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더 높아 : 소중한 것에 대하여
그림책 ‘우리 집이 더 높아’. 이웃사촌 토끼와 올빼미가 갈등을 풀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배려와 양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 삶에서 무엇이 정말 소중한 것인지, 우리는 그것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우리 집이 더 높아’. 이웃사촌 토끼와 올빼미가 갈등을 풀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배려와 양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 삶에서 무엇이 정말 소중한 것인지, 우리는 그것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엄마’를 잃은 슬픔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죽음’이란 주제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읽어 주는 엄마 아빠에게도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우리 아이들 마음 속에 따스한 감성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
“위를 봐요!” – 주변으로 따뜻한 파장이 퍼질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이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전달력을 가진 “위를 봐요!”라는 따뜻하면서도 타인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우리나라와 미국 중 누가 더 ‘허풍’이 셀까요? 엄청나게 큰 똥 자루를 자랑하는 똥장군 이야기 “똥자루 굴러간다”와 두살 때 아빠가 선물한 도끼로 오두막을 지었다는 “세상에서 제일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 두권의 그림책 보면서 누구 ‘허풍’이 더 센지 비교해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은 화자인 ‘나’가 동물들의 장례식에서 낭송하는 추도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죽음에 대한 이해와 삶에 대한 진지한 생각들을 성장시켜 가는 세 꼬마의 이야기를 잔잔한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입니다
“태극기 다는 날”은 검정 치마에 흰 저고리를 입은 귀여운 여자 아이를 나레이터로 등장 시켜 담담하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태극기에 사용된 하양, 빨강, 파랑, 검정 네가지 색만을 사용해서 그려진 재미있고 힘이 넘치는 그림들과 함께 들려 주는 우리 태극기 이야기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은 엄마의 파업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그림책 “우리 엄마는 청소노동자예요!”는 지난 2000년의 ‘LA 청소노동자를 위한 정의 운동’을 승리로 이끈 인물과 당시의 파업 이야기를 엮은 그림책입니다.
‘마레에게 일어난 일’. 모두 12장의 그림으로 구성된 그림책으로 글로 담아내지 못하는 세세한 감정의 변화, 현실에서 벌어진 상황에 직면한 인간의 내면의 세계들이 아름답게 그려졌습니다. 잔잔한 이야기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 감동을 배가 시켜 주는 그림책 “마레에게 일어난 일”
“점”. 피터 레이놀즈 첫번째 그림책. 미술을 가르치며 만난 아이들 대부분이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렵고 재미없는 일로 생각하는 점이 안타까워서 베티를 통해 그림을 잘 그리는 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