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영이
미영이. “미영이”는 간결한 선과 흑백의 농담만으로 그려낸 그림, 그리고 페이지를 가득 채운 여백으로 엄마를 잃은 상실감뿐만 아니라 엄마와의 재회의 순간이나 엄마와 함께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의 희망 등 미영이의 감정의 변화를 잘 살려낸 그림책입니다.
미영이. “미영이”는 간결한 선과 흑백의 농담만으로 그려낸 그림, 그리고 페이지를 가득 채운 여백으로 엄마를 잃은 상실감뿐만 아니라 엄마와의 재회의 순간이나 엄마와 함께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의 희망 등 미영이의 감정의 변화를 잘 살려낸 그림책입니다.
“씩씩해요”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속 아이가 자신에게 닥친 삶의 무게를 제 나름의 방식으로 견뎌내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슬픔의 무게와 그것들 딛고 일어서는 용기와 희망에 대해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바람의 새 집시. 까치와 소년의 우정을 통해 삶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그림책. 감성 넘치는 글과 빨려들어갈 것만 같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우리 삶의 긴 여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해주는 그림책 “바람의 새 집시”, 올 여름 온 가족이 꼭 함께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동생 재영이와 시골 할아버지 댁에서 살게 된 보미는 처음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졌어요.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푸른 산과 자연이 엄마 아빠를 향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대신해주지만 그리움은 문득문득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그리움의 끝에는 늘 엄마가 있습니다.
진짜 엄마 진짜 아빠. 가장 사랑하는 사이지만 때로는 갈등도 하는 가족 관계를 ‘어쩌면 난 주워온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독특한 발상으로 시작한 “진짜 엄마 아빠”는 따스한 온기와 섬세한 감성이 느껴지는 나무조각으로 표현해 한 편의 인형극을 보는 느낌이 들게하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 보는 사람들마다 다양한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오래 된 친구가 문득 생각날 것도 같고, 또 어떤 이들은 부모님 얼굴을 떠올릴 것 같네요. 각박한 일상에 쫓겨 잊고 지냈던 소중한 이들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입니다.
동생이 미운 걸 어떡해! 어느날 완벽하고 행복한 엘모어의 일상에 나타난 동생이란 낯선 존재, 첫째들이 동생에게 느끼는 불안감을 통통 튀는 글과 상큼발랄한 그림으로 유쾌하게 그려낸 “동생이 미운걸 어떡해!”는 세상 모든 형과 누나 오빠와 언니 그리고 동생이 보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프레드랑 나랑 함께 살아요. 엄마 아빠보다 반려견에게 더 큰 가족의 유대감을 느끼는 아이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돌아보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엄마 아빠가 아닌 강아지에게 더 큰 애착을 갖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달려라 오토바이.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내 소중한 사람들을 꼭 끌어안고 살아가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에 고마워할 줄 아는 삶 아닐까요? 행복이란 삶의 결과물이 아니라 삶의 과정임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달려라 오토바이”, 우리들의 이야기이고 우리 이웃들의 삶을 담은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