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동물에 대한 인간의 폭력성을 다룬 “별이 된 큰 곰”, 낯선 존재에 대한 공포와 폭력에 대한 이야기 “섬”,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살 곳을 강탈한 이스라엘의 이기적 폭력을 다룬 “빼앗긴 사람들”, 난민 문제를 다룬 “지중해”에 이어 아민 그레더가 고발하는 또 하나의 사회 문제는 바로 피로 얼룩진 다이아몬드의 유통 과정입니다.
동물에 대한 인간의 폭력성을 다룬 “별이 된 큰 곰”, 낯선 존재에 대한 공포와 폭력에 대한 이야기 “섬”,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살 곳을 강탈한 이스라엘의 이기적 폭력을 다룬 “빼앗긴 사람들”, 난민 문제를 다룬 “지중해”에 이어 아민 그레더가 고발하는 또 하나의 사회 문제는 바로 피로 얼룩진 다이아몬드의 유통 과정입니다.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보다 더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나를 괴롭히거나 핍박할 정치인을 내 손으로 뽑게 된다는 메시지를 명쾌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생쥐 나라 고양이 국회”입니다.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TEDx 강연 내용을 정리한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창비, 2016)에 레이레 살라베리아의 그림을 더하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쓴 그림책.
매년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의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계인권선언이 무엇인지 우선 알아보고, 인권 문제를 다룬 그림책들을 소개한 후에, 국제 앰네스티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들 중에서 ‘W4R 캠페인’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그림책들. 존중은 이해에서 나오고, 혐오는 오해에서 비롯됩니다. 마음을 열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그들 입장에서 바라보면 어떨까요? 오해와 편견으로 닫힌 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열어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의 젠더 정체성은 무엇일까?”, “히잡을 처음 쓰는 날”, “디스코 파티” 이 세 권의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자유 자유 자유”는 흑인 노예들의 이름과 나이, 가격뿐인 오래된 문서 하나를 발견하고 인간으로 취급 받지 못한 그들 한 명 한 명의 초상화를 그리고 그들의 삶과 그들의 꿈을 담아냄으로써 선조들의 존엄성을 기리고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후예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그림책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인권 사전”은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사회가 제공하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자신의 꿈을 키우며 자유롭고 안전하며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으며, 아이들의 그러한 권리를 지켜 주기 위해 우리 어른들이 지켜내야 할 16가지 덕목들을 크리스 리델의 멋진 그림과 함께 설명하는 그림책입니다.
“약속”에서 삶의 희망을 이야기했던 니콜라 데이비스이 쓰고 “보고 싶은 엄마”의 레베카 콥이 그린 “모든 것이 사라진 그날”은 어느 날 갑자기 가족과 집을 잃은 한 난민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는 오늘 날 여자옷 남자옷 구분 없이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사회운동가 메리 에드워즈 워커(Mary Edwards Walker)가 처음 바지를 입던 날의 에피소드를 담은 그림책입니다.