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자전거
멋진 그림으로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딸아이의 마음을 인상적으로 담아낸 그림책 “치타 자전거”, 전민걸 작가의 전작 “바삭바삭 갈매기”만큼이나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멋진 그림으로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딸아이의 마음을 인상적으로 담아낸 그림책 “치타 자전거”, 전민걸 작가의 전작 “바삭바삭 갈매기”만큼이나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일상의 소재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낸 로버트 먼치, 다양한 상황을 적절하게 표현한 마이클 마르첸코의 그림이 어우러져 큰 웃음을 선사하는 그림책 “대단한 오줌싸개 대장”, 가족들의 사랑 속에서 한 걸음 성장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아기 새를 위해 먹이를 구하러 나선 아빠 쇠제비갈매기의 고단한 하루를 통해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낸 그림책 “아빠 새”, 세상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고열에 시달리는 아이를 위해 밤새 물수건 얹어주는 엄마의 마음을 손수건 속에 그려진 청개구리들로 그려낸 그림책 “열이 난 밤에”, 이 정도면 작가가 꿈꾸었던 사람들이 오래도록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함께 생각할 거리들을 가슴 가득 남기는 그림책 “메두사 엄마”,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 아빠도 아이를 따라 성장합니다. 메두사 엄마가 그랬듯이요.
위기를 겪은 후 이전보다 더 큰 행복을 찾게 된다는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은 전형적인 옛이야기 구조를 가진 그림책이에요. 에밀리 서튼의 매력적인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따스하게 살려내고 있습니다.
“우리 이불 어디 갔어”는 단순 명료한 이야기와 그 느낌을 최대한 살려낸 그림, 그리고 웃음기 가득한 그림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재치있는 글, 거기에 다 보고 난 뒤 읽는 이마다 각자의 여운을 느끼기에 충분한 함의까지 잘 어우러져 그림책의 전형을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네가 오던 날”은 세상 모든 엄마 아빠라면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날에 대한 설렘과 행복한 순간에 대한 기억을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특별히 2017년 4월 12일 온 세상의 축복을 받으며 태어난 첫 아이 유주에게 주는 엄마의 첫 번째 선물이자,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엄마 왜 안 와”는 아무도 없는 텅빈 집에 혼자 남아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와 그런 아이 생각에 늘 마음 아픈 엄마의 모습을 담백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세상 모든 엄마를 응원하는 그림책이면서, 우리 아이들이 엄마를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담겨진 그림책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