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미학
꾹 참고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것,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마음 가득 희망을 꽃피우는 것, 따스한 봄비를 기다리는 초봄 목련 봉우리의 소망 같은 그것… ‘기다림’… 그런 순간을 느껴본 적 있나요? 걷잡을 수 없는 속도에 지친 이들을 위한 그림책 테마 “기다림의 미학”입니다.
꾹 참고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것,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마음 가득 희망을 꽃피우는 것, 따스한 봄비를 기다리는 초봄 목련 봉우리의 소망 같은 그것… ‘기다림’… 그런 순간을 느껴본 적 있나요? 걷잡을 수 없는 속도에 지친 이들을 위한 그림책 테마 “기다림의 미학”입니다.
“녹두영감과 토끼”는 정성껏 지은 녹두 농사를 토끼에게 모두 빼앗기고 속수무책 당하고 만다는 구전 설화 ‘녹두영감’을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이에요. 가슴 졸이면서도 결국에는 한바탕 커다랗게 웃게 되는 그림책, 놀이처럼 즐겁고 신명나는 흥이 한가득 펼쳐지는 그림책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오니 꽃, 정원, 텃밭 등을 다룬 책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작은 텃밭과 예쁜 정원을 가꾸는 그림책들 모아봤습니다. 텃밭과 정원 돌보는 방법을 다룬 그림책부터 텃밭이나 정원, 그리고 농사짓는 이들의 마음을 소재로 한 그림책까지 두루 살펴보세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한 켠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된 귀한 새 저어새의 삶을 돌아보고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 “저어새는 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눠보길 권합니다.
2018년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도착한 그림책 선물 정리합니다. 참고로,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 경에 사서함을 확인합니다. 이번 주에 발송했더라도 사서함 확인 이후 도착한 책은 다음 주 ‘그림책 선물’에 게재됩니다.
“손이 들려준 이야기들”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충남 부여군 양화면 송정리에서 진행된 ‘그림책 마을’ 만들기 사업 과정에서 작가들이 보고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엮은 그림책입니다.
2018년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도착한 그림책 선물 정리합니다. 참고로,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 경에 사서함을 확인합니다. 이번 주에 발송했더라도 사서함 확인 이후 도착한 책은 다음 주에 ‘그림책 선물’에 게재됩니다.
각자 개성 있는 집에 사는 재미난 마을의 이상한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재미있게 사는 세상을 멋진 상상으로 그려낸 그림책 “이상한 집”, 집은 마음과 똑같아요. 문 닫고 들어가 나오지 않으면 그곳에 누가 사는지 아무도 알 수 없죠.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세상은 환하고 재미있게 변신합니다.
며칠 뒤 4월 3일은 제주 4·3 70주년이라고 합니다. ‘제주 4·3’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제주도를 알고 있는 것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역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 4·3’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도 몇 권 소개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