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집 꼬마 대장님
거친(?) 육아의 세계를 경험했거나 경험 중인 엄마 아빠가 읽으면서 공감할 이야기, 읽다 보면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떠올라 코 끝이 시큰해지고 가슴이 찡해지는 이야기, 믿고 보는 그림책 작가 말라 프레이지의 “우리 집 꼬마 대장님”입니다.
거친(?) 육아의 세계를 경험했거나 경험 중인 엄마 아빠가 읽으면서 공감할 이야기, 읽다 보면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떠올라 코 끝이 시큰해지고 가슴이 찡해지는 이야기, 믿고 보는 그림책 작가 말라 프레이지의 “우리 집 꼬마 대장님”입니다.
아빠와 딸의 갈등이 어떻게 시작되고, 또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멋진 판타지 속에 담아낸 글 없는 그림책 “끝없는 여행”, 전작을 아직 못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세 권 모두 찾아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보세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새끼가 낳은 새끼를 온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 “할머니 엄마”, 아이가 그려낸 그림일기처럼 정감가는 그림 속에 할머니와 지은이의 사이에 오가는 대화로 가족 사랑을 뭉클하면서도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구름 한 조각은 윌리의 마음 속 작은 근심 걱정을 상징합니다. “윌리와 구름 한 조각”은 그런 근심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을 짧고 간결한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어요. 어딘가 우리들의 모습을 닮아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겁 많은 몽상가 윌리를 통해서 말이죠.
양성평등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들. 양성평등을 이야기 할 때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는 모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남자와 여자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의 설렘과 두려움을 담은 그림책. 오늘의 테마는 ‘처음의 설렘과 두려움을 담고 있는 그림책 모음’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경험으로 한 뼘 자랐을 우리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을 응원해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똥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어른들은 똥 이야기가 나오면 생각만 해도 더럽다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지만 아이들은 그와 반대로 기대에 찬 눈빛으로 열광하면서 아주 즐거워합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것, 우스꽝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즘의 나라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영어 수학뿐만 아니라 정치 의식도 조기교육을 꼭 시켜야만 할 것 같습니다. 정치가로 키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 보장 받으며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래서 선거, 정치 관련 그림책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테마는 소리가 아닌 그림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입니다. 1년 열두 달 중 가장 짧은 달이면서 가장 긴 연휴인 설날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차분히 앉아서 뭔가 하기엔 왠지 좀 부산한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사티의 짐노페디나 팻 메시니의 트래블, 아니면 김광석의 노래 한 곡 틀어놓고 차 한잔 하며 여유로운 하루 시작해 보세요. 물론 좋은 그림책들과 함께면 더욱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