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 자유롭게 용감하게 현명하게 살아가기

핵심을 담은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세상살이의 깊은 철학을 담아낸 그림책 “핑!”, 탁구도 세상살이도 절대 혼자서는 할 수 없어요. 우리는 어떻게든 세상과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비대면의 시간을 살아가는 요즘, 어느 때보다 연결이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핵심을 담은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세상살이의 깊은 철학을 담아낸 그림책 “핑!”, 탁구도 세상살이도 절대 혼자서는 할 수 없어요. 우리는 어떻게든 세상과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비대면의 시간을 살아가는 요즘, 어느 때보다 연결이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슬픔 또한 지나가기 마련이니 한바탕 실컷 울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라고, 마음에 찾아온 어둠의 시간들은 그저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일뿐이니 겁 먹지 말고 차분하게 받아들이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다독여주는 그림책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입니다.
하루 한 권 새 그림책, 이번 주엔 꼬마 소녀와 거북이의 우정을 담은 “내 친구 알피”, 나무의 삶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딱 맞아”, 알록달록 예쁜 동물 친구들 이야기 “좋아해”, 책가도 그림을 배경으로 책이 주는 기쁨을 담은 “책 冊”, 이렇게 다섯 권입니다.
책을 통해 진정한 친구를 만난 두 친구가 자신들이 책으로 느낀 기쁨을 모두와 공유하게 된다는 이야기 “프랭클린의 날아다니는 책방”, 사람도 책도 똑같아요. 펼쳐서 읽고 즐기지 못하면 책 역시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니까요.
아이들에게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딱 알맞는 수준의 지식 정보 그림책 “많아요”, 차분한 색감과 뛰어난 구성력을 가진 에밀리 서튼과 다재다능한 이야기꾼 니콜라 데이비스가 “아주 작은 친구들“에 이어 콤비로 선보이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나무 위의 집 사용 설명서”는 근사한 꿈을 가진 이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나무 위의 집을 지으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어디에 지어야 하는지, 그곳에서 무엇을 하고 놀면 좋을지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그림책 한 권만 가지고 있어도 왠지 마음 뿌듯해질 것 같은 그런 그림책입니다.
오늘 가온빛이 선정한 테마는 ‘공룡’입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한 때 지구의 주인공이었던 신비의 동물 공룡, 오늘은 공룡을 소재로 한 사랑, 우정, 성장, 상상, 인물,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들을 골라 보았습니다.
그림책과 떠나는 특별한 여행. 옛말에 ‘소중한 자식일 수록 멀리 여행을 보내라’는 말이 있죠. 오늘 준비한 그림책의 테마는 ‘여행’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다양한 사연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그림책 주인공들의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아이와 함께 여행의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달을 줄 걸 그랬어. 어느 날 마이클과 칼, 애디 삼남매의 집 마당에 팬더 곰 한 마리가 불쑥 나타납니다. 팬더 곰의 이름은 ‘평심’, ‘고요한 물’이라는 뜻이래요. 그리고 평심은 아이들에게 세 편의 이야기를 선물합니다. 평심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 그림책입니다.
흑인 인권 문제를 다룬 그림책. ‘마틴 루터 킹’, ‘일어나요 로자’, ‘모세’, ‘헨리의 자유상자’, 자유와 평등을 열망했던 마틴 루터 킹, 로자 파크스, 헨리 브라운, 그리고 해리엣 터브먼의 삶을 통해 자유의 소중함, 평등과 공존의 가치가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빗자루의 보은 : 마법의 빗자루도 힘을 잃어갈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과 흑백의 생동감 넘치는 세밀한 일러스트, 독자가 유추해 생각해 볼 스토리의 여지를 남겨 놓은 크리스 반 알스버그식 이야기는 늦가을 밤 스탠드 불빛 아래 모여 앉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더욱 흥미진진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