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일 학년 책가방을 지켜라!
실수를 통해 배우고 실천해 가는 좌충우돌 준수의 신나는 도전기, 진짜 일 학년이 되는 비법을 유쾌하게 알려주는 그림책 “진짜 일학년 책가방을 지켜라!”입니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실천해 가는 좌충우돌 준수의 신나는 도전기, 진짜 일 학년이 되는 비법을 유쾌하게 알려주는 그림책 “진짜 일학년 책가방을 지켜라!”입니다.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상징하는 것처럼 순백의 첫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린 두더지의 이야기 “두더지의 소원”,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해주고 지켜주고 가만 어루만져 주는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스러운 두더지의 마음이 잇닿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마음을 담은 상차림”은 바로 이런 정성스런 상차림들을 ‘거북이’란 이름을 가진 한 사람의 삶을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삼신상, 백일상, 돌상, 책거리 상, 혼례상, 회갑 상, 사잣밥과 제사상에 이르기까지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네 상차림들을 멋스럽게 차려냈습니다.
“청딱따구리의 선물”은 새들이 물을 마실 만한 곳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가뭄이 몹시 심했던 2015년 봄, 등산로 근처에서 직접 이우만 작가가 관찰했던 풍경을 그대로 그림책에 담아 만든 생태 그림책입니다.
“책 만들어 주는 아버지”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박제가의 어린시절 일화에 이야기의 묘미를 살리는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서 만든 그림책이에요. 옛 이야기의 느낌을 잘 살린 동양화가 이야기의 담백함을 더욱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눈 오는 밤, 따뜻한 집 안에서 손톱이 노래지도록 까먹는 달고 향긋한 귤이야말로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 아닐까요? “감귤 기차”는 그런 추억을 가득 채워 놓은 그림책입니다. 꿈결처럼 펼쳐지는 멋진 상상들이 포근하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그림책 “감귤 기차”입니다.
“비밀이야”는 행복한 상상을 통해 현실에서 결핍 된 것, 불가능 한 것을 잊고 즐거움에 빠진 남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녹아있는 그림책입니다. 따로따로였던 각자의 세상에서 나와 함께 하는 상상의 세상 속에는 아이들만의 천국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달님의 다채로운 표정과 시시각각 변하는 밤 하늘의 신비로움을 섬세하게 담아낸 그림 한 장 한 장, 시처럼 빛나는 문장들로 가득 찬 그림책이 마음을 행복하게 채워줍니다. “달님의 산책”을 읽고 난 오늘 밤에는 고운 꿈, 어여쁜 꿈이 절로 찾아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