / 바다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패키지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우연히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구두 전쟁”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구두 전쟁” 작가 소개)
  • 한차연
    • 도토리 줍기 싫은 날
    •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씨네21>, <어라운드> 등의 잡지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우리, 괜찮을까?>, <고딩 관찰 보고서>, <엄마 몰래>, <봉순이 언니>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개인 작업물을 엮어 <아침의 강아지>, <보드라운 꿈> 등 독립 출판물도 만들었습니다. 단순하지만 마음에 남는 자유롭고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합니다.(“도토리 줍기 싫은 날” 작가 소개)
  • 한창수
    • 고래 대 새우
    •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주로 옛이야기와 역사에 관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 삼국유사”, “우리 명절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우리 문화유산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까”, “백제사 이야기”, “역사를 바꿔 놓은 전쟁들”, “주먹이”, “바위 틈에 숨겨놓은 토끼의 간” 등이 있습니다.(“고래 대 새우” 작가 소개)
  • 한태희
    • 도솔산 선운사 / 휘리리후 휘리리후 / 알라꿍달라꿍 / 도형 마법사의 놀이공원 / 사랑 마음 그리고 기쁨 / 영종도 아기장수 / 아장아장 걸음마
    • 서울예술대학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창작 그림책 작업을 하면서 도서관과 학교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그림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손바닥 동물원”, “휘리리후 휘리리후”, “로봇 친구”, “봄을 찾은 할아버지”, “아빠랑 캠핑 가자!”, “엄마의 특별한 선물” 등이 있고, 글을 쓴 책으로는 “높이높이 날 거야”, “가은이의 배꼽인사”, 그린 책으로는 “우리 땅 기차 여행”, “웃음의 총과 이현주 동화나라” 등이 있습니다.(“알라꿍달라꿍” 작가 소개)
  • 한혜정
    • 그래, 해보는거야!
    • 대학에서 만화를 공부하고 극동만화연구소에서 어린이를 위한 만화를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학습만화 《WHY 한국사》 시리즈, 만화로 보는 《한국 설화》 시리즈, 《태극기 휘날리며》, 창작동화 《꽃도둑》, 《백두산 도련님 납시오~》 등이 있다.
  • 한호진
    • 별별 달토끼
    • 우리 집 과수원 새참 시간. 고수레 고수레 참으로 먹을 떡 조각을 들판에 던져 놓으면 작은 벌레부터 들쥐, 고양이, 새, 노루들이 찾아와 모두 조금씩 나누어 먹습니다. 그러면 그 생명들은 과수원 나무의 열매들이 엄마 웃음소리만큼 자라라고, 아버지 흘린 땀방울만큼 빛나라고, 조카의 볼만큼 탐스럽게 자라라고 빌어 주겠지요. 이 들판에 달콤한 과일 내음이 한가득 차오르길 빌어 주겠지요. 이러한 마음을 담아, 첫 그림책 “청소부 토끼”에 이어 “별별 달토끼”를 펴냈습니다.(“별별 달토끼” 작가 소개)
  • 함지슬
    • 번개 세수
    • 이화여대에서 유아 교육을, 건국대 대학원에서 동화 미디어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고, 지금은 두 아이를 키우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세수하기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막무가내 세수 괴물로 살아가다가, 최근에야 간신히 엄마로 돌아왔습니다. 그 비법을 이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룰루 아저씨의 옛이야기 세탁소”, “도서관 길고양이”, “우주 최강 문제아”, “내 당근 봤니?”들이 있습니다.(“번개 세수” 작가 소개)
  • 함혜영
    • bbdrinkbb@gmail.com
    • 큰뿔
    • 서울에서 나고 자라 학부와 대학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단편 애니메이션 “큰뿔”, “헬로 파파”, “잘 먹겠습니다” 등을 만들었다.(“큰뿔” 작가 소개)
  • 핸드아이즈
    • 집으로 가는 길
  • 허구
    • 일곱 마리 아기 멧돼지 / 솔새와 소나무
    •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그림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했어요. 몇 해 전부터는 어린이책에 푹 빠져 동화 속 친구들을 특별한 모습으로 그려 내는 일을 하고 있지요. 이제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재미있게 그려 낼 거예요. 그동안 “박뛰엄이 노는 법”, “용구 삼촌”, “처음 받은 상장”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일곱 마리 아기 멧돼지” 작가 소개)
  • 허민영
    • 온 우주가 너를 사랑해
  • 허수정
    • 우리 이불 어디 갔어
    • 각자의 이불을 타고 자유롭게 날고 있는 가족을 상상하며 만들었습니다. “울음소리”를 쓰고 그렸습니다.(“우리 이불 어디 갔어” 작가 소개)
  • 허아성
    • 꿈의 자동차 / 날아갈 것 같아요 / 끼리끼리 코끼리 / 사자도 가끔은
    •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고 4년 동안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마음속에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자꾸자꾸 떠올랐어요. 재미난 글과 멋진 그림으로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회사도 그만두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아서 오래오래 공부하고 고민했답니다. 그 결과 첫 그림책 “내가 더더더 사랑해”의 글을 썼고, 이번에는 직접 쓰고 그린 책 “꿈의 자동차”를 완성했어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2, 30년 뒤에 아주 이상하고 신기하고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자동차를 만든다면 정말 신날 것 같아요. 언제나 영감을 주는 가희와 오래도록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꿈의 자동차” 작가 소개)
  • 허영선
    • 제주도 – 바람을 품은 섬
    • 제주에서 태어나고, 제주에서 살고 있는 시인입니다. 제민일보 편집부국장을 지내고, 지금은 고향 제주의 아픈 역사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사람들의 삶과 역사, 문화에 애정을 쏟고 있으며, 쓴 책으로는 시집 “추억처럼 나의 자유는”, “뿌리의 노래”, 산문집 “섬, 기억의 바람”, 역사책 “제주 4.3” 등이 있습니다.(“제주도 – 바람을 품은 섬” 작가 소개)
  • 허윤
    • 따로를 찾아라!
    •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글공부를 했습니다. 제1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고 더욱 기쁘게 동화를 쓰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 “아빠가 감기 걸린 날”, “붕어빵 형제”, “나는 언니니까”, “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 “불을 훔친 피그미” 등이 있습니다.(“따로를 찾아라!” 작가 소개)
  • 허은미
    • 웃음은 힘이 세다 /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 찬이가 가르쳐 준 것 /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 진정한 일곱 살 /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 안녕, 인사했더니 / 너무너무 공주 / 용기란 뭘까? / 코뿔소가 달려간다
    • 이 글을 쓰려고 뇌병변 장애아를 둔 엄마들의 모임인 ‘열손가락’ 회원들을 만나고, 장애에 대한 책을 찾아 읽으면서 인터뷰나 책의 말미에 등장하는 ‘감사하다’는 표현 때문에 당황하곤 했다. 세상의 못된 시선과 차별 속에서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면서 뭐 그리 감사할 일이 있을까 의아해할 때 그들은 말했다. 아픈 아이 때문에 많이 배웠다고.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님을 알게 되었고, 세상에 대해 더 깊고 넓은 시선을 갖게 되었다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라는 성경 말씀이 비로소 이해되었다. 그래서 나도, 내가 보았던 책, 만났던 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그동안 쓴 책으로 “우리 몸의 구멍”, “진정한 일곱 살”, “달라도 친구”, “웃음은 힘이 세다” 등이 있다.(“찬이가 가르쳐 준 것” 작가 소개)
  • 허은실
    • 쿵쿵이는 몰랐던 이상한편견 이야기 / 꿈에도 몰랐던 꿈 이야기
    • 나의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면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친구를 사귀는 일이 가장 힘들었어요. 수줍음 많은 성격 탓에 선뜻 말을 건네지 못하고 잔뜩 움츠려 있었지요. 그래도 나의 숨겨진 진가를 알아보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친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누구에게나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같은 면이 있어요. 하지만 편견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있으면 절대 보이지 않아요. 마리 같은 친구가 되느냐, 쿵쿵이 같은 멋진 친구가 되느냐, 그건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어요! 그동안 만든 책으로 “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 “우리 동네 슈퍼맨”, “나, 비뚤어질 거야!”,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맛있는 속담”,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등이 있으며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귀가 큰 아이”, “거꾸로 다니는 아이”, “클라라의 환상 여행” 등이 있습니다.(“쿵쿵이는 몰랐던 이상한 편견 이야기” 작가 소개)
  • 허정윤
    • 코딱지 코지 / 투명 나무 / 첫눈을 기다리는 코딱지 코지 /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 오누이 /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 그림책 작가, 시인, 빛그림 작가, 창의성 교육 기획자로 활동하면서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해 주시던 아버지를 추억하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작품으로 “코딱지 코지”, “어부바”, “원숭이 학교”, “노란 장화” 등이 있습니다.(“투명 나무” 작가 소개)
  • 현민경
    • 별에서 온 쭈삐르 / 팔이 긴 사람이 있었습니다
    • 부끄럼쟁이였던 한 아이는 구름과 나무, 풀, 꽃과 함께 작은 꿈을 꾸곤 했습니다. 이제 그 꿈들을 하나씩 그림으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자기답게,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첫 번째 이야기를 풀어 봅니다.(“별에서 온 쭈삐르” 작가 소개)
  • 혜경
    • 킁킁가게 / 우리는 가족이에요
    •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며 디자인을 전공했어요. 맑고 순수한 동심을 그릴 때 제일 행복해요. 그린 책으로는 “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할아버지”, “나도 이유가 있어”, “이제 너랑 안 놀아!”,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겁쟁이 늑대 칸”, “눈사람 친구를 소개합니다”, “쪼르르 또또”, “글자가 사라진다면”, “만지지마 내 거야” 등이 있어요.(“킁킁가게” 작가 소개)
  • 홍그림
    • 조랑말과 나 / 잠이 오지 않는 밤
    •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어린이처럼 그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은 “조랑말과 나” 이후 두 번째로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공감하고 위로받기를 바랍니다.(“잠이 오지 않는 밤” 작가 소개)
  • 홍기한
    • 몸 잘 자라는 법 / 곶감 줄게, 눈물 뚝!
    •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재미난 캐릭터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리는 이야기,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리기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살아 있는 뼈”,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고인돌-아버지가 남긴 돌”, “멋진 열두 살”, “나의 사촌 세라”, “커다란 나무”, “새록새록 웃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몸 잘 자라는 법” 작가 소개)
  • 홍나리
    •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 서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런던으로 떠났습니다. 이방인이 되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그림책이 주는 감동에 매력을 느끼고 가슴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는 그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2015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발표되어 영국과 싱가폴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출판을 앞두고 있습니다.(“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작가 소개)
  • 홍단단
    • 눈이 오는 소리
    • 일상 속 작은 것들을 관찰하며 그 안의 귀여운 것들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눈이 오는 소리” 작가 소개)
  • 홍미령
    • 모자섬에서 생긴 일 / 변신요가
    •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을 전공하고, 유·아동 책을 개발하는 일을 하며 지냈습니다. 재미있지만, 추측 가능한 결말이 아닌 책을 읽고 나서도 무한한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쁨 가득한 그림책 한 권이 아이들의 세상을 더욱 밝게 빛낼 수 있다’ 제 글과 그림으로 세상 아이들의 입가에 행복 가득한 미소가 지어지길 바랍니다.(“모자섬에서 생긴 일” 작가 소개)
  • 홍민서
    • 부가 집에 오지 못한 12가지 이유
    • 자식 같은 토끼(이름은 눈누, 나이는 두 살)를 키우며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취미 및 특기로는 비싼 간식값에 대해 토끼와 열띤 토론하기, 시들어 가는 식물 살리려 노력해 보기(시도하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책상 위에 책을 얼마나 높게 쌓을 수 있는지 시험해 보기, 엄마가 시킨 심부름 까먹고 돌아오기 등이 있습니다. 제9회(2019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에 당선되었습니다.(“부가 집에 오지 못한 12가지 이유” 작가 소개)
  • 홍민정
    • 다녀왔습니다
    •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기자, 방송 작가, 학습지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뽑혀 동화작가가 되었고,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 대상, MBC창작동화대상, 푸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검피 살리기 대작전》 《고양이 해결사 깜냥》 《걱정 세탁소》 《녹색아버지가 떴다》 《떡볶이는 달다》《쫑이가 보내준 행복》 등이 있습니다.(“다녀왔습니다” 작가 소개)
  • 홍성찬
  • 홍수영
  • 홍순미
    • 블로그
    • 한밤의 선물 / 병아리 싸움 / 네가 울 때에
    •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그림책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구름과 달과 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고, 산과 강을 따라 걷는 것,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는 것, 이불 덮고 누워 잠자기 전에 상상으로 이야기 만드는 것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세 자매 중 언니로 두 동생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그림책을 짓는 것이 꿈입니다.(“병아리 싸움” 작가 소개)
  • 홍승연
    • 슬픔을 건너다
    • 디자이너로 일하며 우연히 접한 그림책 한 권에 매료된 뒤 몇 년이 흐른 지금 결국 그림책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몇 권의 밝고 따뜻한 작품의 그림을 그렸고, 다소 어둡고 깊은 메시지를 담은 “슬픔을 건너다”를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것들을 연이어 잃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이 책을 작업했고, 다시 작고 소중한 경험들을 모으며 살고 있습니다.(“슬픔을 건너다” 작가 소개)
  • 홍유경
    • 줄무늬 미용실
    • 황소자리, 소띠, B형, 왼손잡이 그리고 곱슬머리입니다. 그림과 책을 좋아하다가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조금씩 조금씩 나아갈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줄무늬 미용실” 작가 소개)
  • 홍인영
    • 함께 달리는 바퀴
    •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전시, 만화, 디자인 작업을 하다가 이번에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어요. “함께 달리는 바퀴”는 그 첫 번째 그림책이랍니다. 밝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책에 담았습니다.(“함께 달리는 바퀴” 작가 소개)
  • 홍종의
    • 하얀 도화지 / 문의파출소
    •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어요. 196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동화 작가가 되었고 계몽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지요. 지은 책으로 “털실 한 뭉치”,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등 많은 동화책이 있어요. 이 “하얀 도화지”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며 모두모두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있답니다.(“하얀 도화지” 작가 소개)
  • 홍지연
    • 콩알
    •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 떨어져 살던 아버지가 매달 보내주신 어린이 잡지를 보며 꿈을 키웠고, 꿈을 이루어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성평등》, 《4차 산업혁명》, 《공부 잘하게 해 주는 빵》, 《세계를 바꾸는 착한 식탁 이야기》, 《금국자 선생님의 수상한 요리교실》, 《파리 갈까?》 들이 있으며, 여러 청소년 소설책에 표지 그림을 그렸습니다. 시그림책 《콩알》은 첫번째 그림책입니다.
  • 홍진숙
    • 해님 뭐해요? / 안녕, 야학당
    • 1990년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했다. 그림책 기획, 디자인, 글쓰기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 ‘달리’에서 일한다.(“해님 뭐해요?” 작가 소개)
  • 홍차
    • 사랑은 어디에나 있어
    • 따뜻하고 다정한 것들을 좋아합니다. 이 책을 보는 모든 이들이 사랑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라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랑은 어디에나 있어”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사랑은 어디에나 있어” 작가 소개)
  • 홍하나
    • Hana_3710@naver.com
    • 그냥 놀았어 / 너, 그러다가!
    • 아직도 소시지를 좋아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쟁이입니다. 재뽕구리와 까까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모 1호이고, 유치원에서 이슬반, 나래반, 누리반 친구들의 선생님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보낸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어 그림책으로 엮어 나가고 있습니다.(“그냥 놀았어” 작가 소개)
  • 황K
    • 아빠 얼굴 / 코뿔소가 달려간다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은 HILLS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지은 책으로 “아기 꽃이 펑!”, “꽃에서 나온 코끼리”가 있습니다.(“아빠 얼굴” 작가 소개)
  • 황관
    • 똥똥똥 똥깨비 똥 나와라 뚝딱!
    • 이야기를 좋아해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기자로 활동하며 숨어 있는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주는 일을 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똥똥똥 똥깨비 똥 나와라 뚝딱!”은 처음으로 내는 어린이책입니다. 어린이들의 깔깔거리는 모습을 생각하며, 재미있게 작업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른으로 남고 싶습니다.(“똥똥똥 똥깨비 똥 나와라 뚝딱!” 작가 소개)
  • 황로우
    • 소나기 놀이터
    •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상상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묘한 세계 속 작고 비밀스러운 것들을 그립니다. 전시, 아트 상품 제작 등 개인 작업과 더불어 책 표지와 삽화를 비롯해 출판, 음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나기 놀이터』는 처음으로 그림을 그린 그림책입니다.(“소나기 놀이터” 작가 소개)
  • 황보순희
    • 할머니는 과연 무얼 뜨고 계실까?
    • 북한산자락길에 있는 작은 집에서 남편과 두 딸,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지내며, 바느질을 하고 그림책을 만듭니다. 그린 책으로 《받은 편지함》, 《안녕히 계세요》, 《빼앗긴 일기》, 《나의 첫 국어사전》, 《위험이 닥쳐도 걱정할 것 없어요》, 《신나게 노는 것도 중요해요》, 《더 놀고 싶은데》, 《우리는 어린이 시민》 등이 있습니다.
  • 황선미
    • 마당을 나온 암탉 / 칠성이 / 주렁주렁 열려라 / 아무도 지지 않았어
    •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다. 생의 본질을 탐구하고 치밀하게 구체화하는 문학으로, 한국 어린이문학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2000년 출간된 “마달을 나온 암탉”은 이후 29개국에서 번역 출간될 예정이며, 그 외의 작품으로 “나쁜 어린이표”, “과수원을 점령하라”,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틈새 보이스”, “건방진 장루이와 68일” 들이 있다.(“칠성이” 작가 소개)
  • 황성혜
    • 파랗고 빨갛고 투명한 나
    • 대학교에서 동양화와 디자인을 공부했고, 영국 Kinston University에서 일러스트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금은 국내와 해외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이야기로 만드는 것을 행복해합니다. “파랗고 빨갛고 투명한 나”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 멋진 개성을 가진 소중한 존재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으로 2018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파랗고 빨갛고 투명한 나” 작가 소개)
  • 황수민
    • 나의 101번째 능력
    • 대학에서 만화를 전공하였습니다. 마음속에 품어온 빨간 풍선 이야기로 첫 창작그림책 <빨간 풍선>을 펴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올리버 트위스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 <레니의 공간> 등이 있습니다.
  • 황숙경
    • 뱀이 좋아 / 빨간 양말 / 빨간 의자
    • 쓰고 그리는 일로 세상과 즐거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스쳐 가는 많은 생각의 씨앗을 싹 틔우기 위해 오늘도 마음을 활짝 열어 봅니다. 『뱀이 좋아』를 쓰고 그렸습니다.(“빨간 양말” 작가 소개)
  • 휘리
    • 허락 없는 외출
    • 살아 있는 것의 힘, 그 빛깔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이름 휘리는 ‘아름다울 휘徽, 잉어 리鯉’로 어머니의 잉어 태몽에서 비롯됐다. 이름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 연못의 아름다운 잉어처럼 자신의 세계에서만큼은 자유로이 유영하는 존재가. 깊은 초록빛을 담은 그림 에세이 《위로의 정원, 숨》을 비롯해 독립출판물 《천천히 부는 바람》, 《잠을 위한 여정》, 《연필로 그리는 초록》, 《저녁》을 쓰고 그렸다.
  • 휘민
    • 빨간 모자의 숲
    •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어요.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201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시집으로 “생일 꽃바구니”,  “온전히 나일 수도 당신일 수도”가 있고, 동화집 “할머니는 축구 선수”를 펴냈어요.(“빨간 모자의 숲” 작가 소개)
  • 흩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