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나는 그냥 나입니다

나는 그냥 나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에게 ‘여자’ 또는 ‘남자’라는 꼬리표를 붙여가며 차별을 일삼는 사회를 향해 여자 일, 남자 일 따로 없다고 당당하게 맞서는 그림책 『나는 그냥 나입니다』.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꼬리표만큼은 떼어 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Read more

몸몸몸 vs 그날이야 테마 그림책

몸몸몸 vs 그날이야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나를 사랑하기, 그 시작은 내 몸을 사랑하는 것 아닐까요? 내 몸을 이해하고 사람마다 서로 다른 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법을 잘 담아낸 두 권의 그림책이 비슷한 시기에 출간되어서 함께 소개합니다. 

Read more

테마 그림책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노년에 자신의 꿈을 찾은 이야기 “엠마”는 그냥 따스한 그림책으로만 생각해왔습니다. 비슷한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를 읽을 때도 마찬가지였구요. 엠마와 모지스 두 할머니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싶었습니다. 스웨덴의 여성 화가 베타 한손의 이야기를 담은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를 읽기 전까지는…

Read more

문어의 방 오늘의 그림 한장

문어의 방

“문어의 방”은 친족 성폭력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친족간에 성범죄가 어떻게 저질러지는지, 문제의 상황을 인지하게 되었을 때 그 상황으로부터 피해자를 어떻게 구제하고 지켜줘야 하는지, 가해자에게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피해자에게 행복한 삶을 되돌려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생각 거리들을 담아냈습니다.

Read more

인형도 아니야! 슈퍼영웅도 아니야! 오늘의 그림 한장

인형도 아니야! 슈퍼영웅도 아니야!

대립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라는 그림책,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평등이고 그 무엇보다도 강한 힘이라고 말하는 그림책 “인형도 아니야! 슈퍼영웅도 아니야!”입니다.

Read more

해방자 신데렐라 그림책 이야기

해방자 신데렐라

“해방자 신데렐라” 역시 전통과 문화라는 허울로 가려진 억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여성에 대한 속박뿐만 아니라 피부색, 문화, 종교, 사회 계층 또는 계급, 출신 지역 또는 국가 등을 이유로 갖게 되는 편견과 그로 인해 존재하는 모든 차별에 맞서 누구나 마음껏 꿈꾸고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Read more

테마 그림책

남자아이 여자아이 vs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남자 여자 구분하지 않고 다 같이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고 이야기하는 그림책 두 권 소개합니다. 남자답게 여자답게가 아니라 나답게 살자고 말하는 “남자아이 여자아이”, 그리고, 남자 여자 편가르기보다는 다 같이 함께 노는 게 훨씬 더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하는 그림책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입니다.

Read more

슛! vs 뻥! 나도 축구왕 테마 그림책

축구 그림책 : 슛! vs 뻥! 나도 축구왕

축구를 소재로 한 그림책 두 권. 테이블 축구 게임기에 매달려 있는 인형들을 소재로 사회의 억압을 벗어 던지려는 여성들의 힘겨운 도전을 담아낸 “슛!”, 여덟 명이 한 팀이 되어 하는 유소년 축구 경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그림책 “뻥! 나도 축구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