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를 담은 그림책들
오늘은 ‘위로를 담은 그림책들’을 골라봤습니다. 위로의 의미를 담은 그림책도 있고, 위로하는 방법과 위로의 말들을 담은 그림책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작가들이 건네는 토종 위로만 정리했습니다.
오늘은 ‘위로를 담은 그림책들’을 골라봤습니다. 위로의 의미를 담은 그림책도 있고, 위로하는 방법과 위로의 말들을 담은 그림책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작가들이 건네는 토종 위로만 정리했습니다.
『사랑이 반짝이는 정원』은 소중한 이들과 멀리 떨어지게 되어서, 새로운 환경 또는 새로 시작하는 일에 적응하느라고, 하루를 열심히 살고 돌아온 집이 텅 비어서… 가족들의 다정한 웃음 소리가 그리워진 이들,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는 다정한 손길 같은 그림책입니다. 괜찮다고, 그만하면 잘 했다고, 힘내라고 다독여주는 가족의 온기가 문득 생각날 때 이 그림책 한 번 펼쳐 보세요.
오직 목표만 생각하며 달려가던 우리에게 과정의 아름다움과 그것으로 얻는 행복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친절하라, 사랑하라, 이해하라, 그리고 함께 하라. 찬찬히 나를 돌아봅니다. 바쁘게 서두르던 마음을 누르고 잠시 여유를 가져봅니다.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읽어 볼만한 그림책으로 어떤 걸 추천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가족’이란 주제를 담은 작품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고향에 가는 분들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테고, 이런저런 이유로 귀성길 오르지 못한 분들은 둥근 보름달 보며 가족들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명절 연휴 보낼텐데요. 아래 소개하는 열두 권의 그림책들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포근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겨울이 다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그림책. 하얗고 투명한 빛깔의 겨울, 내게는 겨울이 그런 색입니다. 여러분에게 겨울은 어떤 색인가요?겨울이 다 가기 전 업데이트하리라 마음먹었던 그림책들을 뒤늦게 정리합니다. 겨울 그림책과 함께 남은 겨울을 즐겨 보아요.
자연이 주는 시련을 극복해내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70여 년 전 나온 “폭풍우가 몰려와요”와 지난 여름 선보인 “태풍이 찾아온 날”은 많이 닮았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같은 지독한 감염병에 노출된 요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우리들에게 담담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일상이 매일매일 똑같다고 생각했던 이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 분명 달라 보일 거예요. 호기심이 많은 이가 바라본 세상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한 분들은 이 그림책을 열어 보세요. “질문의 그림책”, “궁금해 궁금해”가 그 세상을 보여줍니다.
마법의 방방 타고 구름까지 가보자, 멀리멀리 우주까지 가보자. 친구랑 같이 가보자. 엄마도 아빠도 함께 가보자. 모두 같이 가보자~ 아이들에게 즐겁게 손짓하는 그림책 “마법의 방방”, 지루한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을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유쾌하고 즐거운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