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새, 생명의 날갯짓

“바다거북, 생명의 여행”에서 바다거북의 한살이를 통해 생명의 역사를 잔잔하게 보여줬던 스즈키 마모루가 이번엔 넓은 하늘을 가득 메운 철새들의 날갯짓을 담은 “철새, 생명의 날갯짓”으로 다시 한 번 생명의 숭고함과 자연의 위대함, 그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바다거북, 생명의 여행”에서 바다거북의 한살이를 통해 생명의 역사를 잔잔하게 보여줬던 스즈키 마모루가 이번엔 넓은 하늘을 가득 메운 철새들의 날갯짓을 담은 “철새, 생명의 날갯짓”으로 다시 한 번 생명의 숭고함과 자연의 위대함, 그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시처럼 섬세하게 그려낸 이야기와 선명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우리의 삶을 멋지게 그려낸 그림책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마지막 반전이 놀라움을 안겨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딱 알맞는 수준의 지식 정보 그림책 “많아요”, 차분한 색감과 뛰어난 구성력을 가진 에밀리 서튼과 다재다능한 이야기꾼 니콜라 데이비스가 “아주 작은 친구들“에 이어 콤비로 선보이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잘 알고 있다 생각했던 것도 자세히 보면 이렇게나 생소한 것 투성이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그림책 “알아맞혀 봐! 곤충 가면 놀이”, 세상은 놀라움과 새로움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이 아닌 우리와 공존해야 할 존엄한 생명체라는 사실을 그림책 속에 멋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아낸 그림책 “북극곰”, 그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환경이 인간이 지구 위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야기책이면서 훌륭한 식물도감 생물도감인 그림책 “노랑나비랑 나랑”, 이 책은 백지혜 작가의 전작 “꽃이 핀다”처럼 비단에 전통 채색화 기법을 이용해 그렸다고 해요. “꽃이 핀다”가 화훼도라면 “노랑나비랑 나랑”은 화접도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오늘 테마는 ‘공존 – 더불어 살아가기’입니다. ‘지구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 상에 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일지 그림책을 읽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탄 공동 운명체입니다.
전혀 연관이 없었을 것 같은 작은 씨앗 하나와 작은 알 하나에서 시작된 제비꽃과 나비의 만남을 낱낱히 찍어서 완성한 섬세한 점묘화로 한장 한장 묵묵히 보여주는 그림책 “문장부호”, 따뜻한 봄날에 찾아올 새 희망을 기다리면서 읽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연어의 삶과 사계절이 그림책 한 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그림책 “연어”. 연어의 일생을 담담한 문체로 전달하는 김주현 작가의 글에 흑백의 선 굵은 그림으로 파노라마처럼 연어의 삶을 보여주는 김주희 작가의 그림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기억 속 장소를 찾아 떠나고 돌아오는 순환을 반복하는 도요새의 여정 속에 자연의 위대함과 자연과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잔잔하게 들려주는 그림책 “위대한 여행”, 자연 재료와 물감을 사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커다란 판형에 도요새의 길고도 위대한 여정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생태 그림책입니다.
위대한 여행. 계절의 변화에 따라 기억 속 장소를 찾아 떠나고 돌아오는 순환을 반복하는 도요새의 여정 속에 자연의 위대함과 자연과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잔잔하게 들려주는 그림책 “위대한 비행”. 채소와 물감등 다양한 자연 재료를 사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커다란 판형에 도요새의 길고도 위대한 여정을 아름답게 표현한 생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