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려도 괜찮아 오늘의 그림 한장

다시 그려도 괜찮아

선으로 시작해서 선으로 끝나는 그림책 “다시 그려도 괜찮아”는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이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우리 모두의 작은 울림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선 위를 걷고 있나요? 혹시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쉬는 중인가요? 여러분 마음 속에 무언가 꿈틀거릴 때 주저하지 마세요. 내려오고 싶다면 지금 뛰어내리면 됩니다. 여러분 앞에 놓인 수많은 선들 그건 단지 누군가 그려 놓은 선일 뿐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다시 그려보세요. 준비되셨나요?

Read more

터널 그림책 이야기

터널

“터널”은 분리되었던 오빠와 동생을 하나로 합치는 길이 됩니다. 겁 많은 동생을 용감하고 결단력 있는 아이로 만들어주고, 무모하고 거친 오빠를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길이 됩니다. 이해와 사랑, 소통의 연결 통로가 된 것이지요. 마주 볼 줄 몰랐던 오누이는 비로소 서로를 바라봅니다.

Read more

절대 절대로! 그림책 이야기

절대 절대로!

새로운 세상에 한 발 들여놓는 아이 마음과 부모의 마음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그림책 “절대 절대로!”, 아이가 다섯 살이면 엄마 아빠도 다섯 살이 된다고 하죠. 덕분에 인생을 두 번 살고 있습니다. 내 인생 한 번, 아이와 함께 또 한 번.

Read more

다음 달에는 오늘의 그림 한장

다음 달에는

절망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담은 전미화 작가의 신작 “다음 달에는”은 예전에 소개했었던 “세상의 모든 돈이 사라진 날”과 참 많이 닮았습니다. 운전대에 엎어져 우는 아빠의 등을 토닥이는 아이를 보며 ‘언젠가는…’ 놀이를 하며 집으로 돌아가던 “세상의 모든 돈이 사라진 날”의 두 모녀가 생각납니다. 이번엔 아빠와 아들이 주인공입니다.

Read more

괴물 치과 그림책 이야기

괴물 치과

이야기의 재미를 흠뻑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 “괴물 치과”, 그림책을 보면서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는 무엇 때문에 시작되었는지, 지구와 환경을 위해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할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또 어떻게 하면 서로서로 도우며 함께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도 있지요. 나누면 나눌수록 우리 사는 세상이 점점 더 따뜻해질 거예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