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어떤 마음 상태라도 모두 소중한 내 감정임을 묵직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그림책 “내 마음은”, 수많은 그림책 장면 중 지금 내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어둡든 환한 빛으로 가득하든 모든 마음 한 켠에는 사랑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떤 마음 상태라도 모두 소중한 내 감정임을 묵직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그림책 “내 마음은”, 수많은 그림책 장면 중 지금 내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어둡든 환한 빛으로 가득하든 모든 마음 한 켠에는 사랑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사라지는 모든 것들에 대한 아련함을 가득 담고 있는 그림책 “소금차 운전사”, 한 노인이 독백 형식으로 들려주는 삶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이 그림책 속에는 가슴 먹먹한 스토리만큼이나 서정적이면서도 쓸쓸한 풍경이 아득하게 담겨있습니다.
한 번도 사랑 받아보지 못했던 강이가 한 가족을 만나 사랑을 알게 되고 그리움을 배워가는 과정이 보는 이의 마음마저 울컥하게 만드는 그림책 “강이”, 고독 속에 물밀듯 밀려드는 슬픔과 두려움,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가슴속에 아련히 남아있는 깊은 여운들, 그림책 한 권 속에 참 많은 것이 담겨있습니다.
일상의 소재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낸 로버트 먼치, 다양한 상황을 적절하게 표현한 마이클 마르첸코의 그림이 어우러져 큰 웃음을 선사하는 그림책 “대단한 오줌싸개 대장”, 가족들의 사랑 속에서 한 걸음 성장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사랑이라는 커다란 주제 속에 정겹고 사랑스럽게 크리스마스를 그려낸 “졸려졸려 크리스마스”, 한겨울을 모든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다들 분주해지는 시간이지만 따스한 그림책 한 권으로 잠시 여유를 느껴보세요.
위기를 겪은 후 이전보다 더 큰 행복을 찾게 된다는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은 전형적인 옛이야기 구조를 가진 그림책이에요. 에밀리 서튼의 매력적인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따스하게 살려내고 있습니다.
소중한 이를 대하는 마음은 늘 한결같습니다. 엘리와의 소원 목록을 만들어 더 늦기 전에 차근차근 모든 추억을 쌓아 나가는 아스트리드의 사랑, 그 곁에서 묵묵히 함께 해내는 엘리의 모습은 감동스러우면서도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엄마 왜 안 와”는 아무도 없는 텅빈 집에 혼자 남아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와 그런 아이 생각에 늘 마음 아픈 엄마의 모습을 담백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세상 모든 엄마를 응원하는 그림책이면서, 우리 아이들이 엄마를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담겨진 그림책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