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꽃씨
“돌꽃씨”는 꼭 필요한 자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기다리며 자신만의 꿈을 오래도록 간직한 우리들,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내고 그 무엇보다도 환하게 빛나는 순간이 오길 꿈꾸며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나답게 살아가길 바라는 우리들의 삶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돌꽃씨”는 꼭 필요한 자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기다리며 자신만의 꿈을 오래도록 간직한 우리들,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내고 그 무엇보다도 환하게 빛나는 순간이 오길 꿈꾸며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나답게 살아가길 바라는 우리들의 삶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너의 날”, “곰씨의 의자”, “나는 봉지” 등 특유의 감성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독자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노인경 작가. 이번엔 귀여운 두 남매 밤이랑 달이와 함께 아이들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생명력 가득한 땅의 기운을 받아 위로 자라는 나무들. 놀라운 생명력을 가진 생명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 “다이빙”, 가는 선으로 그린 그림이 동적인 느낌을 잘 살려냈어요. 씨앗들의 다이빙, 발상의 전환이 참신합니다.
1985년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존 스텝토의 “높이-뛰어라-생쥐”는 작은 생쥐의 모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 원주민들 사이에 전해내려오는 옛이야기를 각색해 만들었습니다.
김용철 작가의 그림으로 재탄생한 권정생 선생님의 “짱구네 고추밭 소동”, 불의 앞에 절망하거나 순응하지 않고 행동하고 저항하는 이들의 용기를 의인화한 고추를 통해 통쾌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로 보듬어 가며 함께 어울려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었던 권정생 선생님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수도 없이 할까 말까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고 갈등하면서 피곤하고 눅눅하고 질척한 하루를 보낸 이들에게 건네는 용기의 한 마디 “넘어”, 오늘을 넘느라 수고했어요. 잘 했어요. 너머에 언제나 우리가 있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한결같이 당신을 응원하는 우리가.
고양이와의 관계를 통해 한 아이의 성장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누군가와 친구가 되려면 먼저 상대를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해요. 관심과 모방, 그리고 행동하기.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져 가는 것이지요. 그렇게 친구가 되는 것이구요.
어린 늑대의 성장을 엄숙한 과정으로 가슴 뜨겁게 보여주는 그림책 “조용한 세계”, 늑대가 쫓은 건 사슴이 아니라 어쩌면 늑대 자신의 내면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생명 대 생명의 소리 없는 대결, 그 세계 안에 흘러 넘치는 팽팽한 긴장감, 각성한 늑대의 달라지는 눈빛이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