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모음
‘똥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어른들은 똥 이야기가 나오면 생각만 해도 더럽다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지만 아이들은 그와 반대로 기대에 찬 눈빛으로 열광하면서 아주 즐거워합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것, 우스꽝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 아닐까 생각됩니다.
‘똥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어른들은 똥 이야기가 나오면 생각만 해도 더럽다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지만 아이들은 그와 반대로 기대에 찬 눈빛으로 열광하면서 아주 즐거워합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것, 우스꽝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 아닐까 생각됩니다.
“잠자는 할머니”는 할머니의 임종을 앞둔 아이가 죽음을 앞두고 오랜 잠에 빠진 할머니의 모습을 잠자는 숲 속 미녀라 상상하며 멋진 왕자님이 나타나 할머니를 깊은 잠에서 깨워주길 간절히 바라모습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곰아, 놀자! 혼자 조용히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커다랗고 무뚝뚝한 곰과 쉴 새 없이 수다 떨고 부산하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작은 오리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곰아, 놀자!”는 좋아하는 것과 라이프 스타일 모든 면에서 서로 완벽하게 다르지만 단짝 친구인 오리와 곰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아기 돼지와 자전거와 달님. 무언가에 호기심을 느끼고 도전을 시작할 때의 두려우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잘 담겨있는 “아기 돼지와 자전거와 달님”, 유쾌 발랄 초긍정 아기 돼지 살구의 자전거 타기 프로젝트 덕분에 즐겁게 웃으며 책을 읽기 시작해 마침내 꿈을 이룬 살구의 이야기에 찡한 감동으로 마무리 됩니다. 그래, 무슨 일이든 잘 될거야! 달님처럼 늘 부드럽고 따뜻한 미소로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바라봐 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습니다.
우리 아빠는 외계인. 아빠 역시 어린 시절에는 우리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 “우리 아빠는 외계인”, 외롭고 힘든 순간에도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의 사랑이 있어 지구에서 살아가는 일이 그렇게 외롭지는 않다는 이야기가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엄마가 낮잠을 잘 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엄마 없이는 잠시도 못보내는 가족들, 잠깐의 낮잠 중에도 가족들 꿈을 꾸는 엄마. 멋진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편의 그림책이 되었네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세상 모든 엄마에게 드리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꿈을 품은 알. “꾸다, 드디어 알을 낳다!”를 읽고 달걀을 활용해 책놀이를 해 볼 예정입니다. 속을 비운 달걀을 예쁘게 꾸민 후 달걀 껍데기 속에 내가 품은 꿈을 적은 꿈종이를 넣고 모빌로 만들어 창가에 걸어 보세요.오랜 시간 잘 간직해 두면 나만의 타임캡슐이 될 수도 있어요.
2015년 6월 이달의 그림책. 지난 6월 한 달 동안 소개했던 그림책들 중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열 권의 그림책. 그림자는 내 친구, 달을 삼킨 코뿔소, 모래 언덕에서의 특별한 모험, 바보 야쿠프, 숲에서 온 아이, 깔끔쟁이 빅터 아저씨 외 4권입니다.
그림책 “꾸다, 드디어 알을 낳다!”에서 알은 닭들 저마다의 삶의 모습입니다. 꾸다의 삶이 특별한 것은 자신이 꿈꾸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남들보다 뛰어나서 특별한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 자신이 꿈꾸는 삶을 살아가며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기에 특별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