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소녀
찰나의 삶의 모습을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 “버섯 소녀”, ‘먼저 가서 기다릴게’ 훗날 이토록 담담하게 이별을 고할 수 있을까요? 이 가을, 그림책 한 권으로 삶의 의미를 또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찰나의 삶의 모습을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 “버섯 소녀”, ‘먼저 가서 기다릴게’ 훗날 이토록 담담하게 이별을 고할 수 있을까요? 이 가을, 그림책 한 권으로 삶의 의미를 또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달력처럼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계절을 느끼고 자연을 느끼며 마음을 힐링하게 되는 그림책 “농부 달력”. 농부 할머니 할아버지의 일 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집착하거나 욕심부리지 않고 내게 주어진 것을 순리대로 해나가며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삶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삶은 정직하고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딸은 좋다 vs 엄마는 좋다. 2006년 “딸은 좋다”로 딸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그림책 속에 뭉클하게 풀어놓았던 채인선 작가가 이번에는 “엄마는 좋다” 그림책 속에 엄마 사랑을 돌아 보는 딸의 마음을 담담하게 풀어놓았어요.
새 그림책이 기다려지는 우리 작가들. 2016년 이후 3년이 다 지나도록 아직까지 새 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우리를 기다리게 하는 문제의 작가 16명을 가온빛 독자들에게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