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스 키핑, 빈터의 서커스
빈터의 서커스. 찰스 키핑은 “빈터의 서커스”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삶의 진실 한 가지를 보여줍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빈터와 서커스는 동전의 앞뒷면처럼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늘 함께 공존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더욱 살아볼만 하다고 말입니다
오래도록 곁에 두고 보고 싶은 해묵은 그림책들
빈터의 서커스. 찰스 키핑은 “빈터의 서커스”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삶의 진실 한 가지를 보여줍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빈터와 서커스는 동전의 앞뒷면처럼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늘 함께 공존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더욱 살아볼만 하다고 말입니다
“아빠가 용을 사 왔어요”는 평범한 벨사키 가족이 반려동물로 용을 키우게 되면서 겪는 일상 탈출과 즐거운 상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이 엄마 아빠에게 얼마나 재미난 일탈을 선물하는지 함께 보시죠. “아빠가 용을 사 왔어요”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수상작입니다.
조지프의 마당. “조지프의 마당”은 때로는 슬픔과 좌절을, 때로는 기쁨과 희망을을 맛보며 견뎌내는 삶 속에서 결국엔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조지프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삶의 실체를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찰스 키핑이 가장 좋아한 그림책이라고.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존 셰스카가 “개구리 왕자 그 뒷 이야기”,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에 이어 내놓은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은 잘 알려진 이야기들을 요리조리 비틀고 꼬아서 새로 만들어내는 패러디 욕심이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 찰스 키핑에게 첫 번째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안겨준 그림책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의 배경은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거리라고 합니다. 개발의 물결을 타고 하나 둘 사라져 간 자신의 추억들 속에 자리잡고 있던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이겠죠.
아놀드 로벨 우화. “아놀드 로벨 우화”는 삶에 대한 아놀드 로벨의 철학을 집대성한 그림책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거창한가요? 모두 스무 편의 짧은 이야기 속엔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을 안겨 주는 지혜가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까마귀 소년. 진정한 교육은 따뜻한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신 선생님.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겁쟁이 ‘땅꼬마’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까마둥이’로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참교육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그림책 “까마귀 소년”이었습니다.
물고기를 지킨 갈매기 할아버지. 마을 사람들은 갈매기 할아버지로부터 자신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스스로 돌보고 지켜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림책을 보는 우리 역시 갈매기 할아버지를 통해 얻는 것은 단순히 환경 보호에 대한 것 뿐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갈매기의 친구 오바디아. “제가 갈매기를 도왔을 때, 저도 갈매기의 친구가 될 수 있었어요.” 친구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먼저 마음을 열고 자신의 손을 먼저 내미는 것이라는 사실을 오바디아와 갈매기를 통해 가르쳐 주는 그림책. 서정미 넘치는 그림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