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 그림책 이야기

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

아이들이 이따금씩 무언가 마뜩잖으면 엄마 아빠 그리고 형제자매들을 강이처럼 괴물 취급할 생각을 하니 웃음이 절로 나는 그림책 “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 물론 그 마음이 굳어 버리면 큰일 나겠죠. 그렇지 않도록 아이의 마음을 다시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건 다른 가족들의 몫입니다. 그게 가족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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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랄라 치과 그림책 이야기

드라랄라 치과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는 유쾌한 치과, 푸른 밤과 노란 빛의 신비로운 대비가 기묘하고 재미난 치과에서 아픈 치아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받아 돌아가는 환자들을 보면서 내 마음까지도 상쾌해지는 그림책 “드라랄라 치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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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세계 그림책 이야기

조용한 세계

어린 늑대의 성장을 엄숙한 과정으로 가슴 뜨겁게 보여주는 그림책 “조용한 세계”, 늑대가 쫓은 건 사슴이 아니라 어쩌면 늑대 자신의 내면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생명 대 생명의 소리 없는 대결, 그 세계 안에 흘러 넘치는 팽팽한 긴장감, 각성한 늑대의 달라지는 눈빛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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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형이야 그림책 이야기

내 인형이야

늦은 밤 온가족이 한마음으로 잃어버린 몽이를 찾아나선 데이브네 가족. 달콤한 아이스크림 욕심 내지 않고 동생과 사이좋게 나눠 먹는 씩씩한 데이브. 동생의 소중한 몽이를 되찾기 위해 커다란 인형을 기꺼이 내준 벨라. 푸근한 느낌의 그림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가 참 따뜻한 그림책 “내 인형이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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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림책 이야기

어쩌면…

아기 원숭이들의 귀여움 때문에 한 번, 철부지 행동이 걱정스러워 또 한 번, 호랑이들의 공격에 놀라 또 한 번. 그림책을 보는 동안 계속해서 날뛰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감상해야 하는 그림책 “어쩌면…”, 어쩌면 좋을까요. 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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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그림책

그림책으로 만나는 열두 띠 이야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열두 띠 이야기. 2001년에 출간된 “열두 띠 이야기”와 2020년에 나온 “책가도”, 두 권의 그림책 속 십이지신 이야기 읽으면서 새해 소망, 야심 차게 계획했던 일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면 어떨까요? 쥐처럼 영리하게 소처럼 우직하게 호랑이처럼 용맹하게… 행복한 일 가득한 새해가 되길 기원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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