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엄마 까투리

“나의 동화는 슬프다. 그러나 절대 절망적인 것은 없다.”
권정생 선생님의 말씀 그대로 “엄마 까투리”는 슬프지만 절대 절망적이지 않아요. 다 타버리고 재만 남은 숲에서도 생명은 태어나고 또 자라고 살아갑니다. 그렇게 생명은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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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가을 오늘의 그림 한장

★ 그해 가을

“그해 가을”은 권정생 선생님의 산문집 “빌뱅이 언덕”에 수록된 7쪽 분량의 글을 유은실 작가가 그림책에 맞게 고쳐 쓰고, 거기에 김재홍 그림 작가가 부슬비 내리던 어느 가을의 스산함과 가난하고 외로운 두 영혼의 쓸쓸함을 사실적이면서도 묵직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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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로 길로 가다가 그림책 이야기

길로 길로 가다가

착한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사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한병호 작가의 정감 넘치는 그림으로 사랑스럽게 그려낸 그림책 “길로 길로 가다가”, 작은 것 하나도 함께 즐기고 나누었던 우리네 마음을 그대로 그려낸 그림책 한 권이 마음을 살랑살랑 흔드는 그런 가을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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