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장부호
전혀 연관이 없었을 것 같은 작은 씨앗 하나와 작은 알 하나에서 시작된 제비꽃과 나비의 만남을 낱낱히 찍어서 완성한 섬세한 점묘화로 한장 한장 묵묵히 보여주는 그림책 “문장부호”, 따뜻한 봄날에 찾아올 새 희망을 기다리면서 읽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전혀 연관이 없었을 것 같은 작은 씨앗 하나와 작은 알 하나에서 시작된 제비꽃과 나비의 만남을 낱낱히 찍어서 완성한 섬세한 점묘화로 한장 한장 묵묵히 보여주는 그림책 “문장부호”, 따뜻한 봄날에 찾아올 새 희망을 기다리면서 읽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네가 일등이야. 자동차 경주에서 일등을 하지는 못했지만 모두에게 더 큰 박수를 받은 멍멍이 이야기를 통해 때로는 더 큰 가치를 위해 자신아 기진 것을 내려놓을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함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움직이고 먹고 자라고 서로 빙글빙글 이어져 서로의 먹이가 되고 거름이 되고 그렇게 자란 생명이 다시 생명을 낳으며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는 삶이란 모든 생명들이 살아있는 동안 벌이는 한바탕 흥겨운 축제와 같다 느낌이 듭니다.
단순한 문장에 살아있는 생명 사랑의 감동적 이야기, 그리고 세번의 유쾌한 반전, 함께 품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할 줄 아는 마음, 그 순수함이 순수한 그림을 통해 함박 웃게 만드는 그림책 “고슴도치의 알”이었습니다.
숭고한 생명의 순환을 그림만으로 나타낸 그림책 “알과 암탉”은 세상 모든 생명의 탄생은 경이로움이며 세상 모든 생명은 고귀하다는 이야기를 정성들여 그려낸 한 장 한장으로 밀도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