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큰 눈 내린 숲 속에는 (1949)

큰 눈 내린 숲 속에는

“큰 눈 내린 숲 속에는”은 숲 속 동물들의 겨울나기를 세밀화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주 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철새의 대표격인 기러기가 대형을 이루어 머나먼 남쪽 나라를 향해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 보며 겨울 준비를 서두르는 동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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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 환한 눈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하얀 눈 환한 눈 (1948)

“하얀 눈 환한 눈”의 그림은 전체적으로는 묘한 느낌의 회색톤입니다. 그 위에 눈에 확 뜨이는 노랑과 빨강 덕분에 평범한 일상의 풍경이 신비한 느낌으로 다가섭니다. 첫 눈 내리는 날부터 이듬 해 봄날이 찾아오기까지의 일상 속에서 추억과 향수를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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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기도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어린이를 위한 기도 (1945)

어린이를 위한 기도. 아이가 자라면서 기도는 자신의 삶을 채우기 위한 기도로 조금씩 바뀌어 가겠죠. 그래도 부모님에 대한 마음, 친구들에 대한 마음, 먼 나라와 가까운 나라에 사는 이웃들에 대한 마음만은 그대로 간직하고 자라길 바라는 작가의 기도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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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에이브러햄 링컨 (1940)

인그리 돌레르와 에드거 파린 돌레르 부부가 함께 만든 그림책 “에이브러햄 링컨”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일대기를 담은 위인전입니다. 석판화 기법으로 그린 그림은 편안하고 풍부한 질감을 느낄 수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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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왼발 - 그리운 할아버지 오늘의 그림 한장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 보브 할아버지와 손자 보비의 깊은 정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족의 유대감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할아버지… 아이들에게 아빠랑은 또 다른 느낌의 기댈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할아버지에게도 손자는 아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즐거움이고 위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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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중 그림책 이야기

★ 엄마 마중

“엄마 마중”은 소설가 이태준이 1938년 <조선아동문학집>에 실은 짧은 동화를 김동성 작가가 채색 수묵화로 다시 펴낸 그림책입니다. 짧고 간결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담고 있는 이태준의 글이 서정미 넘치는 그림과 만나 풍성한 볼거리와 이야기의 아득한 깊이를 더해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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