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빛 추천 : 2015년 7월 이달의 그림책
2015년 7월 이달의 그림책. 지난 7월에는 “우리 집 욕실이 궁금해?”를 시작으로 “갈색 아침”까지 모두 스물일곱 권의 그림책들을 소개했었습니다. 그 중에서 이 책만큼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 열 권 골라봤습니다.
2015년 7월 이달의 그림책. 지난 7월에는 “우리 집 욕실이 궁금해?”를 시작으로 “갈색 아침”까지 모두 스물일곱 권의 그림책들을 소개했었습니다. 그 중에서 이 책만큼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 열 권 골라봤습니다.
까불지 마! 겁이 많거나 소심해서 늘 주눅들어 있는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는 그림책. ‘까불지 마!’는 자기 자신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는 마법의 주문입니다. 투박하면서도 표정 하나 하나까지 섬세하게 잡아내는 매력적인 그림이 이야기의 감칠맛을 더해 주는 그림책 “까불지 마!”
2015년 6월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6월에 새로 나온 신간 중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 다섯 권.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 까불지 마! / 바람의 새 집시 / 색깔 손님 / 장벽. 그 외에도 주목할만한 그림책과 참신한 주제의 그림책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나무는 좋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아이가 넓은 챙모자를 쓰고서 정성스레 나무를 심는 마지막 장면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아이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라는 이름의 나무를 심어주고 싶었던 우리 엄마 아빠의 마음입니다.
깊은 밤 부엌에서 : 우리가 아침마다 맛난 빵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누군가 밤새 열심히 일하고 수고한 덕분이라는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은 “깊은 밤 부엌에서”는 모리스 센닥의 유쾌하고 아이다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 엄마에게 혼나면 정말 징그럽고 무서운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가버리고픈 아이의 상상과, 약간의 구속이 있긴 하지만 엄마의 사랑이 있는곳에 대한 그리움으로 다시 돌아오고픈 아이의 마음을 통해 아이가 현실과의 조화를 배워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
그림책 새벽,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책의 장면 장면 마다 순간 순간 달라지는 색채를 수채화로 너무 잘 표현해 그림이 하나의 시가 되어 다가옵니다. 마음으로 느끼는 자연의 신비를 수묵화 느낌 물씬한 그림들로 표현해 낸 그림책입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원제 : Where the wild things are) 글/그림 모리스 센닥, 옮긴이 강무홍, 시공사 판타지 그림책의 고전으로 불리는 그림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 늑대 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