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그림, 책!] 아트’브라카다브라
“아트’브라카다브라”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라파엘 가르니에가 예술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왠지 마법사가 생각나는 듯한 제목은 ‘말한 대로 이루어지리다!’라는 서양의 마술 주문 ‘아브라카다브라’를 응용해서 지었다고 해요. 마법처럼 펼쳐지는 예술 세계를 담은 그림책이기에 유쾌하면서도 참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 생각됩니다!
“아트’브라카다브라”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라파엘 가르니에가 예술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왠지 마법사가 생각나는 듯한 제목은 ‘말한 대로 이루어지리다!’라는 서양의 마술 주문 ‘아브라카다브라’를 응용해서 지었다고 해요. 마법처럼 펼쳐지는 예술 세계를 담은 그림책이기에 유쾌하면서도 참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 생각됩니다!
글은 최소한으로, 감각적인 색감과 그림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끌어내는 작가 로랑 모로의 그림책 “꿈꾸는 밤”입니다. 불꺼진 방 안에서 다시 시작되는 환상의 모험, 그것은 아이의 한바탕 꿈일까요? 아니면 맘껏 놀지 못한 채 잠자리에 든 아이의 아쉬운 마음에서 피어난 환상일까요?
그 다음엔. 지금 이 순간이 지나면 그 다음엔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한 아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전개 되는 이야기에 로랑 모로 특유의 대담한 색감의 그림과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겨주는 그림책 “그 다음엔”입니다.
2015년 11월 이달의 그림책. 11월 한 달간 소개한 그림책들 중에서 고른 이달의 그림책 일곱 권입니다. 무슨 생각하니?, 사자가 작아졌어!, 데이비드 위즈너의 아기 돼지 세 마리, 어느 개 이야기, 장난감이 너무 많아, 진짜 투명인간, 텅 빈 냉장고, 가온빛이 추천한 일곱 권의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 보세요~ ^^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보여주는 그림책 “무슨 생각하니?”. 로랑 모로의 감각 넘치는 색감과 일러스트가 일품인 이 그림책은 짧고 단순한 문장으로 나 자신과 내 주변 사람들, 그리고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2015년 4월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매월 새로 나온 그림책들 중에서 5권을 골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4월엔 까치가 물고 간 할머니의 기억, 뚝딱뚝딱 동물 건축가들, 무슨 생각하니? 여우의 정원, 위대한 건축가 무무, 이렇게 다섯 권입니다.
2015년 3월 이달의 그림책. 3월엔 모두 10 권의 그림책을 선정했습니다. 근사한 우리 가족, 나는 용감한 잭 임금님, 내 모자 어디 갔을까?, 내 친구 어디 있어요?, 노란 우산, 두더지의 고민, 서로를 보다, 선생님은 몬스터!, 오리 아빠, 지난 여름 할아버지 집에서.
근사한 우리 가족. 가족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그 동물이 가진 특징 중 장점들을 우리 가족의 모습으로 비유하고 있는 그림책. 오빠는 힘센 코끼리, 키가 큰 엄마는 기린, 아빠는 사자, 내 가족과 친구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