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한장

돌아가지 않고

돌아가지 않고

“돌아가지 않고”는 우리 이웃에게 다정한 마음을 전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입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결코 아닐 겁니다. 늘상 마주하는 평범한 이웃들에게도 똑같이 하면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습니다. 한 번의 미소, 한 번의 눈길, 아주 작은 행동이어도 괜찮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그게 낫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은 바로 우리 이웃과 마주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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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간식을 먹지 않아 오늘의 그림 한장

늑대는 간식을 먹지 않아

“늑대는 간식을 먹지 않아”는 나의 선택이 내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내 꿈을 버리는 순간 우리 삶은 또 어떻게 뒤바뀔 수 있는지 재미나지만 신랄할 풍자를 통해 보여주는 그림책, 내 자신을 포기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누군가 또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은 누구고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 보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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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질퍽 진흙집 vs 인류와 함께 똑똑해진 집 이야기 테마 그림책

질퍽질퍽 진흙집 vs 인류와 함께 똑똑해진 집 이야기

작은 진흙집 하나를 통해 관습의 틀을 벗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지혜를 이야기하는 “질퍽질퍽 진흙집”, 인류와 함께 발전해 온 집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인류와 함께 똑똑해진 집 이야기”, 담긴 이야기는 각기 다르지만 집이라는 주제를 다룬 이 두 권의 그림책이 나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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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오늘의 그림 한장

선물

“선물”은 예술을 감상하고 즐기는 법을 독특한 화법으로 전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비밀스러운 미술관’이라는 부제처럼 미술관이라는 공간에 숨겨진 은밀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 보여주며 작가는 말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활짝 연 다음 미술관 안으로 발을 들여놓는 순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 거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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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vs 와! 여름 캠프다 테마 그림책

휴가 vs 와! 여름 캠프다

휴가중 가장 설레는 순간은 휴가지를 향해 막 출발할 때 아닐까요?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아쉽지만 그래도 휴가가 좋은 건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올릴 수 있는 추억 몇 장 가슴에 품고 돌아올 수 있다는 것. 이명애 작가의 “휴가”와 마틸드 퐁세의 “와! 여름 캠프다” 두 권의 그림책과 함께 지난 여름날의 추억 잠깐 떠올리며 이 여름을 떠나 보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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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의 숨바꼭질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의 숨바꼭질

숨바꼭질 이야기에 잘 맞게 크고 작은 페이지와 구멍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동원해 입체적으로 구성한 그림책이 한겨울 눈 내린 숲 속에서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의 숨바꼭질 이야기를 더욱 실감나게 보여주는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의 숨바꼭질”, 사랑과 행복이 가득 담겨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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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달의 그림책 가온빛 추천

가온빛 추천 : 2015년 12월 이달의 그림책

2015년 12월 이달의 그림책. 12월 한 달간 소개한 그림책들 중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 주고 싶은 여섯 권의 그림책들입니다. 그림자 놀이, 마르게리트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옷을 만들었어요, 웃음은 힘이 세다, 프리다 칼로 나는 살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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