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을 허물다
“담장을 허물다”는 2013년 공광규 시인이 쓴 시를 판화에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버릴수록 풍성해지는 삶의 원리를 아름답게 그려낸 그림책 “담장을 허물다”, 복잡한 세상 속에 비움의 철학을 명료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담장을 허물다”는 2013년 공광규 시인이 쓴 시를 판화에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버릴수록 풍성해지는 삶의 원리를 아름답게 그려낸 그림책 “담장을 허물다”, 복잡한 세상 속에 비움의 철학을 명료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소박하면서도 담백한 글과 그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책 “나의 작은 집”, 머무르는 이에 따라 다르게 쓰인 작은 집, 그 집에 살다간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있는 집의 모습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연어의 삶과 사계절이 그림책 한 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그림책 “연어”. 연어의 일생을 담담한 문체로 전달하는 김주현 작가의 글에 흑백의 선 굵은 그림으로 파노라마처럼 연어의 삶을 보여주는 김주희 작가의 그림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곰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시작하는 순간 숲 속 빈터를 가득 채우는 눈부신 햇살처럼 소중한 이들과 함께 꿈꾸는 삶이야말로 우리 삶을 눈이 부시도록 빛나게 해줄 것임을 가르쳐주는 그림책 “곰과 피아노”였습니다.
오빠 생각. 시인과 시인을 부부의 연으로 맺어준 두 편의 시 ‘오빠 생각’과 ‘고향의 봄’, 그리고 시에 담긴 애틋한 이야기와 향취를 서정미 넘치는 그림으로 담아낸 “오빠 생각”과 “고향의 봄” 두 권의 그림책, 봄과 여름이 만나는 길목에 선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느껴보세요.
‘빈집’ –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은 빈집들을 보며 한결같이 향수를 느끼는 것은 왜일까요? 고향을 떠나온 사람이건,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건 우리들 마음 속엔 늘 아득한 향수를 자아내는 무언가가 있나봅니다. 마음 속 깊은 곳의 추억과 향수를 되살려 주는 그림책 “빈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